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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당회/ 오늘 오후예배 후에 모입니다.
■ 선교위원회 헌신예배, 오늘 오후4:00
▶위원장:이현태장로 ▶오늘 설교하실 분은 태국 하철환 선교사님입니다.
■ 제4기 선교훈련학교(MissionTrainingSchool) 개강안내
본 교회 선교위원회(위원장:이현태장로)에서는 그동안 3차에 걸쳐 시행한 기초선교학교를 통하여 선교의 성경적 입장과 선교의 동향을 소개했습니다. 금년에는 선교훈련학교(MTS)를 통하여 "선교사의 삶과 헌신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성도님들을 섬기고자 합니다. 많은 성도님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강사,강의내용 : 여섯 분의 선교사님, 그들의 삶과 헌신을 통하여 나의 헌신을 회복
▶대상 : 선교에 관심 있는 전교인
▶일정 : 2009년 10월 18일(주일)~11월 29일(주일) 총7주간, 주일저녁 6:30~9:00
▶장소 : 신관2층 카페
▶마감 : 10월 18일(주일/오늘)까지 사무실로 신청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대학입학 수험생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대입수능일이 오는 11월 12일(목)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자녀들의 믿음과 지혜(총명), 건강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김현빈 이제하 강경래 구수진 권성욱 김애진 김철기 김하은 박시윤 배정용 신비라
차윤주 홍현경 홍혜리 황은영 김태은 박성민 서영완 유예솔 이예지 강소라 전늘조은
구성범 손정영 윤아라 정예찬 조세민 지다영 차정윤 최준혁 김신옥 전성현(총32명)
■ 제9회 진해노회, 월~수
제9회 진해노회(노회장:김기해목사)가 오는 12일(월)~14일(수)까지 진해 시민교회당에서 열립니다. 이에 담임목사님과 부목사님들 그리고 장로총대로는 김광선 조후섭 이현태 최정수 장로님께서 참석하십니다. 은혜로운 노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바랍니다.
■ 문경구 목사님과 함께 하는 큐티(QT), 11월부터
오는 11월 첫 주간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10:00~11:30까지 신관2층 새가족실에서 시작합니다. 함께 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사무실로 미리 신청하시기를 바랍니다.
■ 진해노회 남전도회순회헌신예배, 오늘
오늘 오후2:00, 진해 북부교회당에서 드립니다. 강사는 김양규장로(부산 해운대연합교회, 한의사, 성경적 한의학연구소장, 고신대학교 외래교수)입니다. 남전도회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 교우동정
▶담임목사님/ 12일(월)~14일(수) 노회참석, 15일(목,오전11:00) CTS경남방송 회의참석, 16일(금,오전7:00) 창원극동방송국 자문위원 조찬기도회 참석
▶출산/ 손영한(임선미)성도(6구역)의 가정은 "아들"을 출산하였습니다
▶핸드폰변경/ 이지태집사 010-5567-0966 김연미집사 010-3381-2419
▶이사/ 이재일(송영경)집사님(/30구역)의 가정은 석동 푸르지오 107동 103호로 이사하였습니다.
■ 10,11월 교회사역 예고
10월달
▶18일(주일) 월례회, 샤론찬양단 주관 찬양헌신예배 ▶24일(토) 두란노아버지학교 수료식 ▶25일(주일/종교개혁주일) 중고등부헌신예배 ▶26일(월) 순장 권찰 소풍
11월달 ▶1일(주일) 학습세례입교반(5주과정) 개강, 노인대학생 초청주일(오후) ▶9일(월)~13일(금) 감사특새(500명 출석목표) ▶12일(목) 고3 대입수능시험일 ▶15일(주일) 추수감사주일, 잃은양찾기/전교인총출석주일, 감사축제(오후/기관별은사발표회) ▶22일(주일) 기관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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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기 도서관 ▶신관4층 ▶관장/박병판집사 ▶전화 543-0284
■10월달, 새로 들어온 기독서적
[초등학생] ⦿미술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1~4 세트(전4권) - 명화와 함께하는 성경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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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고딩, 파이팅!
