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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행복센터간석3동 25회녹화방송행복전령사 이주열 한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2009년 7월 9일 (목)
여기는 행복센터
기획 : Tbroad인천방송 책임프로듀서 : 000
PD : 윤성재
윤여원
작가 : 임정순
■■담당자 연락처■■
☞ 연출
윤성재 PD 윤여원 PD
☞ 작가
임정순 작가
☞ 진행자
행복 전령사 이주열 010-7380-1125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재단이사장/인천시인터넷중독예방센터)
■■ 간석 3동 주민자치센터 담당자■■
☞ 인천광역시 남구 간석 3동
유선종 팀장님 032-453-5352
■■촬영 스케줄■■
☞ 일시: 2009년 7월 9일 (목)
☞ 촬영 장소: 인천 간석 3동 주민센터 부근
☞ 촬영 진행 순서
1. 10:30 am [오프닝] / 약사사 입구
2. 11:30 am [포커스 인] / 무료급식소 급식 봉사 활동
3. 1:00 pm [해피바이러스] / 양재교실
4. 3:00 pm [얼쑤 우리 교육청 자랑났네] / 주민자치센터 앞
5. 4:00 pm [클로징] / 보호수 향나무 앞
<여기는 행복센터> 2009년 25회
- 남구 간석 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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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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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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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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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사 입구
# 주민들 환호 속에 등장하는 MC
# MC 오프닝 멘트
전령사 / 안녕하세요!!
행복을 한보따리 챙겨왔습니다.
행복 전령사 이주열입니다.
자, 오늘도 행복 센터 문이 활짝 열렸는데요,
오늘 저를 도와 일일 MC에 도전하실,
박하숙 씨를 모십니다, 안녕하세요!
박하숙/ 네, 안녕하세요.
오늘 전령사님을 도와 행복을 나눠드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전령사/ 네, 드디어 7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궂은 날씨 탓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 다운되기도 하고,
울적해지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박하숙/ 네, 홍수 걱정도 하고 시골에 계신 부모님 걱정도 하고 말이죠.
전령사/ 하지만~ 사실 조금만 더 젊었을 적을 떠올려 봐도,
비라는 게 얼마나 낭만적이에요.
쏟아지는 비를 피하기 위해 찾은 처마 밑에서 아리따운
그녀를 만나는 상상도 하고, 또 소나기를 피해 우산 속으로
뛰어들기도 하고 말이죠.
박하숙/ 전령사님! 바로 우리 동네가 그런 낭만이 살아 숨쉬는
동네랍니다.
전령사/ 아니, 그래요? 이곳의 정체가 궁금한데요,
이곳! 어디죠!!!
모두/ (플랜카드 흔들면서) 간석 3동!!
박하숙/ 네, 낭만 있는 동네, 간석 3동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전령사/ 네, 낭만도 있고, 또 명인도 많다는 간석 3동,
오늘 특별히 자랑하고 싶은 분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선씨, 어서 오세요~
이선(주민)/ 안녕하십니까? (자기 소개..)
전령사/ 이선씨~ 그런데 이선씨가 유명한 이유가 따로 있다면서요?
이선(주민)/ (가장 머리칼이 긴 사람으로 한국 기네스북에 오름)
전령사/ 아니, 그 머리를 어떻게 그렇게 기를 생각을 하셨어요?
거참, 신기하네~ 불편한 점은 없고요?
이선(주민)/ (대답)
박하숙/ 우리 간석 3동에는요, 이선씨 말고도 23일에 홍콩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줄넘기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예정인
줄넘기 달인 차은지 학생도 유명하답니다.
SBS 스타킹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우리 동네 귀염둥이죠.
전령사/ 이야~ 정말 명인 많은 간석 3동, 주민자치위원장님 모시고
얘기 더 들어봐야겠는데요~ 위원장님 어디계신가요??
(주민들 사이에 계시는 위원장님. 주민들 위원장님 소개하면 위원장님 나오시는)
모두/ 저희 위원장님 이십니다!!!!!
