황천모 상주시장 오늘(29일) 영장실질심사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황 시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29일 오후 1시 30분 진행한다
황 시장에 대한 검찰의 기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지자 상주시민들이 시장에 대한 선처를 바란다는 탄원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시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사법연수원 40기 출신의 김남균 판사의 주재로 열린다.
공성면, 아기출생 축하선물 전달
공성면 박봉구 면장과 조준섭 시의원은 28일 관내 출산 가정 2가구를 방문하여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기저귀, 휴지 등 축하용품을 전달하였다.
[외서면] 돌나라한농복구회 김장김치 나눔 봉사
외서면에 소재한 사단법인 대한민국지키기협동조합(대표 도정호)과 돌나라한농복구회(대표 도정호)에서는 2018. 11. 27(화) 도시민 소비자 초청행사 일환으로 한농마을 유기농김장축제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대한민국지키기협동조합은 친환경농업생산기지 구축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2017년에 창립되었으며, (사)돌나라한농복구회는 해외농업개발과 친환경유기농업교육, 연구, 교류, 홍보로 인류의 참행복과 복지농촌을 이룩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여 2002년 1월 15일 설립된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이날 전달한 김장김치는 유기농으로 생산된 배추 및 각종 친환경 재료들로 돌나라한농복구회 회원들의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어진 것으로 평소 건강을 챙기지 못해 각종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규섭 외서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한농복구회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낙동면바르게살기 어려운 이웃에 후원물품 전달
바르게살기낙동면위원회(위원장 김영호)에서는 11월 28일(수) 낙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동희)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곡 20kg 8포, 라면 5박스, 표고버섯 10kg 등(80만원 상당)을 기증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위원회는 올해 양곡 전달을 시작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물품을 전달 할 계획이다.
바르게살기낙동면위원회는 평소 지역 아동들을 위해 학용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나각산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나눔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동희 낙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증 해주신 바르게살기낙동면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낙동면에서는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이 전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情 사랑의 김장'나누기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이광호)은 11월 28일(수) 소외된 이웃들이 힘겨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아삭아삭 따뜻한 ‘情’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광장에서 진행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상주불자보시회, 생활관리사 봉사단이 온 정성을 쏟아 만든 600포기의 김장김치는 지역의 소외계층 200세대에 곧바로 전달되어 따듯한 겨울의 사랑을 전했다.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상주불자보시회, (주)덕산지에스, 농협 상주시지부, (주)우리전기안전관리, 상주성모병원, (주)약감포크, 화령상회, 온누리식품, (주)한양전기기계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김장나눔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겨울철 물가 상승으로 지역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는데, 우리 지역 도움의 손길들로 인해 저소득 주민들의 삶의 희망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김장 뿐만 아니라 겨울철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 라고 말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1997년 개관이래 매년 겨울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김장나눔을 비롯한 따뜻한겨울나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우수급식소 시상 및 어린이 국 요리경연대회 개최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용묵)는 11월 28일(수) 오후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우수급식소 시상식 및 어린이 국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조리사 등 50여명과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보건위생과장, 어린이집연합회장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원산지표시제 바로알기」 교육을 시작으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우수급식소 시상은 2018년 한 해 동안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방문지도를 토대로 철저한 급식위생관리와 영양관리에 노력한 정도를 반영하여 총 9개소의 급식소(상주좋은어린이집, 상주화북어린이집, 함창가온어린이집, 곰돌이동화어린이집, 온누리어린이집, 꼬마숲어린이집, 튼튼어린이집, 사랑받는지역아동센터, 상두동부초교병설)가 선정되었다.
이어 급식소에서 직접 요리한 19종의 ‘어린이가 좋아하는 국 요리’ 심사위원 시식 및 평가를 통하여 심사하고 시상하는 등 국요리의 레시피 보급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저염국 레시피 개발에 관심을 모았다.
주)문창산업, (재)상주시장학회 장학금 2백만원 기탁
함창제1농공단지에 입주 협의중인 ㈜문창산업(대표 이재강)은 2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에 써달라며 장학금 2백만원을 (재)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재강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청년 창업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며 기탁사유를 밝혔다.
황천모 이사장은 “지역의 젊고 유망한 청년들이 재능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데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장학회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창산업은 함창제1농공단지에 입주를 위해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알루미늄창호를 주업종으로 하는 청년창업기업이다.
임진왜란 ‘상주북천전투’ 재조명 학술대회 개최
상주충렬사발전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주관으로 임진왜란 때 조선 군과 일본군의 공식 최초 전투지였던 ‘상주북천전투’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28일 상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임진왜란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노영구)의 기조 발표에 이어, 임진왜란 때 영남지역의 전투양상(이상훈), 초기 정부관군의 대응과 상주(김대길), 임란전후 상주 재지사족의 향촌 지배 구조 변화 양상(임호민), 임진왜란과 관련한 상주지역의 지명(조희열)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주제 발표에 이어 김호종 동국문화재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임진왜란과 상주북천전투’에 대한 열띤 학술 토론이 이어졌다.
추교훈 상주부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면서 임란북천전적지를 비롯한 문화유산의 역사․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다양한 고견과 역사적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상주 우복종택, 남장사 영산괘불도 국가 문화재 지정
상주시는 문화재청으로부터「상주 우복종택」과「상주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를 각각 국가민속문화재와 보물로 지정받음으로써 총 99건의 지정문화재 중 국가지정 문화재가 23건이 됐다.
「상주 우복종택」은 우복 정경세 선생의 생전에 조성된 건물과 사후에 조성된 종택이 합쳐진 것으로 영남지방 반가에서 찾기 힘든 독특한 형태라는 점에서 민속학적 가치가 있다.[국가민속문화재 제296호, 2018.11.1. 지정]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
「상주남장사 영산회 괘불도」는 야외 불교행사인 영산재(靈山齋)에 사용된 불화로 10m가 넘는 큰 규모임에도 밝고 짙은 채색으로 장식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18세기 후반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불화 중 하나이다.[보물 제2007호, 2018.11.27. 지정]
상주시니어클럽 문화축제 및 노인일자리사업 최종평가회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장
상주시니어클럽(관장 수초스님)은 27일 오후 1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상주시니어클럽 문화축제 및 노인일자리사업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금년도 상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최종평가하고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된 것이다.
관내 기관단체장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우수 참여자 표창, 동영상 상영, 노인일자리 퍼포먼스,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2012년도에 개소한 상주시니어클럽은 관장 수초스님을 비롯한 직원 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노인일자리 공익형 11개 분야 768명, 시장형 9개 분야 225명 등 총 20개 분야에 993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였다.
수초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노인일자리를 위한 유관기관단체와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문화 정착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노인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므로 각계각층의 관심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교훈 상주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상주시니어클럽은 올해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상주시에서도 상주시니어클럽과 소통 협력해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정성을 다하고, 경로사업과 노인돌봄 등 다양한 노인복지증진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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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