[장년] ⦿축복의 땅으로(세트,전2권) ⦿부모필독서 베스트( 세트,전5권) ⦿손에 잡히는 성경지도 ⦿부모학교 ⦿불같은 성령을 체험하라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 ⦿뒤바뀐 딸
⦿하나님의 이끄심(열린 하늘 문 속으로) ⦿메콩강 빈민촌의 물새 선생님 ⦿어머니, 당신은 위대한 선교사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죽는다 ⦿목숨걸고 믿음을 지킨 사람들
■도서관(독서실) 사용시 절대 정숙 ~
그루터기도서관(독서실)을 이용하는 청년, 중고등학생들은 아래의 사용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도서관에서는 절대 정숙(조용함)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 자신이 사용하는 책상 주변은 내 집같이 청소 및 정리정돈을 깨끗이 합시다.
▶ 허락없이 도서관 내의 기물(책, 영상물, 의자 등) 반출은 불가합니다.
▶ 책을 열람한 후에는 꼭 제자리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 컴퓨터실은 허락을 받은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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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카페(홈페이지,http://jdongbu.or.kr) 사역부
교회 카페(홈페이지)의 각 사역부서(메뉴)의 책임자들께서는 해당 부서의 사역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글(조직/사역내용/연락처/기타/사진포함)을 올리되, 반드시 [공지사항]으로 지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0월 말까지 꼭 완료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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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1) / 결혼예비학교 수료 소감문
제7기 결혼예비학교를 수료하면서
▶이근우
“요셉아! 니가 올해 몇이고?”“서른 하납니다.”“아이고, 야야~, 니가 벌써 그리됐나?”그러네요. 벌써 그렇게 되었습니다. 좋은 길 놔두고 담벼락 위로 다니는 것을 좋아해 담 위를 뛰어다니다 떨어져 남의 집 장독을 많이도 깨어먹고 담 위를 지켜보고 있던 개한테 물리기도 하였던, 아이들이 가득 모여 놀고 있던 자모실에 소화기를 터트려 어린 아이들에게 화생방훈련을 경험하게 해 주었던, 어머니 손잡고 새벽기도를 나섰다가 교회 지하 기도실에 앉음과 동시에 잠이 들어 어머니 등에 업혀서 집에 오던,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이면 어머니와 눈뭉치를 잔뜩 만들어 검은 비닐봉지에 담고는 우리 집 근처에 사시는 집사님 댁마다 심방(?)하여 무방비상태로 반갑게 달려 나오시는 집사님을 향해 신나게 눈뭉치를 던지고 방문 열어 방안까지 눈 선물을 가득해주었던, 그렇게 곳곳을 방문하고 집에 돌아오면 우리에게 감사의 답례(?)를 하기 위해 집 앞에 기다리고 있던 집사님들과 신나게 눈싸움을 하였던,‘내가 니 업어 키웠다.’며 어머니임을 자처하시는 집사님과 권사님이 한 부대는 되는 그 개구쟁이 요셉이가 어느덧‘마음이 확고하게 도덕 위에 서서 움직이지 않는다’는 이립(而立)의 나이가 되었고, 한동안 개인적인 혼란으로 교회를 등한시해 목사님께 야단도 맞긴 했지만, 진해땅 곳곳에 흩어져 있는 주의 청년들의 연합과 진해의 부흥이라는 큰 뜻을 품은 청년이 되었습니다.