# 위원장님 주민들 사이에서 앞으로 나오시는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저희 간석 3동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전령사/ (자연스럽게 인사)
(아니... 위원장님 훤하게 생기셨다... 등의 첫 인상 멘트)
위원장님! 낭만이 넘치고, 명인이 넘치는 이곳, 간석 3동
소개 좀 해주세요~
위원장/ (동네 소개)
(너무 외우지 마시고 간석 3동 소개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비전에 대해 편하게 소개해주세요)
전령사/ (위원장님 멘트 받아서)
위원장님이 ***** 라고 소개해주신 간석 3동
그 매력 속으로 빨리 들어가 볼까요?
박하숙/ 네 그러죠!
얼쑤! 우리 동네 (뒤를 돌아보며 호응 유도하며)
모두/ 자랑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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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우리 동네 자랑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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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센터 다목적 홀 혹은 동아리 사랑방
※ 노래를 하셔도 되고 모션을 주셔도 되고,
"오세요!! 환영합니다!! 절대 이사 가지 않을거예요!! 등등 재미있는 멘트도 넣어주세요.
1. 만월산
간석3동 중심지에 솟아 있는 높이 187.1m의 만월산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2시간 정도의 등산코스로 나이 드신 어르신들도 별 무리 없이 완주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남동구 도심 중심에 자리 잡아 남동구민의 쾌적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만원산의 원래 이름은 주안산이며 주안이란 명칭도 여기서 유래했다. 조선 성종 때 발간된 ‘동국여지승람’에 보면 ‘인천도호부 북쪽 11리 되는 곳에 주안산이 있다. 고 되있는데 이 주안산이 지금의 만원산이며 근세에는 원통산 또는 선유산이라 불리기도 하였고, 1932년 금강산 유점사에서 수행하던 보월스님에 의해 만월산으로 불린 것으로 전해진다.
2. 약사사
전설에 따르면 만월산 동쪽에 고려가 건국될때 왕명으로 세워졌다는 절 개국사가 있었다고 하며, 또 산 서쪽에는 조선초기 주안사라는 절이 세워졌는데 그 뒤 숭유억불정책으로 폐허가 되었다고 한다. 그 후 1932년 금강산 유점사에서 수행하던 보월스님이 약사암이라는 작은 암자를 지었고, 그를 이어 인천 해광사에서 수도 중이던 한능해 스님이 이곳을 지키며 1960년대 들어 지금의 약사사 위치에 대웅전을 짓고 약사사로 높이어 오늘어 이르게 되었으며, 약사사는 간석3동의 대표적 사찰로 많은 관광객 및 신자가 찾는 명소이다.
3. 간석시장
먹거리, 살거리가 풍부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이 적은곳, 상인들의 인심도 아주 후한 간석3동을 대표하는 시장이다. 대표적인 상점으로는 000, 000, 000, 000, 000, 000 등이 있으며 이곳 상인들은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에서 솔선수범하는 등 훈훈하고 넉넉한 간석3동을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다.
4. 인천지하철공사
1998년 4월 15일에 설립된 간석3동 67-2번지에 위치한 인천지하철공사는 하루 20여 만명이 이용하는 중추적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인천도시철도를 총괄하는 곳이다.
5. 학교
1972년 12월 29일 설립되어 총 18,28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신명여고는 간석3동 26번지에 위치해 있고, 1960년 4얼 6일 개교 총 28,34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상인천 중학교는 간석3동 11-1번지, 1983년 12월 30일 설립인가를 받아 총 11,45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간석여중은 간석3동 80-1에 위치해 있는등 간석3동에는 명문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 화면 효과로 VCR 들어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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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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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품으로 쓸 차트 제작 가능한가요?
(불가능하면 그냥 칼라 프린트라도 해주세요-> 각 순위는 종이로 가려서 하나씩 띄어내는 방식으로 제작)
- 내용 예시 :
[여기는 행복센터]
“ 전령사가 특히 약한 분야 BEST 3"
1. 실과 바늘, 나는 백점 남편이 되고 싶다!
2. 요리, 대신에 설거지는 잘한답니다!
3. 여자, 아이고~ 여자가 제일 무서워!!
# 차트 들고 전령사 등장/
전령사/ 짜자잔~ 오늘은 특별히! 준비한게 있습니다.
