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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룡(삼태)지맥 제 2구간
1.산행구간: 토함산목장-외동고개-삼태봉-기령-동대산-무룡산
2.산행일자: 2008. 12.13(토요일)
3.산행거리 : 24km
4.산행참가자: 영알회원님 8명
5.구간별 거리 및 소요시간 :7시간
토함산목장-(1.8km/20)-조항분기-(1.2km/20)-△562.2m-(1.4km/26)-외동고개-(3.2km/63)-X650m-(1.5km/23)-삼태봉-(2.9km/33)-기령-(4.0km/48)-동대산-(4.0km/1:02)-△347.9-(2.8km/1:07)-무룡산
6.필요지형도(1:25,000): 불국 입실 하서 정자 방어
7.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출발 (07:00)
◎ 토함산목장 도착(08:15)
◎ 출발 (08:20)
◎ x487m (08:32)
◎ 포항mbc송신소/조항산분기봉/x570m(08:40)
◎ △562.2m(09:00)
◎ No 160번 철탑(09:12)
◎ 외동고개(09:26)
◎ x524m(9:40)
◎ X650m/물탱크/임도(10:29)
◎ 원원사 갈림길(10:37)
◎ 삼태봉/629m/울산21 1989재설(10:52)
◎ 휴식(10:52~11:05)
◎ 관문성안내판(11:38)
◎ 기령(11:48)
◎ 식사(11:50~12:25)
◎ 신흥사갈림길/산불초소(12:27)
◎ 신흥재(12:38)
◎ 마동재(12:57)
◎ 동대산/울산67 2007재설(13:15)
◎ △347.9/울산428/1992재설(14:27)
◎ 송정저수지 갈림길(14:46)
◎ 무룡산 숲속쉼터(15:04)
◎ 무룡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15:14)
◎ 무룡산459m/(15:20)
신산경표에 의하면
낙동정맥 백운산에서 분기한 지맥은 포항의 호미곶까지 이어지는 산줄기가 호미지맥입니다.
그리고 그줄기가 치술령을 지나 토함산에 이르기 전 (토함산 남쪽 5.9km) 토함산목장에서 다시 산줄기를 둘로 나눈는데.....
하나는 계속이어지는 호미곶으로 향하며 또 하나는 남쪽으로 방향을 선회 동천강을 에워 싸는 울산 태화강의 동쪽 울타리를 이어 가면서 태화강의 하구인 화암추 등대까지 이어지는 산줄기인데 이를 신산경표에서는 삼태봉의 지명을 빌어 삼태지맥이라 하지만 울산에 일부 산악인들 사이에는 무룡지맥이라 하니...그 이름이야 어떤들 동천강의 울타리를 만드는 지맥길 다시한번더 그길을 답습합니다.
프롤로그
지난7월달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힙입어 무룡산에서 화암추까지 종주후 다시금 토함산에서 무룡산까지 종주일자를 물색하던중
12월 정기산행및 2008 대미를 장식할 송년산행으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참석자가 적습니다.
모두들 연말에 한해를 마무리하는 계중까지 겹치고...또 근무까지 ....
방법이 없습니다.
몇명이 참석하던지 그대로 진행하는 수밖에요..
2008년 12월 13일 정말로 다사 다난 했던 한해
미국 경제의 모기지에서 발생한 경제의 휘청으로 우리나라 경제랄것도 없이 전세게의 경제가 휘청거리고...
각사마다 업무 단축에 구조조정에...상여는 말할것도 없이 임금을 줄이는것은 기본이 되어 버렸고...
한마디로 말해 쑥대밭이 되어 버린 경제
.................................
그리고 모두들 축쳐진 어깨 용기를 북돋아 보지만 이미 한계를 넘어버린듯한 겨울
그겨울이 정말로 춥다는걸 피부로 느끼는듯합니다.
하지만
그나마 취미라도 가질수 있는게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방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 개념도는 최중교의 산길따라에서 퍼온개념도입니다.
8. 산행기
◎ 토함산목장 도착(08:15)
07시 울산을 출발합니다.
법원앞에서 미리 예약해둔 정대장(정혈용)님의 봉고를 타고 롯데백화점 그리고 병영을둘러 모두 타니 8명입니다.
동이 터는 모습에 감탄을 하면 토함산을 향해 오르는데...
잠시후 토함산 삼거리에서 왼쪽 토함산행을 버리고 오른쪽 양남쪽으로 길을 향합니다.
