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순샘~~~
왔다갔다만 하지말고 청소하세욧!! ㅎㅎ
저렇게 임라금샘처럼 일하란 말이에요~~~~ ㅋㅋ
장난입니다. 모두 힘을 모아 열심히 청소를 하다보니
어느새 주변이 환해지기 시작 합니다.
보이시죠?
점차 고인돌이 모습을 드러내며
으험!으험! 큰기침을 하고 있는듯 자세가 나타납니다/
정말 열심히 하셨습니다.
날이 수상하여 추울까 염려됬지만
그것은 한갖 기우에 불과했답니다.
모두 열심히 일을 하다보니 얼굴에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히며 복사꽃처럼 환하게 빛이났습니다.
어은중의 대표선수로 울 여자친구가
난생처음 만져보는 나무자르는 가위를 들고
일을 합니다. 하지만 보는눈은 불안불안 했었습니다.
혹여 잘못다루다 다치기라도 하면 어쩌나 하고 말이지요.
그러나
그모든 염려는 기우에 불과 했답니다.
우리 친구들이 일도 안해봤을텐데 엄청 열심히
아주 잘 해주었답니다. 보이시죠?
도구가 손에 익지 않아
잘 안되자 집어 던지고 손으로 해결합니다.
ㅎㅎ 이친구들 머리가 좋아요. 우리가 손을 움직일 때
우리몸의 관절들이 많이 움직인다는것을 알고 있었나봐요.
이렇게 서로서로
힘을 합해 일을 하다보니
어느새 사위는 깨끗하고 환해서
우리 맘을 뿌듯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초등학교 친구에요.
아빠하고 함께와 꾀를 부릴 줄 알았는데
아주 열심히 청소를 했답니다. 역쉬~~~ 지킴이 다워요.
사진을 보시니 확실히 아시겠죠?
울 친구들이 꾀안부리고 열심히 일을 했다는것을 요.
ㅉㅉㅉ ~~~~~~~~~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요.
특히 저 무릎꿇고 있는친구 !
나중에는 온 몸으로 산자락을 청소하는
아주 훌륭한(?) 재주를 갖고 열심히 , 열심히......
외삼동 고인돌을 돋보이게 해주었지요.
첫댓글 고운님~~~~
언능와서 보시어용~~~~
그리고 외삼동 지킴이 사진은 계속됩니당~~~~
어쩜 글도 이렇게 재미나게 쓰셨을까요외동 지킴이 3탄도 기대해봅니당
좋은 일들 많이 하시네요^^
저도 체력키워서 얼른 같이 참여해야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