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바우도의 막판 헐리우드 "오노" 액션...
대단했습니다...
물론 그상황에서 공을 거칠게 걷어차준 터키 선수도
잘한점은 없습니다만....
경기 내내 매끄럽지 못한 경기운영을 보여준 한국 심판의
눈을 완벽하게 매혹시킨 그 아름다운 엑숑..
전 히바우도가 관중석에서 총이라도 맞은줄 알았다는...
암튼...한국 심판...이왕이면 멋진 경기 내용처럼
경기 운영도 잘해주었었으면 좋았건만..
브라질의 프리킥 수비시 휘슬전에 먼저 우르르 몰려나오는
명백한 부정행위를 눈감아준것 포함해서...
터키 국민들로서는 좀 열 좀 받을 만한 판정이었을듯..
최근 불어온 친터키 열풍을 완벽하게 제압해버린 판정들..
자칫 터키쪽에 반한 감정이 불지 않을가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암튼...히바우도의 액숑...
멋졌(?)습니다..
아울러 부활한 호나우도와 데닐손의 환상적이라고밖에 말할수없는
개인기들은....축구가 주는 재미를 깨우쳐주었을 듯 싶고요..
이제 내일이면 대망의 한국전입니다..
오늘 LA가 승리했듯이 한국 또한 승리하기를 두손모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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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도 "안톤 오노" 가...?
이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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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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