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판에 소개되어온 여러 사건들에 큰 관심을 두고 연구해 온 사람으로서, 중국에 대한 군사적 대응 정책에 관심을 크게 두고 있는 인물임.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아메리칸니즘 철학과 노선을 일치하는 인물로 미국인들이 국제사회에서 도덕적인 자괴감이 아니라 도덕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행위해야 한다고 강조함.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주창하는 아메리칸니즘.-> 미국인들이 해외에서 군사작전이나 정보활동을 진행할 때 도덕적 결벽을 위해 수시로 수사받고 구속되던 전통을 비판하고, 실용노선을 강조하는 노선으로서 자국을 더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군사 정보 외교라인 모두가 도덕적 무결함이 아니라 국익 실현에서 자존감을 찾아야 한다는 내용. panchan1)
오브라이언 신임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중국을 분명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군사적 강경대응, 정보전에서의 실용주의, 외교에서의 공개적인 대결을 주장해온 인물임.
오브라이언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중국과의 대결지점으로 남중국해, 동중국해를 지목하였으며, 북극, 인도양에서의 중국의 군사적 역량 증대를 '힘으로서' 억제해야 한다는 관점을 제시하였음.
이를 위해 미 해군의 축소를 비판하였으며, 미 해군력의 재건을 크게 강조하고 있음. 해상에서의 교전 상황에 대한 관심을 고취해야 하며 그러한 교전에서 미국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준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음. panchan1
폼페이오 중심의 군사라인과 철학적, 정책적으로 일치된 인물로서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과 마찬가지로 중국에 대해 오랜기간 연구해왔음.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의 대중국 군사압박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
볼턴이 추진한 중동에서의 응징은 이제 완전히 폐기된 것으로 판단, 이제 정말로 미국은 중동이 아니라 남중국해/동중국해/한반도/북극해 등지에서의 군사적 압력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
첫댓글 빨리 방한했으면 좋겠네유
실용주의 저도 좋아하는데 어떻게 보면 위험해보입니다. 도덕성은 잠깐 밀어둘 수 있다는 얘기니. 그만큼 난세라는 얘기일까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