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오직 홀로(25)' 있는 혼돈(混沌)한 상태에는
무(無)이거나 공(空) 또는 성령(聖靈)이 충만한
숫자로는 영(零)이던 것이 그 의지(意志)를 드러내어
이 세상 모든 만물과 관계를 갖고자
'혼돈 가운데서 이루어 진 물질을 지어내니(25)'
하늘과 땅을 만들어 낼 재료로서
'도가 하나를 낳은 것이다(42)'
즉 '무극(28)'이 태극을 낳은 것이다
(2) 하늘과 땅의 비롯됨
아이야 너는 누가 낳았니
부모가 낳았지 그 부모는 누가 낳았지
도(道)가 만물과 더불어 최초의 인간을 만들었단다
이것에 대해 노자께서는
‘이름 없는 도(32)에서 하늘과 땅이 비롯되었다(1)’
따라서 도는 하늘과 땅보다 먼저 있었다는 것을 알겠지
하늘은 태양을 만들어 땅에 따뜻한 햇빛과 비를 내려
땅의 차가운 기운을 데워서 만물을 길러내니
하늘의 뜨거운 기운은 양(陽)이라 하고
땅의 차가운 기운은 음(陰)이라 하는데
‘도가 하나를 낳고 하나는 하늘과 땅 돌을 낳았다(42)’고
그런 까닭에 ‘사람은 땅에 따르고 땅은 하늘에 따르고
하늘은 도를 따르고 도는 자연에 따른다(25)’고 하셨는데
네가 자연에 순응하여 자연스러운 삶을 좇아 산다면
결국은 하늘의 뜻을 알게 되고
그것이 도를 따르는 길이란 것이다
도를 좇아 사는 삶은 만족을 알게되며
‘만족을 알면 위험하지 않아 편안할 것이다(46)’고 하셨다
그러므로 아이야 너는 이 세상을 만족하며 넉넉히 사는
지혜를 노자께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아이야 다시 묻겠다
너는 누가 낳았니
엄마와 아빠가 낳았다는 답이 맞는 말이긴 하나
엄마와 아빠가 짝 짓지 않고 따로 있어서는
너는 태어날 수 없었다
엄마와 아빠가 서로 결혼하여
조화로운 생활을 통해 합쳐지는 기운을 받아
너를 낳게 된 것인데
하늘에 속하는 아빠가
생명을 품어낼 수 있는 땅인 엄마를 만나
사랑을 만들어 내어 너를 이 세상에 속하게 하였고
너는 부모의 사랑을 받아 걱정근심 없이
무럭무럭 잘 자라났단다
이것을 두고 노자께서
‘음·양 두 가지가 음과 양에 다시 조화하는 기운을 합한
셋을 낳고 셋이서 만물을 낳는다(42)’고 하셨다
아이야 너는 솔직히
마음이 가르쳐 주는 대로 답하면
엄마와 아빠 중에 누구를 더 좋아하니
엄마를 더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겠지만
아빠가 서운해하실 까봐 말하기 싫겠지
역사적으로 볼 때
남성중심사회에서는 전쟁과 약탈이
여성중심사회에서는 서로 존중하는 평화가
깃든 것을 알 수 있는데
가부장사회에서 만들어진 성경에서는
「여호와 아버지」라 부르지만
‘이름 있는 것인 셋은 만물의 어머니(1)’라는
노자의 말씀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까
이는 예수를 낳으신 성모마리아가
존귀(尊貴)함을 얻는 것에서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늘과 땅 사이에 사람과 만물인 자연이 같이 놓여 있는데
인간은 힘있는 작 전쟁과 약탈을 통해
문명을 만들어 나갔고
자연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으로만 여겨
묵묵히 말없는 자연을 오염시켜 오존층의 구멍이 넓어져
인간조차 살기 어려운
지구의 환경을 만들어 간 것을 볼 수 있겠지
결국 인간은 자연을 정복함으로써 어느 책에 쓰여진 대로
「인간이 만물을 밑에 두고 다스리게 했다」고 하지만
인간의 이익만을 추구한 세계는 끝내 자연환경을 파괴시켜
인간과 자연이 공멸(共滅)하게 될 위기를 맞게 되었다
아이야 이제 너희가 살아가게 될 지구는
어머니의 넓고 깊은 마음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여
자연을 본래대로 회복시켜 인간과 자연이
공존(共存)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들어가기 바란다
'세상에 모든 있는 것은 없는 것에서 나왔으므로(40)'
무언가 나타난 일에는 원인(原因)이 있기 마련
원인 없는 존재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없는 것에서 어떻게 모든 것이 나올 수 있을까
의문이 들겠지만 없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하느님이 우주를 창조했다고 한다면
그 하느님은 어디에서 나왔는가하는
의문이 계속되어 결국에는 무(無)로 수렴되는 것이다