그리고 토함산 솔밭가든 앞에서 차는 양남가는 도로를 오른쪽에 두고 시멘트 포장길따라 호미지맥 분기점에 도착합니다.
호미지맥분기점에 도착한일행들입니다.
◎ 포항mbc송신소/조항산분기봉/x570m(08:40)
오랜만에 지맥길 갈림길에 섭니다.
제법 쌀쌀한 날씨이지만 그열정이 봄눈녹듯이 녹아 버리지만 차디찬 바람이 피부에 와 닿는 느낌은 참 좋습니다.
각자 준비 운동을 한후 무룡산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합니다.
시멘트 포정길따라 올라서는데 왼쪽 아래로 펼쳐진 목장지, 겨울이라 황망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잠시후 임도를 버리고 목장지 가장자리로 올라서면 x487m에 올라섭니다.
정상 한곁에는 울타리를 친 컨테이너와 함께 정상에는 무덤한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잡나무 사이로 비켜선 길따라 잠시내려서면 다시 임도길과 마주 하다 또다시 목장길 가장자리를 따라 올라섭니다.
그리고 내려서는길은 임도와 마주하며 그렇게 올라서는데 전에 없던 건물하나가 오른쪽에 버티고 있습니다.
SKT 건물입니다.
그리고 왼쪽에는 오래된 컨테이너 박스와 함께 빛바랜 간판의 포항mbc송신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항산 분기점이지 포항mbc간이중계소입니다.
◎ 외동고개(09:26)
컨테니너 박스 뒷쪽에는"준.희님"의 "조항산 분기봉 570m"라는 이정표가 나무에 메달려 있고 그뒷쪽은 조항산을 거처 대종천으로 이어지는길이며
이곳에서 삼태(무룡)지맥길은 오른쪽으로 돌아서 내려섭니다.
입구에는 줄줄이 걸어 놓은 시그널로 전혀 잃어버릴수 없는길, 그길따라 내려서는데..
잠시후 임도에 내려서고 왼쪽에 산불 감시초소도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임도길은 왼쪽에 두고 산속으로 들어 섭니다.
완만한 오르막이라 쉬이 올라섭니다.
그리고 철탑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첩탑밑에서 사진한장을 남깁니다.
이어지는 내리막길....
아마도 철탑 세울적 만든길인듯...임도를 따라 안부를 지나 x547m를 니나는데...
잠시후 선명한 상석이 있는 고경오씨지묘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봉우리,
즉 쌍묘가있는 △562.2봉에 도착합니다.
◎ △562.2m/울산303/1995재설(09:00)
이곳의 삼각점은 무덤 뒤쪽 어지러이 널려있는 벌목한 나무사이에 숨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내리막길 날씬한사람만 빠져 나갈수 있는 소나무 사이길
"우리 신랑은 절대로 못빠질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내려서는데...
산사태구간입니다.
날등으로 난길따라 내려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길은 공동묘지인듯 하지만 벌초를 해놓아 비교적 정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선두가 내려서는길은 오른쪽에 공동묘지를 두고 왼쪽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실입니다.
잠시 지도를 보는 사이 알바를 합니다.
불과 1~2분 사이입니다.
후미이던 두분(하진수,김두한)은 선두가 됩니다.
다시 철탑쪽으로 이동케 합니다.
갈림길까지 뒤돌아 와서 카메라에 담고는 공동묘지 사이로 내려서는데...
좀전에 보았던 철탑아래 섭니다.
No160번 철탑입니다.
이어서 완만한 오르막길 무명봉을 왼쪽에 두고 내려서는 또 다른 무명봉, 무덤이 한기 앉아 있습니다.
이곳의 무덤 무명봉은 능선분기점이자 지맥은 이곳에서 왼쪽으로 꺽어지는 분기봉입니다.
잠시 귤을 하나씩 먹으며 쉬어 가도록 합니다.
자칫 잘못하다 곧바로 내려서기 쉬운 길목이라 조심해야 할구간입니다.
이곳에서 외동고개로 내려서기 위해서는 왼쪽으로 90도로 꺾어내려서는데 낙엽길이라 미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내리막길따라 내려서면 숲에 우거진 헬기장을 지나 넓은 묘터가 있는 천안이씨지묘와 월성손씨지묘를 지나 14번 국도가 지나는 외동고개에 내려섭니다.
