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소주에 이어 두 번째로 먹어보는 증류식 소주 '화요41'입니다. 같은 증류식 소주지만 안동 소주보다 훨 순하고 부드럽습니다.
사실 안동 소주는 그 향이나 맛에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어 두 세번 먹고부터 적응됐는데 화요는 그냥 첫 잔부터 술술 넘어가네요ㅋ
증류식 소주 먹어보고 싶은데 괜히 큰 병 샀다가 입에도 안맞고 버릴 것 같다 걱정하는 분들은 일단 저처럼 맛보기 차원에서
가장 작은 200ml(11000원대)부터 구입하시면 될 것 같네요^^
첫댓글 맛은 어떤가요? 양주랑 비슷한가여? 소주랑 비슷한가요?
양주랑은 전혀 다른 맛이고 처음처럼,참이슬 같은 일반 희석식 소주와 비교했을 땐 그 특유의 역한 냄새,맛 전혀 없습니다. 진짜 깔끔합니다.
@김태희 팬입니다 뭔 느낌인지 감이 안잡히네요ㅋㅋ 내일 먹어봐야지ㅋㅋ
@축구중독자 따지자면 원래소주는 중국 고량주에 비슷한 형이 나야ㅜ정상이에요...
빼갈 비슷하지않나...
토닉워터 섞어서 마시면 굿입니당
소주
숙취가 진짜 심한편인데 그 다음날 숙취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놀람
군납으로 몇박스 사서 선물로 드렸었음
토닉워터 섞어드셔보세요 진짜 술술넘어감ㅋㅋㅋㅋ
토닉워터는 저거 뿐만 아니고 섞으면 다술술 넘어감ㅋㅋ
증류식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