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이 지경 될 때까지…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대책도 없는 정부

<ol style="list-style-type: decimal;" data-ke-list-type="decimal"><li><a style="color: #000000;" href="https://www.donga.com/news/Opinion/List_04" target="_top" class="ke-link">오피니언</a></li><li><a style="color: #000000;" href="https://www.donga.com/news/Series/70040100000001" target="_top" class="ke-link">사설</a></li></ol>[사설]이 지경 될 때까지…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대책도 없는 정부<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동아일보</li><li>업데이트 2024-09-06 23:302024년 9월 6일 23시 30분 </li></ul>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2ql/fc165c51489061b49e4807e6651fad8d154748a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2ql/fc165c51489061b49e4807e6651fad8d154748ad" data-origin-width="1200" data-origin-height="716"></div>크게보기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이 4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 30분까지 응급실의 모든 성인 진료를 중단한 가운데 한 어린이가 구급대원의 품에 안겨 이 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들어서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추석 연휴를 앞둔 응급의료 공백이 악화일로에 놓여 있다. 5일 오전엔 광주 조선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대학생이 100m 떨어진 대학 병원에 의사가 없어 수용을 거부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대형병원에는 응급의료 전문의뿐만 아니라 배후 진료과 전문의도 부족해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전국 소아응급센터 11곳 중 7곳은 진료가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우리 아이 살려달라”며 충청 강원 부산에서 경기 분당 응급실까지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응급실 대란 우려를 일축하던 정부는 뒤늦게 이런저런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실효성이 떨어져 불안감만 부추기고 있다. 대형병원 응급실에 투입하겠다고 밝힌 군의관 250명 중 응급의료 전문의는 8명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의료 소송에 대한 부담감에 응급실 근무를 꺼린다고 한다. 대통령실은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권역응급의료 현장에 비서관급 참모진을 파견하겠다고 발표했다가 “방해 되니 제발 오지 말라”는 비난만 샀다. “전화할 수 있으면 찢어져 피가 나도 경증” 등 잇단 강경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보건복지부 차관에 대해서는 여당에서도 경질 요구가 제기된다. 대통령실과 여당이 6일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해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을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자고 제안한 것은 정부 대응만으로는 사태 수습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의료 공백에 대한 민심 악화도 외면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한국갤럽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가 대응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4%, ‘아플 때 진료받지 못할까 봐 걱정된다’는 응답은 79%나 됐다. 