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새해 일출ㅡ동백섬 황옥공주 일출
(해운대 동백섬에서ㅡ모모수계)
황옥공주 인어상
동백섬
지명은 섬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동백나무가 많고
경관이 아름다워 최치원 선생이 본인의 아호를 딴
"해운대"를 암석에 새겨 지명이 유래되었다 한다.
동백섬은 원래 해운대에서 조금 떨어진 작은 섬이었는데
오랜 세월 퇴적작용을 거치며 육지와 연결되었습니다.
섬의 모양이 다리미를 닮았다고 해서 ‘다리미섬’으로 불리기도 했답니다.
동백섬은 2005년 11월에 개최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 이뤄진 장소(누리마루)가 있고 동백섬 중앙에
최치원 동상과 기념비가 건립되어 있다
해안 절벽길을 따라가면 짧은 출렁다리와 인어나라에서 시집 온
황옥공주의 전설이 담긴 인어상이 있고 섬자체가 동백공원으로 지정되어있다
황옥공주
인어의 나라 나란다국 황옥공주가 하늘의 계시로
먼바다를 건너 인간의 나라 무궁나라 왕과 결혼
뭍으로 오르며 완벽한 인간 다리가 생겨서 사람과 혼인해서
산 궁궐이 동백섬 잘 살다가 인어나라 그리울때면 보름달 뜰때
황옥구슬을 달에 비춰 인어나라 모습을 황옥구슬 통해 보고
그날만큼은 다시 인어로 변신해서 동백섬 주변을 헤엄치는
모습을 사람들이 볼수 있었다는 설화..
|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추카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