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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오월은 통곡의 달
낭만 추천 3 조회 238 20.05.09 14:58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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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5.09 15:11

    첫댓글 맞는 말씀입니다 오월은 가정의달 어머니의 달
    스승님의달 사람을 존중하는 달이지요
    당연 예쁜 맘씨와 말씨로 행복합시디ㅡ

  • 작성자 20.05.09 15:25

    오랫만에 뵙는 김민정님 정말 반갑습니다
    올해처럼 우리에게 반가운 5월이 또 있을까요
    그러고 보니 이 까페는 행운의 모임같아요
    아무 불상사 없이 다시 모일 날을 기대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십시요

  • 20.05.10 11:15

    그렇군요, 선배님
    그래서 통곡의 달이군요.
    따님이 준 화초나뭇 가지가 무관심으로 말라버려서
    늙으신 어머니의 모습이 연상되어
    그립고 아쉬운 마음이시군요.
    엄마라는 단어는 딸들에게 이리 절절한가 봅니다.
    자식에게 가는 정은 촌음도 걸리지 않고 부모에게 가는 정은 메마르고
    현 세태가 그러합니다. 내리사랑이라고요.
    자식들에게도 우리가 떠나면 후회하지 않도록
    효도의 기회를 주는 게 한이 남지 않을 것 같은데
    부모님은 그마저도 손사래를 치시죠.
    뵙고싶습니다. 365건강걷기에서......또 이곳에서도....
    향기로운 오월이 되십시오.

  • 작성자 20.05.09 15:33

    별꽃님 너무 반가워요
    옛날 피난 갔다 고향에 돌아와 만나 이웃같아요
    저도 너무나 정겨운 별꽃님 뵙고 싶어요
    남들은 다 즐거운 오월이라 하는데
    전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가슴이 아리답니다
    이 마음 헤아려 주시는 별꽃님 정말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하시어 즐거운 나날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걷기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20.05.09 15:41

    자식에게 가는 정은 촌음도 안 걸리는데
    부모에게 가는 마음의 거리는 왜 그리도 멀었는지

    이 말씀에 가슴이 너무 아프고 반성이 됩니다
    이제는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울 엄마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어봅니다

    눈물나는 좋은글 감사히 읽었어요..

  • 작성자 20.05.09 18:02

    바람 바람님 안녕하세요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우리 자식들은 왜 그렇게도 부모에게 냉정했을까요
    너무 후회됩니다
    부모에게 잘하시는 분을 보면 정말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그래도 바람님께서 동조를 해주시니 마음이 좀 낫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5.09 15:58

    구구절절 진정이 배어있는 글을 감동으로 읽었습니다..
    저의 엄마께서는 작년 1월에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뜨셨습니다.
    1년여의 요양원 생활 끝에 이승을 등지셨는데
    돌아가실 무렵엔 종잇장처럼 얇아진 피부에다가
    온 몸의 물기가 다 빠져나간 듯 여위셨더랬지요.
    내리사랑의 물결은 잘도 흘러가건만
    치사랑은 정말 안 됩니다.
    가슴으로 읽고 댓글 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05.09 17:49

    수정 구슬님 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93세까지 사셨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그래도 가슴에 맺힌 한이 남는 것은 역시 부모 자식이니...
    어찌 치사랑은 그리 어려운지요
    댓글 주심 감사드립니다

  • 20.05.09 16:46

    5월은 계절의 여왕 이라는 찬사와함께 꽂이피고 녹음이 우거짐을 노래하기 바쁜때에 낭만님의글을 읽으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및 회한 넘지는 글을 읽으며 나도많은 반성과 회한속으로 들어갑니다.좋은글 잘읽었슴니다.늘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 작성자 20.05.09 17:52

    윌리스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언제나 정겹게 댓글 달아주시고 마음에 마음을 얹어주심에 제 마음이 든든함을...
    다음에 걷기방에서 뵐 것을 약속드리며 감사드립니다 부디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20.05.09 16:50

    참으로 읽는내내 통감하고 공감하면서 관심과 사랑은 인간이나 삭물이나

  • 작성자 20.05.09 17:53

    지존님 안녕하세요 인사를 드립니다
    젊었을때는 왜그리도 몰랐을까요
    정말 한탄 스럽습니다
    이 미거한 위인의 졸필에 댓글 주심 감사드립니다

  • 20.05.09 16:52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은쟁반위에 옥구슬로
    수놓은 낭만 선배님의 글솜씨는 아직도 모습처럼
    여전히 아름답네요

    단 몇줄 댓글
    달기도 어려운데
    글 잘쓰시는 선배님
    뵈면 참 부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많이 보고 싶네요

  • 작성자 20.05.09 17:59

    어머나 엄지님
    넘반갑고 그립기까지 합니다.
    뵌지가 언제인지
    엄지님 안다는 것만도 전 행운으로 생각하는데 이렇게 댓글까지
    언제나 가시는 길 봄의 꽃피듯 싱그러운 삶이 영원하시기를 바랍니다

  • 20.05.09 17:39

    에휴...어쩝니까..

  • 작성자 20.05.09 17:59

    사랑이야기님 안녕하세요 인사 드립니다
    단 한줄의 댓글이지만 무한한 감정이 녹아있는 그래서 더욱 정감이 가는 댓글입니다
    지나치지 않으시고 머물러주심에 감사드리며 언젠가는 뵈올 수 있지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20.05.10 01:21

    회장님. 가슴이 저리는
    어머니를 그리워 하시며 애통해 하시는 마음 아픈 글입니다
    자식들은 부모님이 돌아 가시고 나서야 철이 들어
    효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지요
    어느 자식이나 가슴에 핏눈물을 흘리지 않을 까요
    저도 요즈음 매일 울면서 불러 봅니다.
    정말 통곡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회장님, 우리 앞에도 서성이고 있어
    곧 따라 옵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건강을 헤치실까 걱정이 됩니다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0.05.10 22:39

    예담님 정말로 정겨운 예담님 지금 시는 어느정도 쓰시는지요
    그 지성과 감성 그리고 축척된 학문으로 바탕을 하여 쓰신 시는 얼마나 고귀한지요
    저는 잘 알고 있답니다
    부디 자주 쓰시어 여러분들을 위해 올려주시지요 삶의 갈증을 풀어주시는 예담님의 글이 보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5.11 00:18

    @낭만 회장님. 고맙습니다
    열정도 식고 사기도 저하 되어있는
    저에게 용기와 격려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0.05.10 11:39

    지나간 세월은 후회 투성일뿐입니다
    해도해도 모자라는게 효도인데 계시는 동안은 그리 절실함을 느끼지 못함이지요
    이런글을 볼때마다 아직 생존해 계시는 어머님이 감사하고 전화 걸려 손이 갑니다

  • 작성자 20.05.10 22:43

    함빡 미소님 정말 부럽습니다
    어머니에게 전화하실 마음이 드신다니 얼마나
    예쁘시고 기특한 마음이십니까
    모쪼록 건강허시어 효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 20.05.11 18:46

    낭만님의글읽고 내일 뵈러 가야겠다 작심 했 습니다 남동생넷이 딸혼자인 제가가면 이상한눈빛으로 감시하려들어 주저하고 못갔지요
    정작 저는 아무욕심도없는데 ~

  • 작성자 20.05.12 08:19

    고우신 애노님 안녕하세요
    부모님 뵈러 가신다니
    정말 잘생각하셨어요
    아무 생각하지 마시고
    오직 부모님 생각만 하세요. 댓글 감사합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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