의대 증원 발표 직후 80%에 육박하던 의대 증원 찬성 여론은 50%대로 줄어들었다. 대통령 지지율은 23%인데 부정적 평가 사유 1위가 의대 증원 문제였다. 여당의 4자 협의체 제안에 더불어민주당은 “즉시 가동하자”고 호응하며 “2026년 정원 재검토에 국한하지 않고 폭넓게 논의하자”고 했다. 반면 의사단체는 협의체 참여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의료계 스스로 “응급실 다음 위기는 중환자실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지 않았나. 이견이 있으면 협의체에서 설득하길 바란다. 무엇보다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결국 버티다 돌아올 것이라며 강경책만 고수해 온 정부가 열린 자세로 의료계에 신뢰를 줘야 한다. <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 </li><li>마도수2024-09-07 08:17:22환자를 협상대상으로 잡고, 환자를 죽여가며 반기를 드는 의사들이 문제인거아닌가? 결국은 환자들만 피해를 보는현실.. 검찰개혁 도 그렇고 , 의대 정원도 이제 물건너 갔다. 불법카르텔은 노조뿐 아니라, 검사집단 의사집단도 똑같다!!답글0개추천4비추천5</li><li>sam1232024-09-07 08:02:23어이 똥아야 책임은 의세 자슥들이 책임져야 하는게 정석이지 ?지들 밥그릇 지키려고 응급환자들 안받는 인간백정들이쟌아답글0개추천4비추천13</li><li>진고개kek2024-09-07 07:59:26이렇게 무능한 대통령은 내 생애 처음 본다. 지금 껏 뭐 하나 제대로 이뤄 놓은 게 없다. 문제먼 일으켰지 잘 수습하지도 못한다.답글1개추천11비추천4</li><li>martin42024-09-07 07:52:37유력지들 돌아다니며 댓글로 강경노선 외치며 대란 선동하는 일부 의새들...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이것마저 거부할 경우 정부는 법 위반 의새들 면허 츼소해서 평생 의사 못하게 하라답글0개추천5비추천14</li><li>durvnd2024-09-07 07:36:212025년 증원은 하고 2026은 원점에서 논의한다는게 말도 안된다. 2025년 교육을 위해서는 시설이나 교수진을 확충해야하는데 이러한 교수진과 시설을 방치하고 2026년에 모두 원점에서 재점검한다는 말인가?답글0개추천17비추천2</li><li>정의가뭐냐2024-09-07 07:36:08댓글 보니 아직 멀었다답글0개추천2비추천1</li><li>lku****2024-09-07 07:25:53저 劇惡無道(극악무도)한 의사들에게 굴복하지 말고 끝까지 밀어 붙여서 의료개혁을 이루기를 응원합니다. 문재인도 실패한 의대생 증원을 윤석열 대통령은 꼭 이루시기를 격하게 응원합니다. 의사들에게 한마디 한다. 니네들은 영원히 잘살줄 아니? 니네들도 병들고 고통스럽게 죽을 날이 있을꺼다. 그때가서 후회말고 똥고집 부리지 말고 환자곁으로 와라. 천벌을 받기전에....답글0개추천7비추천27</li><li>허선2024-09-07 07:25:41조선시대도 아니고 김정은 휘하의 북한도 아닌데 국민의 생명을 무시한 개혁은 있을수없다. 지금은 의료계가 죽음을 앞에둔 환자를 방패로 큰소리 치지만 니들도 국민목숨을 가벼이 여기는 것은 정부와 하나도 다를게 없다 잔머리 대마왕들이라서 버티면 버틸수록 이익이 된다는 걸 야비한 머리로 알고 있기에 지들 지도하턴 교수가 허드렛일을 하던 지들 보조하던 간호사가 어설픈 기술로 환자를 수술하던 내몰라라 하는것이다. 정부의 잘못이 의사들을 설득하지 못한 것이라면 의사들 특히 전공의 의대생의 잘못은 환자를 죽도록 내팽겨친 것이다답글0개추천11비추천19</li><li>결2024-09-07 07:20:18비상진료체계가 아무 문제 없는데 무슨 책임을 누가 지나?? 응급실 수가도 올렸고 군의관도 불렀고 걸어가면 경증으로 돈 더 내야한다고 박민수의 섬세한 정책으로 아무 문제없이 잘 돌아간다고 석열이가 기자에게 오히려 반문하지 않았음?????? 석열이가 문제 없다 했으면 문제 없는 것임..... 다들 개소리 말고 태평성대를 즐기기만 하면 됨....살고 죽는 것은 하늘에 맡기고............답글0개추천18비추천4</li><li>farandduty2024-09-07 07:16:36악질 기득권 패거리. 의사집단 요것들이 이 사태의 원흉이다답글0개추천7비추천26</li><li>farandduty2024-09-07 07:15:51근본 원인은 의사라는 인간들 집단이기주의 때문이다. 언제까지 전국민이 의사 것들을 떠 받들면서 살아야 하는가? 그걸 원하냐? 논설위원이란 인간아!답글0개추천7비추천26</li><li>Lys8519**2024-09-07 07:11:04누가이지경만들었을까 2000고집하던윤석렬.김건희 조머시기.