요게 뭐냐~ 이게 바로바로~
전령사가 약한 분야 베스트 3!
제가 또, 만능맨 같이 보여도 이거에는 못 당한다, 하는
것들이 많거든요. 궁금하시다고요? 볼까요?
먼저 3위!!
# 3위 종이 벗기면서/
전령사/ 짠! 여자!
세상의 모든 남자들~ 여자 무섭죠? 무섭다니까요,
특히 잔소리하는 여자!
자, 그럼 다음 2위!
# 2위 종이 벗기면서/
전령사/ 2위는~ 요리!!
제가 청소도 잘하고, 설거지도 잘하고, 다~ 잘하는데
말이죠. 역시 요리만큼은 어머님들을 당해낼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여기는 행복센터] 다니면서 꽤 많이 늘었지~
마지막, 대망의 1위!!
# 1위 종이 벗기면서/
전령사/ 1위는 두구두구두구~ 그렇습니다, 바로 바느질!
말이 바느질이지 사실 뭐 손재주가 있어야 말이죠.
그런데요, 간석 3동, 이곳에 가면
이런 고민~ 싹! 해소가 된다고 합니다.
저도 백점 남편 (백점 남자)가 될 수 있다는 이곳!
자, 저만 따라와 보시라고요~
# 양재 교실 들어가는/
/전령사를 백점 남편으로 만들어 줄
이곳! 이곳은 바로 간석 3동의
<양재교실>!!
# MC 들어가면 모여있는 어머님들 환영의 박수와 함께 인사
수강생/ 어서오세요~
전령사/ 아이고, 이렇게 모두들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에 오면 저도 사랑받는 남자가 될 수 있다고 해서 왔는데요.
이곳, 대체 어떤 곳이죠?
수강생/ 네~ 옷 만드는 곳입니다~
전령사/ 아니, 옷이요? 옷을 만든다고요?
# 옷 만드는 손길, 재봉틀 돌리거나, 완성 모습 SK/
/그렇다~
간석 3동 양재교실에서는 기초반과
연구반으로 나뉘어,
평상복을 비롯한 각종 생활복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있다는데~
# 전령사, 옷 만드는 거 옆에서 지켜보며
전령사/ 강사님, 오늘은 뭘 만드나요?
강사/ (대답)
전령사/ 대단한데요, 직접 이런 걸 만들 수 있다니요.
주로 그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강사/ (과정 간략 소개)
전령사/ 이야, 저 같은 초보자도 함께 할 수 있나요?
강사/ 그럼요~ 한 번 함께 해 보시겠어요?
자, 가장 기본적인 oo를 함께 해 볼까요?
(재봉질이나, 옷본 그리기 등 함께 해 보기)
전령사/ 네, 여러분~ 제가 한 번 멋지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 강사와 함께 웃감 재단, 혹은 재봉질 하는 모습
“이거, 쉽지가 않네요. 역시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 등 살려주면서
# 살짝 만든 것, 들어 자랑하는 전령사/
- 옷을 완성하는 게 아니라 재봉질 해 본 소감이라든지, 소감 곁들인 후/
전령사/ 어때요? 저도 좀 소질이 있어 보이지 않나요?
하지만! 진짜 실력자들은 여기 따로 있습니다.
간석 3동 양재교실 수강생들의 뽐내기 대결 한 번 해보려고 하는데요.
여러분~ 준비됐나요?
모두/ 네~
# 환호하면서 모두 자신이 만든 옷을 한 벌씩 어깨 위로 흔들며 좋아하고
전령사/ 간석 3동 양재교실 배 <내가 만든 옷 뽐내기>!!!!
첫 번째로 어느 분의 옷을 좀 볼까요?
수강생/ (자기 소개 및 만든 옷 뽐내기)
전령사/ (멘트 받아 리액션 한 후)
정말 예쁜데요, 어머님은 어떻게 양재교실에 들어오게
되셨나요?
수강생/ (대답)
전령사/ 그렇군요. 그런 열정이 이렇게 예쁜 옷을 만들 수 있는
힘이 된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다음 출전자는 누구신가요?
