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커뮤니티, 중국 콜센터시장두각
고객상호관리(CIM) 솔루션 전문업체인 넥서스커뮤니티(www.nexus.co.kr 대표 양재현)가 최근 중국의 공공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현지에서 확고한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넥서스커뮤니티는 최근 중국 산둥성의 허저와 칭다오 지역을 비롯 산시성의 린펀과 다통 지역의 담배주문처리센터를 잇따라 구축키로 하는 등 중국 금융권에 이어 공공부문으로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넥서스커뮤니티가 수주한 규모는 허저와 칭다오에 각각 60석, 45석, 그리고 산서성의 린펀과 다통에 각각 30석 24석 규모로, 기본적으로 아웃바운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중국의 담배주문처리센터는 각 도시별로 수백개의 담배판매 도매상 혹은 대형 소매상에 아웃바운드 콜(서비스)을 통해 재고 수량을 파악하고 주문을 접수하는 곳이다.
넥서스커뮤니티는 이미 다롄, 헤이룽장성, 산둥성 지역 등 5개 담배주문처리센터에 아웃바운드 100석 규모를 공급했고, 향후에도 SI 업체인 야아오를 통해 윈난성, 후베이성 등의 담배주문처리센터에도 50∼100석 규모의 콜센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넥서스커뮤니티 중국법인 우정석 사장은 "중국 담배주문처리센터는 그 규모가 매우 커서 향후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면서"향후, 중국 담배주문처리센터 전체로 넥서스커뮤니티 솔루션이 도입될 수 있도록 시장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