외동고개의 모습입니다.
외동고개
이쪽 저쪽 붙은 나무입니다.
연리목이라나 사랑나무라나 ...아무튼 기이하게 생긴 나무입니당
대장을 비롯 일렬종대로 행군(?)중입니다
윈윈사 갈림길..
하지만 다리가 꼬이네
◎ 삼태봉/629m/울산21 1989재설(10:52)
고갯마루엔 경주시 외동읍과 양남면 경계구간임을 알리는 표지판과 함께 산불 조심을 알리는 플랜카드까지 어지러이 붙혀 있습니다.
"힘찬전진 화합하는 외동"이라는 크나큰 돌을 뒤로 하고 올라서는데... 안동 권씨지묘입니다.
왼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친 지맥길은 낙엽을 밟으며 길을 이어 가는데....
전면의 봉우리를 두고 길은 오른쪽 사면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지만 곧바로 올라섭니다.
나무 몇그루에 메마른 숲이 우거진 x524m에 올라섭니다.
그리고 곧바로 내려섭니다.
안부를 지나 능선 갈림길입니다.
선두로 가던 일행들의 휴식터입니다.
나무에 묶어 놓은 토함산이라는 이정표를 보면 처음으로 다같이 물도 마시며 잠시 우스갯소리도 공통적인 분모의 목소리도 냅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합니다.
골프장 공사를 하는 왼쪽 아래에는각종 중장비 소리가 요란하고...
중간 중간에 있는 무덤에는 이장안내가 보이며,
개중에는 무덤을 이장한듯 봉분이 파혜쳐진 무덤도 있고...
......................................
왼쪽의 무명봉을 두고 내려서는 길은 아주 부드럽습니다.
잠시후 안부를 지나 오르는길에 왼쪽에 헬기장이 하나 보이긴 하지만 둘레를 친 억새와 잡나무 때문에 기능을 상실한듯 헬기장을 뒤로 하고 지도상의 x490m를 왼쪽에 두고 오른쪽 사면길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오른쪽 아래에는 희미하게나마 나무가지 사이로 입실지가 시야에 들어 오며...
잠시후 낙엽길인 임도를 만나는데...
아마도 지도상 석촌리와 입실지를 연결하는 길로 보입니다.
어째튼 다시 산길로 들어서는데....
낙엽속의 산길따라 이어 집니다.
그리고 오른쪽 지도상의 x650m의 왼쪽 임도에 올라서는데....2004년에 왔을때 이곳에서 쉬었던 생각납니다.
지맥길은 오른쪽 x650m로 이어 지지만 길은 임도로 이어 집니다.
오른쪽 파란물통을 지나 이어지는 임도따라 내려서면 좌우로 볼록한 물사각탱크(?)와 전신주가 세워진 임도길잠시후 삼거리입니다.
이곳에서 지맥길은 오른쪽 숲속으로 이어지고 길은 낙엽속입니다.
잠시후 내리막길에 월성김씨지묘를 지나 안부에는 길이 선명한 좌우 갈림길인 윈윈사 갈림길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길을 이어 갑니다.
그리고 x627m를 지나 다음 봉우리의 정상을 왼쪽에 두고 오른쪽 사면길로 이어지는데...잠시 내리막길입니다.
안부에의 조그만한 팻말에 토함산 5시간이라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그리고 삼태봉을 향한 오르막길
잠시후 사면길로 이어지는데 모처름 전망이 툭터인 사면길을 이어 갑니다.
그리고 곧이어 삼태봉 정상에 올라섭니다.
삼태지맥의 주봉인 삼태봉,
"삼태봉 629m" 라고 새긴 정상석과 삼각점, 오래전에 설치한듯 나무팻말과 함께...
관문성/3.5km/마우나오션리조트/0.7km의 팻말이 정상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쉬기로 합니다.
사과도 먹고 떡도 먹고 ...
허기를 달랠시간입니다.
그사이 일행중 한분은(정원식님)삼태봉 주변을 둘러 보더니 금새 쓰레기 한봉지를 주워 담습니다.
산행을 하면서 참으로 아쉬운것중 하나입니다.
요즘 TV에서 나오는 스팟광고가 생각나게 합니다.
"내가방이 드럽혀질까봐 우리나라에 버렸습니다."라는 메세지입니다.
.........................................
삼태봉입니다.
관문성입니다.
