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우체국(국장이인수)은 해남군과 공동으로 '추석절 내고향 특산품 팔
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향의 특산품을 쇼핑에서 보내기까지 손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우체국쇼핑제도는 각 고장에서 생산되는 6,500종의
우수 농수축산물이 공급되고 있으며 해남지역에서는 총 8종의 특산품이
공급되고 있다.
우리지역 우체국쇼핑상품으로 판매되는 상품은 해남한과(옥천면), 해남벌
꿀(산이면), 형제수산김(황산면), 해남장류(황산면), 해남수협김(삼산
면) 등 기존 판매 제폼 외에 화원농협김치(화원면) 해남잡곡류(해남읍),
땅끝 바다마을 김(옥천면) 등 3종이 추가돼 총 8종이다.
해남우체국 이훈철씨는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벌꿀로 성수기에 하루
700여 개의 상품이 팔리고 있으며 김과 한과는 500여 개, 새로 추가된 쌀
도 40~50개씩 꾸준히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절임배추 10kg에 1,5000
원으로 시중 배추가격과 비교할 때 저렴하게 제공되는 해남화원농협김치
도 주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품목이다"고 소개했다.
특히 오는 12일까지 대부분의 상품이 10%~20%의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 알
뜰 쇼핑의 기회도 잡을 수 있으며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이나 우
체국에 직접 방문해 카다로그를 보고 상품을 신청하면 된다.
카페 게시글
――――――――――땅끝소식
추석절, 내 고향 특산품 선물하세요
소다
추천 0
조회 67
02.09.05 15:35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