쪽민새 이주호비양심교육자 한꺼번에 썩꺼져라 윤석렬은 아무것도하지마라 대한민국이 니손에서 아작이나고있다답글0개추천27비추천4</li><li>포청천2024-09-07 07:04:46응급실 뺑뺑이 근무 기피는 예전부터 있었다 그게 요즘 일인것 처럼 호들갑 덜지 마라 역겹다답글0개추천9비추천22</li><li>포청천2024-09-07 06:57:43윤대통령이 취임한 뒤 3대 개혁을 공언해 왔다 한국에 만연한 암덩어리들을 개혁하려면 기존 세력들의 돈가방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인기가 떨어지고 지지율이 하락 할 것을 예상한다 그래도 전임 대통령들이 자신들 정치 지지률 떨어질 것을 두려워해온 3대 개혁을 완수하겠다 고 했다 그래서 개혁을 실행 중이다 막상 해보니 그동안 깔고 앉았던 권력과 돈이 줄어 들것이 싫어 반발이 심한 것이다 그동안 의사들은 의사수가 태부족해 힘들다고 했고, 의대는 정원을 늘려달라고 했다 막상 늘려준다고 하니 지금 말고 나중에 하란다답글1개추천10비추천23</li><li>다윗의별2024-09-07 06:55:12책임자 가 사퇴해야 한다. 그것도 강경하게 밀어 붙이고, 열마전까지 큰소리 친 사람이 책임져야 한다. 윤통 아닌가.답글0개추천26비추천7</li><li>gunman2024-09-07 06:23:20의대,응급실, 등등 국가 보조금 들어가고 있는데.... 모조리 고의적 살인방조로 엄벌해야~~~!답글0개추천13비추천19</li><li>kgg29922024-09-07 06:00:32빨리끌어내려감옥에쳐넣어야대한민국이삽니다.2찍들반성하세요.답글2개추천27비추천13</li><li>울산그네기2024-09-07 05:31:44조중동이 이렇게 비판할 정도면 이 정권이 끝이겠군!!!답글0개추천38비추천11</li><li>wichita2024-09-07 04:48:51이지경을 만든 의새를 비난해야지 생고생하고 정부를 왜 비난하노.응급실을 파국으로 몰아 의대증원을 백지화하려는 의새들 나팔을 부냐? 이쌍****야.답글0개추천17비추천59</li><li>laKim12722024-09-07 03:55:09그리해서 또 그냥 넘어가지고? 환자알기를 돈댕이로 보는넘들 그냥 뇌두고? 지들이 무슨 벼슬하는 귀족으로 생각하는 넘들 손 안보고? 집안어 의사가족이냐? 집안에 한두명 거쳐 의사 있는 가족많다 언론이면 싸고돌걸 싸고돌아라 가재는게편이냐? 사회에 일말의 책밈도 있고 바로세워야할 것들이 서로 눈감아주고 싸고도니 될턱이 있겠냐? 더러운 위선자 넘들... 그저 표생각만 하는 국개들 .. 다 쓰레기들이다답글0개추천19비추천47</li><li>맑은사다리12024-09-07 02:34:33국민 생명 암흑시대. 윤석열은 책임져야답글0개추천44비추천14</li><li>날씬한지우개872024-09-07 01:33:08사설이긴 하다만 다른데도 아닌 조중동의 한축인 동아에서 굥을 까다니 좀 웃기네... 니들이 만들었잖아?? 누가 누굴 욕해?????답글0개추천29비추천14</li><li>불의혀2024-09-07 01:07:01의대정원 확대 반대하는 놈들 매일 19명씩 사형집행해라 그럼 쥐죽은듯이 조용해진다답글0개추천14비추천63</li><li>애교많은그네382024-09-07 01:00:38난...윤통 지지자였다! 근데 지금은 아니다 그가 무한책임을 져야하는 대통령 자리에서 내려오는게 무한책임을 지는거라 생각한다! 고집은 또 왜그렇게 피우는지 당췌 모르겠다! 그만 내려오시라 도중 하차라도 그게 차라리 낫겠지싶다!ㅎ답글1개추천69비추천18</li><li>지리산길2024-09-07 00:39:31똥아가 제일 많이 증원 선동 기사올릴 땐 언제인지 모르나 예전 기획 기사 찾아보고 남탓 하기 전에 사과부터 해야하지 않나?답글0개추천44비추천6</li><li>천멸재인2024-09-07 00:38:49전공의들의 미래를 말살한 더러운 사기꾼 조작 탄핵한 주범 놈을 끌어내 법대에 세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답글0개추천48비추천6</li><li>호랑이처럼2024-09-07 00:36:47응급실 다음은 중롼자실, 그 다음은 수술실이 될 것이다답글0개추천56비추천6</li><li>밝은피아노992024-09-07 00:12:58윤석렬 정부는 2000년도 의정합의서를. 일방적으로 파기하여 휴지조각으로 만들었는데. 2026년도 의대 증원 조정할수도 있다는 구두같은 말을전공의가 믿으면. 전공의를 평생 염전노예로 부려 먹을수 있다. 그러나 전공의나 의대생은. MZ 세대로. 그렇게 멍청하지는 않을것이다.답글0개추천143비추천39</li><li>과객2024-09-07 00:08:23손에 왕자 쓰고 나타났을때 알아봤어야지. 이게 나라냐?답글0개추천123비추천33</li><li>회원394852024-09-07 00:06:22동아일보도 핵심을 모르고 겉돌고 있다. 2025년 정원 원점 없이는 전공의 으대생이 안돌아오고 내년에도 안돌아온다. 내년엔 전공의 군대 가거나. 취직을 할것이고. 의대생은 휴학 2년 하거나 군대를간다. 왜 ? 미래가 없어서다. 전공의처우개선? 개나 줘버려라! 의협 교수 둘다. 당사자가 아니다..답글0개추천135비추천42</li><li>Choi DJ2024-09-06 23:45:15이런 이야기는 이재명과 민주당에게 할 말이지답글1개</li></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