수강생/ (자기 소개 및 옷 소개)
전령사/ (멘트 받아 리액션 후)
정성이 가득 들어간 옷이네요.
어머님, 어머님이 생각하는 양재교실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수강생/ (대답)
전령사/ 네, 그렇죠.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에게도 좋은 강의가 될 것 같고요,
아기 옷 만들어 주고픈 어머니들에게도 좋은 강의가 될 것 같습니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내 옷 꼭 소개해주고 싶다, 하시는 분!!
# 저마다 손을 들며 저요~ 를 외치면
전령사/ 네, 여기 이 분! 옷이 참 예쁜데요. 물론 직접 만드신 거죠?
수강생/ (대답 및 옷 소개)
전령사/ (리액션 후) 옷 만들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수강생/ (대답)
전령사/ 역시, 베테랑들다운 솜씨입니다. 잘 봤습니다!
# 서로 만든 옷들 교환해 가며 구경하는 모습 SK/
# 재봉질 하는 등 작업하는 모습 SK/
/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옷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취미를 넘어, 자기 발전의 기회로 삼는
분들이 하나, 둘 늘어가고 있다는데~
# 옷 만드는 수강생들 INT>
Q. 옷이 완성됐을 때 느끼는 감정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Q. 양재교실에 들어오길 잘 했다, 라고 생각할 때는?
Q. 자신이 만든 옷을 본 가족들의 감상평은?
전령사/ 어린 시절, 어머니가 옷을 기워주거나 만들어 주던 일,
그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요즘같이 개성이 중요한 시대에, 나만의 옷을 만들어 낸다는
자긍심까지!
그야말로 최고의 취미활동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러분~ 제 말이 맞나요?
모두/ (함께 외치기) 맞습니다!!
전령사/ 그럼 모두 한 번 외쳐볼까요, 색다른 배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모두/ (함께 외치기) 간석 3동 양재교실에서 예쁜 옷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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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프로그램들
/간석 3동 주민자치센터는
통키타 교실, 미용 교실,
탁구 교실, 단소 교실 등
남녀노소 모든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 하이라이트 SK /이웃들과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여가 생활, 취미생활
문화 교실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주민 센터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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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석 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안내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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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포커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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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령사 등장
전령사 /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같이 / 주민의 자치센터! [포커스 인!]
전령사/ 네~ 포커스 인! 주민들의 좋은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그 현장을 찾아갑니다. 간석 3동의 포커스 인될 현장은
어디일까요? 그 현장을 안내해주실 동장님 모시겠습니다.
동장님, 안녕하세요!
동장님/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간단한 인사)
전령사/ 동장님, 간석 3동에는 참 볼거리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고
정도 많고, 없는 게 없는 동네 같아요.
동장님/ 그렇습니다. 특히 우리 간석 3동은 남동구 산권의 중심지라서요,
교통도 편리하고, 금융기관이나 학교들이 밀집돼 있어
생활도 참 편리하답니다.
전령사/ 그렇군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다보면
사실 각박하게 돌아갈 수도 있고, 이웃에 무심할 수도 있는데 말이죠,
동장님/ 네, 하지만! 간석 3동에는 식생활이 힘든 사람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이 많이 있답니다.
전령사/ 아, 그런가요? 그렇다면 그 현장, 안 가볼 수 없겠는데요?
자, 동장님! 동장님께서 오늘의 포커스 인 현장으로 한 번
안내해 주시죠!
동장님/ 네~ 저만 믿고 한 번 따라와 보시죠!
# [포커스인 현] 무료급식 봉사
# 오병이어 무료급식소
#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SK/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일은,
무엇일까?
# 사람들 SOV>
/ 일단 배고프면 아무 것도 생각이 안 나니까...
/ 굶는 일만큼 힘든 일도 없지
/ 우리 같은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매일 와주니까 얼마나 좋은지...
# 음식들 조리되고 있는 모습/
# 사람들 음식 준비하는 모습/
/한 끼 식사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막막한 사람들.
그들을 위해, 간석 3동에서는
매일매일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이 그 주인공!
