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영화 제목때문에 볼 사람도 안 봤을듯하지않나요? 암튼 전 유해진을 좋아하지않아서 볼 생각이 없다가 유해진 연기가 다 했다는 말을 듣고 한번 보자 했는데 재밌어요. 이게 이병헌 감독 각본이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유머가 지나치지않고 괜찮아요 김희선도 자연스레 예쁘고 차인태의 양아치 연기는 낯설면서도 어디서 본듯한 느낌에 나쁘진않았어요.
영화를 보면서 유해진이 젊었을땐 상상도 못했을 김희선과 러브신을 다 찍고 성공했네 싶었어요 ㅎㅎ
다만, 외모가 남주가 유해진보다 좀 낫던지 여주가 김희선보다 좀 못 했다면 더 공감이 가지않았나 했어요. 그래도 가볍게 볼만한 영화였어요.
명절에 심심할때 봐도 좋을 영화로 추천입니다~
첫댓글 오...챙겨보고 싶어졌어요.
추천감사~~~^^
저도 오후부터 자부타임 인데
봐야겠어요~^^
저도 극장에서 예고편 나올때 재밌겠다 소리만 하고 안봤어요.
설명해주신 내용 보니 관심이 가네요.
다음주에 아이 보내고 혼자 있을 시간에 봐야겠어요^^
오...봐야겠어요.
말씀 들어보니 땡기는데요.
유해진과 김희선이라니 말도 안돼 하면서 안봤는데 괜찮은 영화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