◎ 기령(11:48)
다시 출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서인지 길이 반지르합니다.
그리고 가끔씩 오르내리는 사람들의 복장또한 다양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그만큼 편안한 산책코스입니다.
잠시후 안부에 관문성3.0km/삼태봉0.5km/마우나오션리조트0.7km 의 이정표를 뒤로하고 내려서는데...
그리고 오르내리는 무명봉도 그리 어려운 길이 아닌듯
절벽같은 사면길도...
그리고 바위 전망대도...
잠시후 ×603m을 왼쪽 사면으로 지납니다.
지도상에는 ‘만리성’으로 표기되 있지만 만리성은 관문성의 다른이름인데....그렇다면 이곳부터 만리성이란 말인지...
그리고 이곳부터는 울산과 경주와의 갈림길입니다.
잠시후 무명봉을 죄측으로 돌아서 내려서는데 잠깐 잠깐 성벽이 보입니다.
이렇게 조그만성을 그엣날에는 뭐때문에 쌓아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내려서는데...
제법 성다운 모습을 한 성곽밖의 이정표에는 관문성의 유래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관문성
사적 제48호
소재지 : 경상북도 양남면 신대리 외
관문성은 신라 성덕왕21년(722)에 왜구를 막고자 쌓은것이다. 이성은 경주시에서 동남쪽으로 약 21km떨어진 외동읍 부근의 산에 축조되어 있다.한개의 성이 아니라 치술령과 모화리 동편의 산사이에 길이 12km정도의 장성과 양남면 신대리의 산정상에 둘레 1.8km정도의 두 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의 규모는 치술령에서 경상북도와 울산 광역시의 경계를 따라 신대리 동쪽산성까지 이른다.
관문성은 모벌군성 모벌관문이라고도 불렀으며 마을사람들은 만리성이라고 한다.
지금은 대부분의 성벽이 허물어지고 성문터로 추측되는 석축이나 창고터, 병사터 등이 군데 군데 남아 있다. 현존하는 남산성과 관문성의 석벽을 비교해볼때 잘 다듬은 돌과 자연석을 이용해서 관문성을 쌓은 기술이 훨씬 발달된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길따라 내려섭니다.
마우나 골프장 들어 가는 도로에는 갖가지의 이정표와 울산 광역시와 경계를 알리는 표지판 역시 포장마차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길따라 기령, 신흥사 삼거리까지 내려섭니다.
기령의 옛 이름은 기박제인데 깃발이 바람에 날려와 이곳에 꽂혔다 하여 '기박'이라 하고 이를 신성하게 생각해 성을 쌓았으니 "기박산성"이라고...
한편 이곳에 산성이 있었던 이유는 동해바다와 태화강이 한눈에 들어와 왜적의 침입을 빨리 파악할 수 있고 경주로 통하는 관문성과 맞닿아 있어 군사적으로 중요한 곳이기 때문이라는 설입니다.
삼거리 주막에 둘러 박희동님이 그린 지맥길은 카메라에 담고는 신흥사 입구의 한 묘지에 올라섭니다.
물론 식사를 하기 위함입니다.
묘지 뒷쪽 양지바른곳을 골라 둘레 둘레 앉습니다.
기령입니다.
박희동님이 그린 무룡지맥길입니다.
◎ 식사(11:50~12:25)
고문님을 위해서 준비했다는 백세주, 그리고 소주빙,그리고 돌복숭아주와 함께 진수성찬의 식사시간,
언제나 즐겁습니다.
30여분간의 시간들 식사는 개눈 감추듯 햇지만 무룡산까지 갈걱정이 태산입니다.
지금주터는 임도길에 지겨운 길의 연속이라...
어째튼 출발합니다.
◎ 신흥사갈림길/산불초소(12:27)
잠시 신흥사가는길 따라 내려서면 신흥사 안내판이 세워진 삼거리에 도착하는데....
◎ 동대산/울산67 2007재설(13:15)
무룡산,동대산 임도 초입으로는 산불감시초소와 함께 봉고안에는 곤히 주무시는 감시원을 뒤로 하고 차량출입을 막는 가로 빔을 지나니 2001임도시설/대안~매곡지구" 안내석이 박혀있는 임도따라 출발합니다.
이제부터는 줄곧 임도를 따르면 됩니다.
물론 나중에 가다가다 지겨우면 마루금을 타도 되겠지만...