# 봉사활동 하는 사람들 INT>
Q.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
Q. 무료급식소는 어떻게 운영되나? 매일 조를 편성해 운영한다던데?
Q. 어떨 때 뿌듯한 마음을 느끼나?
Q.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 가장 신경 쓰는 점은 무엇인가?
Q. 앞으로의 계획은?
# 급식 모습 SK/
/독거노인을 비롯한
관내 어르신들 약 150명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오병이어 무료급식소.
매일 1시간씩 운영되는 이곳은,
음식을 퍼 담는 봉사단의 얼굴에도,
음식을 담아가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따듯한 온기가 가득하다.
# 전령사, 앞치마 두르고 함께 음식 나눠주는 모습 SK
전령사/ 네, 어르신~ 맛있게 드세요.
오늘의 메뉴는 OO입니다~ 뭐 더 드릴까요?
# 맛있게 먹는 어르신들 모습 SK/
/점심 시간만큼은,
온갖 근심걱정 모두 버리고,
그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다는
어르신들!! 맛있게 드셨나요?
# 이용객 INT>
Q. 음식 맛은 어떤가?
Q. 무료급식소가 운영돼, 점심은 걱정 없이 해결할 수 있겠다?
Q.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 하이라이트
- 어르신들 맛있게 먹는 모습/
-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반찬 먹여주는 어르신들/
- 봉사하시는 분들의 웃는 얼굴 등/
/나보다는 남을 위하는 따듯한 마음.
그 작은 마음이 모여 시작하게 된
무료급식 봉사활동.
어르신들의 굶주린 배만 채워주는 게
아니라,
넘치는 사랑으로
어르신들의 마음까지도 따듯하게
덥혀주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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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 스크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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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징
# 보호수 향나무 앞
# MC와 동장님 같이 향나무 앞에서
전령사/ 이야~ 멋지다! 동장님, 이 나무 참 멋지네요.
동장님/ 네, 멋지죠? 이 나무가 바로 500년 된 향나무입니다.
전령사/ 네? 500년이요? 아하! 그럼 바로 이 향나무가,
간석 3동의 자랑거리, 간석 3동의 명물이라는 바로 그
향나무군요?
동장님/ 그렇습니다.
99년 5월 11일에 보호수로 지정됐는데요.
그날로부터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네요.
전령사/ 이야~ 이거 어디 절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 위엄인데요.
어디 한 번 둘러볼까요? 대단한데요~
# 한 번 둘러보면서 감상 말하고
전령사/ 동장님, 이 향나무에는 뭔가 재미난 유래가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알고 계시나요?
동장님/ 그럼요, 이 향나무로 말 할 것 같으면,
약 500년전 모장수가 말을 타고 지나가다 우물에서 물을
떠먹고 꽂아 놓았던 말 채찍이 소생한 것이다~ 라는
유래가 있답니다. 그래서 매년 음력 1월 1일과
8월 15일에는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 제사를 지냈다고 하죠.
전령사/ 오~ 말 채찍이요? 그것 참 신기한 일일세~
동장님/ 그렇죠? 또, 다른 유래로는 신라의 위대한 학자 최치원의
17세손인 립(砬)이 그의 사랑방 뜰에 손수 심은 것으로
이곳 옛동리의 이름인 석촌은 그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는
설도 있죠.
전령사/ 역시, 긴 시간 역경을 이겨내고 살아온 만큼 유래들도
하나같이 진짜 그럴 듯합니다.
이런 보호수가 떡, 하니 마을을 지켜주고 있으니
더 든든하시겠어요?
동장님/ 그럼요~ 우리 간석 3동은 무서울 게 없습니다!! 아하하하!!
# 하이라이트/
/부평 농장, 간석 시장,
그리고 먹자골목까지~
남구의 중심, 간석 3동!
간석 3동을 더욱 빛내주는 것은
마을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하나된 마음, 아닐까요?
간석 3동의 중심에는,
사람 사는 내음이 가득합니다.
# F.O
# 스크롤
# 주민 인터뷰/
Q: 간석 3동 주민자치센터에 바라는 점?
Q: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
Q: 간석 3동 자랑 한 마디!!!
# 후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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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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