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장안동 지나다보면<br>찰영소 사거리 있죠?<br>도로명유래가..<br>1960년도부터 충무로 영화사가<br>많았는데<br>장안동 옆 고개가 가파르고<br>암석이 많아서 영화찰영 하기는<br>좋았답니다<br>그당시 돈도 없고 찰영하러<br>모든 스텝데리고 멀리 갈수도 없고.<br>장동휘.허장강. 박노식 등<br>액션 스타들이 항상 여기서 <br>영화 찰영을 해서 <br>동네 주민들이 찰영소 고개 라고<br>했답니다<br>지금도 그기 가보면<br>우측절벽을 깍아서 골프 인도어도<br>있습니다..<br>이상 찰영소 사거리 거주하는 노인네 말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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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찰영소>촬영소 ^
애증의 장안동, 답십리...
청량링까지 이어지죠
@로드킬 청량리는 다른 식구라서요
김일 체육관, 장미예식장, 공감대 등등 하~~~~ 그때가 그립다
@Mainz 애증이라 하시길래..
아..ㅋ
촬 이군요 ㅋㅋ
중2 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 했습니다
영화촬영소 자리에 동답초등학교가 들어 섰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소 여기 지날 때마다 궁금했던 사항인데..
청량리역전 신도극장, 대왕코너,동보,오스카극장...
거기 진짜촬영소가 있었어요.
https://link.fmkorea.org/link.php?url=https%3A%2F%2Fwww.asiae.co.kr%2Farticle%2F2018082410435310202&lnu=3317730090&mykey=MDAwNzQ1ODUwNjM2Ng==
거기까지는 집이 있었는데 장안동쪽은 농사짓지도 못하는 늪같은 갈대밭이었고요.
군자역 에서 한양대 까지
중랑천 둑빵 이 없을때
장마지면 장안평 일대는
거대한 물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