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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오랜만에 여니와 외출을 했어요~~
그런데 하필 비가 오네요ㅠㅠ
39개월 아이와 비오는 날 외출은 고난의 길임을 예감했지만..
자동차가 변신하는 터닝메카드 공연을 보기로 한 날이라서
여니의 기대를 저버릴 수가 없었어요ㅎ

11시 공연이라 서둘러간다고 했는데도 올림픽공원에 아무도 없어서 좀 놀랐어요.
그런데ㅋㅋ
공연장안으로 들어서니 반전!! 사람 엄청 많아요ㅎ
다들 비와서 차갖고 오셨나봐요;;
우리금융아트홀 바로 아래쪽이 주차장이라서 지하철쪽에는 사람이 없던 거였어요ㅋ
노란우비 소년(여니)이 우리금융아트홀 앞에 서있는 큰 로보트를 보더니
엄청 빠른 속도로 달려가네요ㅎㅎ
티켓팅하고 둘러보니 포토존이 많았어요.
편지쓰는 코너도 있고 장난감 파는 곳도 보이고;;;

티켓팅할때 아이 인원수대로 터닝메카드 카드를 한장씩 줘요.
여니는 공연내내 고사리 손에 꼭 쥐고 있었어요^^
공연볼때 유용하게? 필요했어요ㅎ
우리금융아트홀 내부는 1층,2층으로 되어있고
관객석이 경사가 좀 있어서 앞좌석과 시선이 겹치지않았어요.

내용은 공연예매사이트에서도 나오니 아실테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함께하는 공연이었어요ㅎ
시작부터 대표곡인지 배우분들 나오셔서 부르는데 아이들이 다 따라부르네요ㅎ
사실 전 터닝메카드를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주인공 이름,터닝메카드 종류를 하나도 몰라요;;
근데 아들녀석은 얼집에서 듣고 왔는지 보자마자 에반 사달라고 하네요ㅋ
배우분들의 연기, 스토리, 무대시설, 효과, 참여부분 모두 너무나 구성이 잘되어있고
로보트와 호흡도 잘 맞아서 역시~~ 터닝메카드였어요^^
주인공의 힘이 약해졌을때 관객석의 아이들에게 응원을 부탁할때도
미리 나눠준 터닝메카드를 들고~
"화이투스", "터닝메카" 외치는데
여니는 목청껏 소리지르는데ㅋ안델고 왔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ㅎ
극중 자동차가 대결할때는 스크린에 영상과 합쳐져서 로봇이 나오고
싸우는 특수효과도 어색하지않게 잘 녹아나서 더욱 리얼리티했어요^^
커튼홀때도 신나게 노래해주시고 관객석에 내려와서 웃는얼굴로 아이들 손잡아주시고~
두루마리휴지 총도 막판에 효과주신 것도 퍼펙트했어요~~
너무나 기분좋은 관람이어서 여니가 또 보자며 노래를 부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