어릴 적, 꿈꾸는 자, 요셉이는 서른 즈음에 자기 모습을 참 여러 가지로 그려보았습니다. 유,초등학교 시절에는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곳으로 가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선교사가, 중․고등학교 시설에는 아이들을 사랑하며 공부만이 아닌 더 넓은 세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생님이, 대학에 들어와서는 내 아이들에게 누구보다 친한 친구, 모든 이야기를 다 들어줄 수 있는 상담자, 말과 행동에서 본이 되는 롤 모델(role model)로 삼을 수 있는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었습니다. 지금 그 나이가 되었는데, 어렸을 적 그렸던 모습은 아니군요.^^
나이가 들면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키가 크면 모든 것이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너무나도 순탄한 길을 열어주셔서 앞으로도 순적한 길이 예비 되어 있을 것이라고, 수고와 노력을 하지 않더라도 어머니가 쌓아 놓으신 기도가 있으니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결혼에 대해서도 그랬습니다. 언젠간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꾸릴 것이란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혼예비학교 개강에 맞춰 주위 교회에 청년회 회장님들에게 광고와 참여를 부탁하였으나 이는 진해시 기독교청년연합회에서 일하면서, 청년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이고 진해 땅에 청년들이 연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였지, 내가 지금 꼭 들어야 할 강의라 생각하거나 기대하는 마음은 별로 없었습니다. 함께하자 해놓고 빠질 수는 없어 수강신청을 하였기에 결혼을 예비하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도 작았고요. 이렇듯 준비하고 기대하며 들은 강의는 아니었는데, 결혼예비학교를 하면서 예상 밖의 깨달음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깨달음은 이전까지 행복한 가정에 대한 기대감만 있을 뿐, 이성에 대해, 결혼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관심이 없었다기보다 두려워하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멋진, 행복한 가정을 꾸려야 한다는 중압감에 사로잡혀 있었나봅니다.‘내가 가장으로서 한 가정을 책임질 수 있을까!’‘내가 꿈꾸는 멋진 남편, 자랑하고 싶은 남편, 자상한 아버지, 존경받는 아버지가 될 수 있을까!’하는 물음에‘그렇게 할 수 있을 거야!’하는 자신감보단‘그렇게 안 되면 어떡하지!’하는 걱정들로 채워나갔던 것 같습니다.
결혼예비학교를 통해 읽었던 네 권의 책 중에 세 권의 책에서 만남, 교제, 결혼, 육아 등 모든 일들에 가장 큰 준비물은 기도라고 하였습니다. 매사에 주님께 기도하며 그분의 인도를 따르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행복이 예비 되어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돌아보니 결혼에 대한 걱정들로 마음이 채워질 때 결혼을 위해 기도하지 못하였습니다. 왠지 육신의 정욕을 위한 기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기도임에도 불구하고...
결혼예비학교 강의를 통해서는 건전한 자아상을 갖는 것이 결혼의 필수 조건이며, 이런 건전한 자아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혼관은 어떤 것이며, 성경적 결혼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인정하고, 원활한 의사소통과 대화를 하기 위한 기술과 지침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만남을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대화가 선행(先行)되어야 하고, 만남을 위해 준비하며 지혜롭게 배우자를 찾아야 한다는 것과 눈앞에 보이는 결혼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 됨의 준비까지 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랑과 행복에의 초대>라는 책에서는 결혼을 군대보다도, 항해(航海)할 바다보다도 위험한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렇게 어렵고 위험하게 다가올 수도 있는 결혼에 대해 5주간의 강의와 4권의 책으로 설명하고 익히긴 힘들겠죠. 그러나 결혼예비학교에 함께 한 청년들 모두 많고 적음의 문제일 뿐, 얻은 것은 확실히 있었을 것입니다. 저 역시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고요.
▶김보은
“결혼예비학교”라고 해서 결혼 적령기 쯤 되는 사람들만 모여서 수업(?)받는다고 생각했다. 왜냐면 난 아직 젊고, 어리기 때문이다. 한번 쯤은 결혼에 대한 환상도 있었고 생각도 해봤지만, 난 아직 한~ 참 멀었다고 생각 했었다. 그리고 결혼은 곧 현실이라는 것에 대한 생각에 때가되면 그때 생각 해봐야겠다 라고 아무런 준비도 전혀 하고 있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교회에서 결혼예비학교를 한다는 것이 생소했지만 흥미(?) 조금의 관심은 가지고 있었다.
처음 1강 때에 솔직히 많이 궁금했다. 어떤 내용을 듣고, 산 책들의 내용들은 이것과 상관이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말이다. 그런데 신애숙 사모님의 강의를 듣고 책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소중한지 내가 얼마나 존귀한 사람인지 더 확실히 느끼게 되었다. 내 자신을 칭찬 하는 것, 내가 잘하는 것을 찾아보려니 너무 닭살 돋았고, 장점을 찾으라니 장점 보단 단점 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나도 장점이 많은 아이고, 다른 사람 또한 단점보다는 장점을 더 많이 보도록 노력하게 되었다. 그렇게 나를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되고 내가 그렇듯이 다른 사람들 또한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마음이다.
