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구씨 파킨슨증후군의 진행 속도로 보아 서두르지 않으면 다시는 점점더 이런거 해 볼 수 없을 것 같아,
버킷 리스트 중 하나로 술을 담갔습니다.
이 술 익거든 안주 조금 마련하고 맹구씨 술친구 몇 사람 불러주마 했습니다.
전에는 술거를 때면 맹구씨가 자루를 잡아주어 쉬웠는데
이제는 그것도 안 됩니다.
혼자 하다가 자루 밖으로 흘려서 다시 했네요.
술자루를 돌로 눌러 놓고....,
날씨가 좋아 오늘은 오이도에 가기로 했습니다.
일찌감치 오이도에 도착했는데 오늘 바람 무지무지 세게 불었습니다.
모자를 단단히 동여매지 않았으면 다 날아가 버렸을 겁니다
그곳에 가면 늘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 힘들었는데 오늘은 느긋하게 장애 라인에 주차를 하며
요금도 좀 저렴하려나 했는데.... 오전엔 다 무료라네요.
이 옷이, 비둘기 때문에 선물 받은 건데
빛이 그대로 반사되어 빛이 바뀔 때마다 다른 색의 옷 처럼 보입니다.
첫댓글 친구분들 불러서 맛있는 술자리가 되시길요~~
그냥, 맘이 많이 속상합니다~~
그래도 이렇게나마 즐길 수 있음이 얼마나 다행인가 몰라요.
@맹명희 그러게요~!
진행이 처~언~~ 천히 오길 빕니다~♡♡♡
더 진행이 안되고 이대로만 계셔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발 진행이 더뎌졌으면...()()()...
맹구샘^^
얼굴이 넘좋으십니다
선생님
잘 하셨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잘하셨어요
앞으로 괜한 걱정이였다싶게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6.01 19:45
좋은 모습만 보았으면 합니다
힘내십시요
맹구샘 아주아주 천천히 진행되길 빌며
순간순간 행복 놓치지마시길.............
하루하루 추억 만들어가시는
두분 모습에
많이 배웁니다
좋은추억 많이 만드세요
오늘이 최고 좋은날입니다
선생님 뜻깊은 마음 헤아려봅니다.
많은추억 만드셔서 먼훗날 한장한장 넘겨보세요.
존경합니다.
선생님의 아쉬운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그저 지금 이대로만 지내주시면 하고 바램합니다.
두분다니시 넘넘보기좋아요
부지런히 다니세요
잘하셨어요
엄지척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하루가 다르게 늙어 가셔서 보는 내내 감정 이입되어 눈물이 납니다.
부디 천천히 병이 진행되시길 바라봅니다..
바람도 쐬시고
맛난것도 드시고
잘하셨습니다.
막걸리 맛나게
되시면 친구분들과
맛난안주 만드셔서
줄거운 모임하세요.
김영옥(인천강화) 이셨는데
5월 16일부터 대화명을 왜 이렇게 바꾸셨나요? 바르게 수정하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6.0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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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에 진심인
선생님
머지않아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일
선생님 처럼
잘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
아름다운 지어미의 모습보여주시네요~~~
아름다운 동행 참 행복해 보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외출 같아 마음이 짠 합니다
샘 건강하셔서 맹구샘 잘 보필해 주세요
버킷리스트 넘 멋지네요
맹구 선생님도 보고 싶고요
두분 건강하세요
두분이서 좋은추억 많이 남기시니 보는이도 좋네요
지기님께서도 건강 챙기세요
이쁜추억 많이남기세요. 맹구선생님 사진으로 볼때마나 엘리베이터앞에서서 손흔들던 오습이 떠올라 마음이 아프네요. 오래도록 지금처럼 건강하셨으면좋겠습니다. 선생님도 건강잘챙기세요.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요.
괜히 맘 싱숭~~하고 갑니다.
아직 두발 성성할때 저희도 맛난거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두분 조금 더 오래 건강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