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구간 : 버리미기재~대야산~조항산~청화산~늘티~밤티
⊙산행거리 : 실제거리= 20.79km.
⊙산행일자 : 2006년 08월 07일(월요일 )
⊙산 행 팀 :홀로 가는 대간길
⊙산행날씨 :바람한점 없는무덥고 맑은날씨-소나기
⊙총 산행시간 : 14시간 40분/휴식 시간 포함
⊙산행경비(총78,400원) : 도로비7,400(동수원-이천,증평-동서울).
택시25,000(밤티-버리미기재).식사4,000(순대국)주유42,000(36L)
◈자동차 이동 거리 :
왕복 369 km. 7시간30분 소요/휴식포함.
☞갈때(186 km- 04시간 00분 소요):
수원출발(20:00)~영동고속도로~이천IC~3번국도~120.3km~
수안보휴게소(21:50)/휴식30분~17.7km~행촌교차로(22:35)~34국도~13.8km~쌍곡계곡 입구(22:50)~10.2km~
제수리재(23:07)~2.4km~관평삼거리(23:12)~8.4km~송면삼거리(23:28)~9.8km~늘재(23:43)~1.1km~
장암2리삼거리/휴식10분(23:45)~2.1km~밤티도착(24:03)
☞올때(183 km- 03시간 30분 소요):밤티출발(20:45)~6.2km~용화분교삼거리(20:55) ~
14.4km~청천(21:25)~3.4km~구방삼거리/19국도(21:30) ~6.2kkm~
미원(21:38/식사22:10)(511지방도)~9.9km~이티재(22:25)~4.1km~초정삼거리(22:32)~5.8km~내수사거리(22:42)~5.4km~
불이삼거리~5.4km~진암사거리/510지방도(22:50)~증평IC(22:53)~92.4km~동서울 요금소(23:45)~33.7km~사당도착(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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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대별 소요시간
2006년08월07일(월)
04:50 - 밤티 기상/차에서 새우잠 그리고 택시호출.
05:17 - 택시도착후 밤티에서 버리미기재로 출발.
05:45 - 버리미기재 도착.
05:50 - 산행출발.
05:55 - 120-1-4 비행장/휴식10분.
06:18 - 첫번째 무명봉./휴식8분.
06:40 - 곰넘이봉(733m)/정상석높이=28cm*폭=20cm*두께=5cm./휴식10분.
큰바위 길이는 대략9m였음.
06:57 - 무명봉 지남.
07:05 - 미륵바위/휴식10분.
07:20 - 폐 비행장.
07:30 - 불란치재./오르막시작.
07:50 - 촛대봉/이정목 있음.
08:05 - 촛대재/휴식25분.
08:35 - 촛대재 출발-계속 오르막길.
09:20 - 대야산 직벽아래 도착/한숨돌리고..
09:35 - 밧줄구간 오르기시작.
09:35 - 밧줄구간 올라섬.
09:40 - 대야산정상 도착./정상석높이 약78cm.
09:55 - 대야산 휴식후 출발./등산객한명 만남.
10:33 - 밀재 도착/내려오는길에 등산객3명 올라감.
10:50 - 한참쉬다가 출발함./계속 오르막.
11:03 - 지도상의 집채바위 도착./확실히 모름.
11:25 - 출발./다리에 맨소레담 바름.
11:40 - 아주큰 바위 지대 지남.
12:00 - 849m봉 지남/다시 내리막길..
12:09 - 다시오르막길 시작.
12:12 - 조항산 전망이 좋은 바위에 도착.
12:30 - 889m 봉/마귀할멈 통시바위 갈림길도착./전망바위에 다녀옴.
12:40- 출발.
13:10 - 고모치 도착/샘터까지 거리측정결과 10m가아니고 20m였음.
13:50 - 휴식후 출발./물4L보충함.
15:00 - 조항산 도착.
15:20 - 조항산 출발.
15:45 - 비행장 도착/갓바위재하고 1분도안됨.
15:55 - 갓바위재(769m) 출발.
16:10 - 전망바위 도착.
16:25 - 전망바위 출발.
16:30 - 801m봉 전망바위 도착.
16:40 - 휴식후 출발.
16:43 - 의상저수지 탈출고개 지남.
17:00 - 암릉 올라섬./비오기 시작.
17:46 - 청화산-시루봉 갈림길/비그침.
17:50 - 청화산도착.
17:54 - 비행장.
18:15 - 전망좋은곳.
18:30 - 정국기원단/휴식5분.
18:35 - 정국기원단 출발.
18:55 - 늘재 도착/휴식05분.
19:00 - 늘재 출발
19:06 - 묘1기지남.
19:15 - 청화산 전망좋은곳.
19:20 - 무명봉1
19:22 - 무명봉2.
19:40 - 629m봉.
20:00 - 전망바위/696.2m봉 지나서./보름달이 휘영청 떠오르고...분위기좋음.
가끔 밤티를 오르내리는 차량의 불빛이 보임.
20:10 - 휴식후 출발./암릉구간이라서 길조심.
20:30 - 밤티 도착/끝.
산행후기
요즘은 산에 들수록 말이 없어진다...별로 구차한 수식어를 쓰고 싶지 않아진다..
대자연 앞에 무슨 말이 필요할까?
그냥 보는것으로 걷는 것으로 만족하고 싶어진다..
그리고 내가 얻을수 있는것이라면............
들꽃한송이 풍경한점 카메라에 담아오고.......
컴퓨터에 저장해 두었다가 가끔 한번씩 들여다 보는게......
한여름 백두대간 산행은 고난의 산행이었다...
그 누구에게나 평등한 자연이다....지위가 높은 사람이 지나간다고 산이 높이를 낮추어 주는게 아니다.
힘들다고 체력이 연약한 자에게 백두대간이 짧아지는게 아니다...
오른만큼 내려주고.....내린만큼 올려주는 대간길.......
그런와중에서 아름다운 들꽃한송이 보여주고, 시원한 조망을 보너스로 보여준다....
운좋으면 백두대간 능선상에서 시원한 석간수도 만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