가정, 가족, 양육, 등등.. 내가 지금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배우고 있지만 정말 아이들의 양육이 중요하다. 또한 아이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내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 소유이며 정말 믿음과 기도로 양육하는 좋은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산 책들도 정말 좋았고 언제 다시 한번 꺼내어 읽으면 도움 되는 책들이었다. 지금은 비록 아리송 하고 그렇지만 지금부터 기도로 준비하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때가 되었을 때 다시 예비 신랑과 다시 함께 들어야겠다~ ㅎㅎㅎ
▶원민호
너무나도 기대했었고.. 새롭게 다가왔던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워낙 활발해서 우리조원이나 다른 사람 몇몇 분들과는 조금 알게된 계기가 되기도 했고요!! 좋은 배우자를 만나고 찾기보다 내가 먼저 좋은 배우자가 되자라는 .. 그 하나만 생각하고 했습니다.
너무나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만남에서부터 좋은 부모가 되는 것까지.. 모든 강의가 다 기억에 나는건 아니지만!! 서로에 대해 말하는 것과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르다라는 것 등등은 기억에 많이 남고.. 지금부터 그것들을 적용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비록 결혼은 아직이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기서 배웠던 내용들을 우리교회 목사님들에게 얘기하고 나눌 때 우리교회 목사님의 얘기와 경험담을 들으면서 또 새롭게 다가온 때도 많았었고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30명의 사람들을 다 알게되지 못해서 조금 아쉽습니다. 나이차이가 있고 성격차이도 있고 교회도 서로 다르지만 그래도 주님안에서 서로 알게 되어 깊게 교제 하는게 아니더라도 서로 기도해주는 그런 동역자가 되길 은근히 기대했었거든요..... 신애숙 사모님, 5주동안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조금 조금 떠들어서 조금 죄송하고요!! ㅎ 7기 교육생들을 가르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주일날 뵙겠습니다. 좋은 추석 보내세요 ^^
▶이소영
안녕하세용~~^^ 오늘 쓰는 것이 마지막이겠네요~ 괜시리 아쉽네요 ㅠㅜㅋㅋ 저번 기수에 언니가 결혼예비학교 들었을 때, 저보고 같이 하자고 하더군요~ 그때는.... 관심없었어요. 솔직히^^;;ㅋ 근데! 마지막 소감문을 쓰고 있는 지금! 진작에 들어 둘껄~~하는 생각이 머리 속에 가득하네요 ㅋㅋ
제가 SFC 시절~ 저희 교회 집사님 집에 놀러갔었는데, 그 집사님이 언니와 저에게 배우자를 위해서 세세하게 구체적으로 기도를 하라고 하셨어요. 그때는 "에이~ 아직 나이도 너무 어린데 무슨 그런 기도를 해~" 하면서 웃어 넘겼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때 기도하지 못한 것이 너무 후회된답니다.
결혼예비학교에서 5주동안 강의를 듣는 동안 저는 스스로가 참 많이 변했다고 느껴요~ 나 자신과 하나님과 또 마지막으로 배우자와의 관계들에서 특히나요~ 처음에는 제목 그대로 받아들여 결혼 전에 배워두면 좋은 결혼에 관련된 성경적인 가르침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단순히 결혼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나'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고 단련하고 변화할 수 있는 참 좋은 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서로 좋아하고 아껴주고 잘 맞고 이해해 주고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 정도로만 생각했던 결혼이, 한 인격체와 또 다른 인격체가 만나서 하나를 이루어 가는 아주 어렵고도 또 어려운 과정이라는 것을 배우면서 다시한번 쉽게만 생각했던 결혼이란 것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첫 강의를 시작으로 결혼예비학교를 통해서 제가 새롭게 접하고 또 변화하고 고쳐나가는 것들에 대해서 항상 기도하고 있답니다. 저 스스로는 의지가 약해서 얼마 있다가 또 무너질까봐 겁이 나서, 하나님 아버지께 항상 기도해요~~ 유익한 정보들, 제 것으로 만들어서 항상 잊지 않고 삶속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구요^^
5주동안 아름답고 유익한 강의를 해주신다고, 신애숙 사모님,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ㅋㅋ 하나님이 사모님 통해서 들려주신 귀한 강의로 인해 제 삶속에서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을 찾게 되어 저는 너~~~무 좋았답니다. 다음 번에는 예비학교 말고 결혼하고 나서 듣는 학교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부부학교~ 이런거요 남은 주간도 평안하시구요, 추석도 잘 보내세요~ 다가오는 주일날 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