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배구동호인 주말리그 성료
- 6개팀, 5개월간 불꽃 리그전 펼쳐
진도군 생활체육 배구동호인들에 잔치인 주말 리그전의 최종 우승은 의신면 배구동호회 “배구사랑팀”(회장 이향률)이 차지했다.
이번 배구 주말 리그전은, 올4월부터 6개팀의 배구동호인들이 참여하여 주말마다 팀간 예선 풀리그전을 통하여 결승 진출팀을 확정하였고,
지난5일 최종 순위 결정전에서 플레이오프전을 통해 결승에 진출한 의신면 배구사랑팀이 작년 우승팀이자 예선리그 1위인 고군면 배구동호회팀을 누르고 우승에 감격을 안았다.
이날 우승한, 의신면 배구동호회 관계자는 “창립 2년만에 우승을 할수 있었던 것은, 일과시간 이후 밤시간을 이용하여 회원들에 피나는 연습에 결실”이라며, 돌아오는 24일 치러지는 진도군배구협회장기배 대회 또한 우승이 목표 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현재 진도군에는 300여명의 동호인들이 배구경기를 즐기고 있으며. 특히 배구경기는 시간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장년층까지 협동심을 바탕으로 함께 즐길수 있는 실내 운동종목으로써 군민들에 큰인기를 받고 있다.
한편 군민들의 배구에 대한 관심과 호응에 힘입에 진도군은 지난 제48회 도민체전에서
동메달의 쾌거를 이룬바 있다.
- 진도 이종수 기자
[남도매일9월9일자]
첫댓글 의신 배구 동호인들 축하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