(5) 망유인력의 법칙은 내일 정리하여
진리등의 글모음에 수록할께요
(참고자료 이미 제공 했던 것)
1. 노자의 사상과 현대 물리학의 과제
혼돈 가운데서 이루어진 것(노자선)
'세상에 모든 있는 것은 없는 것에서 나왔으므로(40)'
무언가 나타난 일에는 원인(原因)이 있기 마련
원인 없는 존재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없는 것에서 어떻게 모든 것이 나올 수 있을까
의문이 들겠지만 없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하느님이 우주를 창조했다고 한다면
그 하느님은 어디에서 나왔는가하는
의문이 계속되어 결국에는 무(無)로 수렴되는 것이다
지구상에 나타난 벌이나 개미와 같은 하등생물을
제외하고는 어떤 존재도 남성을 통하지 않고
여성 혼자서 생명을 잉태할 수는 없는 것이다
아이가 정말 아버지를 모를 수 있을 것은
잘 알려진 탤런트가 아버지의 성조차 모르고 지내다가
아이를 낳고 어른이 된 뒤에서야 안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어머니가 아버지에 대해 누군지 가르쳐 줄 수 없기도 하고
어찌 보면 누구나 영혼이 하늘에서 내려 온 것으로
육신의 부모(父母)는 몸을 빌렸을 뿐이며
그 부모 또한 하늘이 점지(點指)해 주신 것이니
어떤 사람도 하늘의 자식이 아닌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인간의 몸을 빌어 이 세상에 온 사람들 중에서
이천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여전히 성인(聖人)으로
그 이름이 남아 숭상(崇尙)받는 사람은
노자 석가 예수 등으로 불과 몇 사람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지나 온 개인의 과거도 벌써 어렴풋하거늘
죽은 지 50∼70년이 지난 시간에 다른 사람의 손으로
기록된 이야기가 얼마나 신빙성이 있겠으며
또한 예수께서 무염시태(無染始胎)에 대해
한번도 직접 언급(言及)하신 사실이 없다는 것이다
도가 '오직 홀로(25)' 있는 혼돈(混沌)한 상태에는
무(無)이거나 공(空) 또는 성령(聖靈)이 충만한
숫자로는 영(零)이던 것이 그 의지(意志)를 드러내어
이 세상 모든 만물과 관계를 갖고자
'혼돈 가운데서 이루어 진 물질을 지어내니(25)'
하늘과 땅을 만들어 낼 재료로서
'도가 하나를 낳은 것이다(42)'
즉 '무극(28)'이 태극을 낳은 것이다
우리 나라 태극기가 음(陰)과 양(陽) 둘을
하나의 원으로 함께 품고 있듯이
그 하나는 하나이면서 동시에 둘인 것이니
즉 둘이 함께 있는 하나인 것이 태극(太極)이다
이 본래(本來) 하나이던 것이 둘로 나뉘어져
그 중 뜨거운 기운은 곧장 올라가 하늘이 되고
차가운 기운은 아래로 떨어져 땅이 되었다
즉 '태극인 하나가 둘을 낳았으니(42)'
이것이 음인 땅과 양인 하늘 둘인 것이니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을 닦고 도를 길러(54)'
나누어진 둘을 하나로 품는 마음을 얻으려는 것이다
'도는 항상 이름이 없는 것인데(32)'
우리가 편의상 부르는 도라는 것도
원래(原來)는 그 이름이 아닌 것으로서 지역에 따라
하느님 하나님 상제(上帝) 부처 브라흐마 야훼 알라 등의
무수한 이름으로 달리 부르고 있을 뿐이다
'이름 없는 것이 하늘과 땅의 비롯됨이니(1)'
따라서 도는 '하늘과 땅보다 먼저 있은 것이다(25)'
--------------------- [원본 메세지] ---------------------
'보아도 보이지 않는 것을 이라고 한다. 들어도 들리지 않는 것을 희라고 한다.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 것을 미라고 한다.(14)'
'밝은 도는 어둡게 보이는 것 같다. 나아가는 도는 물러가는 것 같다. 평평한 도는 굽은 것 같다. 높은 덕은 낮은 골짜기 같다. 아주 새하얀 것은 검은 것 같다. 넓은 덕은 온전하지 않은 것 같다. 넉넉한 덕은 빈약해 보인다. 질박한 도는 어리석어 보인다. 크나큰 것은 모서리가 없고, 크나큰 그릇은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으며, 크나큰 소리는 귀로 들을 수 없고, 크나큰 모습은 겉모양이 없다. 도는 숨어 드러나지 않지만, 오로지 도만이 제 것을 만물에 잘 빌려주고 잘 이루어 준다.(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