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숨의 길고 짧음을 알아차림 할 때 들숨 날숨을 구분해야 하는지요.

[담마다야다]

일반적으로 긴 숨, 짧은 숨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수행자가 전생의 어떤 삶에서 들숨날숨 사띠(알아차림)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면 그들에게는 한 좌선 안에 니밋따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수행자에게는 긴 숨, 짧은 숨을 아는 것은 몇 초나 몇 분이면 충분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숨이 길든 짧든 숨의 몸 전체를 아는 것입니다. 숨의 몸 전체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숨이 길 때 숨의 몸 전체를 알려고 해야 한다. 숨이 짧을 때 숨의 몸 전체를 알려고 해야 한다.

이런 과정은 몇 분 안에 이루어질 수 있다.

얼마 안 가서 숨은 미세해질 것입니다.

그때, 숨이 길 때 수행자는 미세한 숨 전체를 알려고 해야 합니다. 짧을 때 미세한 숨 전체를 알려고 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내 숨은 니밋따가 될 것이다. 얼마 안 가서 그 니밋따는 빠띠바가 니밋따(닮은 표상)가 될 것입니다.

전생에 들숨날숨 사띠 수행을 한 수행자에게 이런 과정은 한 좌선 안에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생의 수행 빠라미가 없거나 집중력이 충분하지 않은 수행자들은 긴 숨, 짧은 숨으로 바로 시작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숫자 세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숫자 세기를 이용하여 이삼 일, 매 좌선에서 최소 30분 이상 집중을 유지할 수 있으면, 긴 숨, 짧은 숨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긴 숨, 짧은 숨에 잘 집중할 수 있으면 숨의 몸 전체를 알려고 시도합니다.

숨이 길 때 숨의 몸 전체를 알려고 노력합니다. 숨이 짧을 때 숨의 몸 전체를 알려고 한다.

그다음 숨의 몸 전체를 고요히 하면서 미세한 숨을 알려고 노력합니다.

숨의 몸 전체가 고요해지고 미세해지면 미세한 숨의 몸 전체를 알려고 한다.

길든 짧든 의도적으로 숨을 길거나 짧게 해서는 안 된다.

자연스럽게 되도록 허용해야 합니다.

숨의 몸 전체를 알면서 수행하는 과정에서 지나친 긴장감이 생기면 이전에 하던 대로 자연스럽게 집중합니다.

집중이 좋아지면 다시 숨의 몸 전체를 알려고 해봅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집중이 좋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고 행복하시길

담마다야다

[앎 행 삶]

사두사두사두

[알고보는자]

감사합니다
그런데 질문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빠져 있는 것 같은데요

[eskim]

사두 사두 사두

[평 온]

사두 사두 사두 🙏🙏🙏

[dhammadipa]

사-두 사-두 사-두 _()()()_

[야인산]

사두사두사두 _()_

[Dhammadasa김수정]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