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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BBC 가십 | |
맨체스터 시티의 플레이메이커 카를로스 테베스가 올 여름에 인테르 밀란으로의 이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은 팀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올 여름에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이 들어와도 거절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은 에버튼의 잭 로드웰과 실뱅 디스탱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스날은 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는 센터백 보강을 위한 해결책으로 디스탱을 점찍고 있습니다. (메트로)
체스카 모스크바는 팀에서 뛰고 있는 일본 대표팀의 미드필더 혼다 게이스케의 이적료 1,200만 파운드(약 217억 원)를 수용하는 구단에서 영입을 제의해와도 모두 거절할 방침입니다. 혼다는 아스날과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FC 바르셀로나에서 AC 밀란으로 임대되어 있는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밀란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기존의 입장을 바꾸었으며, 이제는 첼시와 맨시티의 영입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답니다. (메트로)
파리 생제르맹은 올 여름에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션 라이트-필립스에게 400만 파운드(약 72억 원)의 제의를 검토 중입니다. (데일리 메일)
이탈리아의 나폴리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어린 골키퍼 마렉 스테흐를 200만 파운드(약 36억 원)에 데려오는 것을 노리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톤 빌라는 FC 바젤의 미드필더 셰르단 샤키리의 영입을 놓고 비야레알,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경쟁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토크 스포츠)
맨유의 윙어 루이스 나니는 지난 일요일(현지시각)에 리버풀의 제이미 캐러거에게 당한 태클 때문에 입은 부상으로 자칫하면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세균 감염의 우려 때문입니다. (메트로)
그러나 나니의 동료인 윙어 루이스 안토니오 발렌시아는 지난 월요일(현지시각)에 특별히 마련된 연습 경기에 출전하면서 1군 복귀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발렌시아는 지난해 9월 레인저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바 있습니다. (더 선)
맨유의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오늘(현지시각)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 AC 밀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토트넘의 윙어 가레스 베일이 세계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더 선)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징계의 소급 적용 문제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의 입장을 들어볼 예정입니다. 지난 달에 열린 맨유와 위건 애슬래틱의 경기에서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가 위건의 미드필더 제임스 맥카시를 팔꿈치로 가격한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맨시티의 수비수 콜로 투레는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에 대해 징계를 피하고 싶어했지만 사실상 힘들 것 같습니다. FIFA의 제롬 발케 사무총장이 약물 검사에서는 어떠한 예외도 적용할 수 없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투레는 자신이 아무런 문제가 없는 다이어트 약품을 복용했다가 약물 검사에서 문제가 생긴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데일리 메일)
아일랜드 축구협회는 스토크 시티의 윙어 저메인 페넌트가 자국 대표로 뛰고자 한다면 그의 발탁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로 경기에 출전한 적이 있는 페넌트는 자신의 할아버지 덕분에 아일랜드 대표로도 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디펜던트)
셀틱의 피터 로웰 단장은 지난 3월 2일(현지시각)에 열린 올드 펌 더비에서 닐 레넌 감독이 레인저스의 앨리 맥코이스트 감독과 언쟁을 벌인 것은 레넌 감독이 받고 있는 압박감에도 부분적인 원인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토트넘이 미국의 언더 아머 사와 5년간 5,000만 파운드(약 902억 원)를 지급받는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미러)
빌라의 미드필더 스튜어트 다우닝은 전 에이전트와의 소송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자신이 받는 급료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털어놓았습니다. 다우닝은 가정용 시네마 장치를 위해 4만 5천 파운드(약 8,100만 원)를 쏟아부은 것이 '그나마' 많은 돈을 쓴 쪽에 속한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잉글랜드 럭비 대표팀의 마틴 존슨 감독은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자신의 지도자 철학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앤드루 캐롤은 한 자선 만찬 자리에서 옛 동료였던 케빈 놀란이 사인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유니폼 1벌을 900파운드(약 162만 원)에 사들여 어떤 팬에게 기증했습니다. (더 선)
현역 시절 뉴캐슬과 토트넘, 레인저스의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했던 폴 개스코인은 자신이 지난 1995년에 라치오를 떠났을 때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맨유 이적을 요청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와 토트넘 엄청난 스폰서십이군요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