잠시후 오른쪽 길이 갈라지는 삼거리 신흥재 임도 삼거리를 지납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합니다.
전면에 보이는 시멘트 포장길 오르막길이 보기보다 쉽게 지치게 만듭니다.
이를따라 세월따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서..
가다가다 웃기를 반복하며....
잠시후 봉안당이라는 학성이씨 문중제단을 지나는데 2004년에 만들때 지났엇는데...
아주 정리가 잘된 납골당입니다.
다시 이어지는 임도길
잠시후 마동재를 지납니다.
여전히 지나는 임도길
동대산 오르는 임도길은 가쁜호흡길입니다.
잠시 후 도로 오른쪽에 전망대인 동대산"에 올라섭니다.
넓은 공터에 헬기장과 함께 큰재정상/447m, 그리고 뒷면에 동대산"라고 앞뒤로 새긴 정상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조망을 즐기면서 잠시 휴식을 가집니다.
동대산입니다.
◎ △347.9/울산428/1992재설(14:27)
다시 출발해서 공동묘지 사이로 난길따라 들어서니 이어지는 임도길
안부를 내려서는데 왼쪽임도길이 깨끗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지맥길은 x431m를 올라서 내려서는길인데...라면서 동행을 하자하니 모두 임도길로 내려섭니다.
결국은 둘만(장세홍,김승곤)이 x431m를 지나 소나무에서 왼쪽으로 내려섭니다.
갈지자의 지그재그의 길, 급경사의 미끄러운 내리막길
그리고 다시 임도와 마주치고 곧장 오르는 무명봉을 우회 다시금 일행과 합류
임도를 따름니다.
잠시후 달령에 도착하는데...
무덤앞에 앉아 휴식을 가집니다.
10여분동안 쉬는 맞도 괜찮습니다.
임도길에 힘들었던 발바닥도 쉴겸.......
그리고 잠시후 임도길을 버리고 산길을 올라섭니다.
얼마를 올랐을까
지도상의 X373m을 지나 삼각점이 있는 △347.9m에 올라섭니다.
아래사진에서 임도로 가면 멀고 중간 소나무 밭으로 가야 합니다.
◎ 무룡산459m/(15:20)
울산429/1992재설의 삼각점과 함께 "준.희"님의 △347.9m의 이정표가 메달려 있습니다.
내려서는길에서 건너편의 임도와 소나무 밭의 능선길 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347.9m에서 내려서는데...마사토에 내리막길이라 미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잠시후 임도와 마주 하면서 다시 산속으로 들어 섭니다.
소나무 밭길입니다.
다음 임도와 마주 치는길은 금방입니다.
올라서면 운동기구가 놓여 있고...
먼저갔던 임도파 일행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잠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그렇게 10여분을 기다립니다.
다시 일행과 합류 무룡산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합니다.
잠시후 "송정저수지1.5km/무룡산3.0km/동대산"이정표를 지나 무명봉을 우회하며 계속 임도를 따라갑니다.
잠시 후 무룡산 숲속쉼터에 도착 현대 자동차에서 단풍길이라는 이정표를 오른쪽에 두고 왼쪽 무룡산1.5km라는 이정표가를 뒤로 하고 무룡산 헬기장으로 오르는 소로를 따라 오름니다.
이마에서 제법 땀방울도 흘러내립니다.
그리고 호흡도 가프고....
잠시후 왼쪽 창고건물을 지나 헬기장에 올라서는데....
"이곳을 거친자 조국 지키리"란 비석을 뒤로 하고 KBS,UBC 건물을 우회 무룡산 장상에 올라섭니다.
"무룡산/해발452m"임을 알리는 정상석과 새로이 들어선 "삼각점(울산69)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국가시설물이므로 훼손되지 않도록 보존.관리에 적극혐조 하여주시기 바람니다.2007.11울산광역시장" 이라는 삼각점옆 해설판과 더불에 땅속 박혀있습니다.
그리고 KT 안테나와 건물이 서있고 아래에는 MBC송신소가 자리하고 있는 무룡산 송신소
잠시후 KT안테나 앞의 팔각정에서 싣고갈 차량을 기다려 오늘의 하산주 장소인 돌섬횟집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돌섬횟집이후 옥동 젠노래연습장으로 옮겨 모처름 악우님들의 목소리를 들어 봅니다.
KT 스켈타 통신용 안테나 입니다.
무룡산 정상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