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신성건설…(주) 대림디엔아이가 인수 예정
매일경제 | 입력 2009.06.15 20:35
지난해 11월 부도가 나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신성건설이 부동산 개발업체 대림디엔아이에 인수된다.
15일 신성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 인수ㆍ합병(M & A)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우선협상 대상자로 대림디엔아이를 선정하고 채권단과 기업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림디엔아이가 제시한 신성건설의 인수 금액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600억원 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림디엔아이 측은 한 달간 정밀실사를 진행한 뒤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금액은 약 600억원선이며 신성건설이 보유한 채권 700억원도 함께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림디엔아이의 인수금액은 인수금액 600억원과 채권 700억원을 합해 1,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인수금액은 앞으로 3주 동안의 기업실사 과정과 7일간의 가격협상과정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결국 오는 7월 중순 이후에야 인수확정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대림디엔아이가 제시한 금액이 신성건설 채권단이 요구하는 금액과 크게 차이가 나 인수협상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A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신성건설 채권단은 본채권 700억원을 제외하고 1,000억원 이상으로 인수금액을 보고 있다”며 “채권단과의 의견차가 큰 만큼 인수가 쉽게 결정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신성건설을 인수한 대림디엔아이는 부동산 개발회사(시행사)로, 대림그룹 이준용 회장의 이복동생인 이부용 회장의 둘째 아들 이해성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림디엔아이가 부동산 시행사여서 건설회사 인수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계열사는 아니지만 특수 관계에 있는 대림B&Co(옛 대림요업) 등이 보유한 부동산 개발에 적극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주)대림이엔아이가 신성건설(주)을 인수하고, 우리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채권신고서가 확정된다면......... ^^^^^^^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채권신고서는 언제쯤 확정되는건가요???
올해 안으로는 결정될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제출한 채권신고서를 기존 채권단과 신성건설(주)이 인정하면 그대로 확정되는 거구요.... 만약 채권단과 신성건설(주)이 인정하지 않으면 조사확정재판을 하게 됩니다. 조사확정재판에서 우리가 승소하면 채권신고서 확정이구요, 패소하면 법무법인 청남에서 소송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10만원에서 15만원까지 소송비용을 돌려주게 됩니다.
좋은 소식을 기대해 봅니다^^
좋은 소식이 꼭 들렸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우리 맘고생한거 덜어 버리게...
늘 좋은정보와 한발앞선 관심에 감사합니다.. ㅋㅋ 좋은하루 되세요...~~~~
더운날 시원한 소식 감사드립니다^^
좋은 소식을 들을 날 만 기대해야 되겠군요. 자세한 소식을 어디에서 듣는지 정말 김프로님 답군요. 고생하셨습니다.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김프로님 감사해요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항상 수고하시는 김프로님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대로 채권신고까지 잘 되었음 좋겠네요~ ^^ 감사해요~ 위원장님~ ^^
고맙습니다...좋은소식...
꼭 인수하고 채권 신고가 확정 될 줄 믿습니다.
그동안 힘든 고비 잘 넘긴만큼 좋은 결과 있겠지요.
김프로님 항상 좋은 소식 감사드립니다
좋은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