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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이민일기
 
 
카페 게시글
밥만 먹구 사나요 (퍼온 글)라틴댄스를 즐기는 한국인들의 모습에 대한 외국인들의 시각
해동신선 추천 0 조회 105 10.10.30 14:2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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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31 21:19

    첫댓글 춤에 대해 사실 잘 모르지만 (라틴댄스는 동사무소에서 딱! 1달 배운 것이 전부^^), 왠지 이 글을 읽고 나니깐 ...피곤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저의 춤에 대한 이야기 해보려구요^^...괜찮겠죠?..정말이지 영화에서 보면 외국사람들은 정말 자유롭게 춤을 즐긴다는 느낌을 받아요.그러나 저의 경험(동사무소)을 봐도 춤동작 기술 익히기에 바쁘더군요.물론 초보때는 꼭 필요한 부분이겠지만..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잘추시는 프로들의 춤을 가끔 봐도 느껴지는 것은 춤추는 댄서들의 감동이라던가 기쁨이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어려운 동작의 연속일뿐..음악의 멜로디와는 전혀 관계없는...거기다 자신의 개인적 표현은 알수가 없어서

  • 10.10.31 21:13

    보는 사람들은 그냥 춤추는 댄서들의 화려한 춤기술 보기에 끝나죠. 즉~ 저는 이 부분이 안타깝드라구요.춤이라면 먼저 음악을 이해해야 한다고 봐요.그러면 그음악의 멜로디는 너무 중요하구요.박자는 그야말로 기본으로 들어가는 거로 보구요.그리고 둘이서 추는 춤이라면 당연히 상대방의 음악적 표현을 빨리 알아차리고 받쳐줘야 아름다운 춤이 될것 같구요..음악을 만든 분(작곡가)의 맘! 즉 그 음악의 특성을 몸으로 잘 표현해 주는 것이 젤로 춤을 잘추는 사람으로 봐요..그럴려면 먼저 음악을 잘 이해해야 하고 표현 해야 겠죠? 그러기 위해 가장 필수는 뭐니 뭐니 해도 춤에도 정직한 맘인것 같구요.깨끗한 영혼과 순수한 감정이

  • 10.10.31 21:47

    평소 훈련해온 기술에 합쳐져 아름다운 춤을 출수 있을것 같구요..그래야 보는 사람들도 그 춤에 매료될것 같아요. 춤곡을 만들어준 분에 대한 감사와 그 능력에도 먼저 감격할줄 알아야 할것 같구요. 음악이 맘에 안들면 어떻해 춤을 출수가 있겠어요?..^^ 아름다운 음악에 춤을 출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장 귀한 기쁨 중에 하나이죠..음악을 몸으로 표현하기 위해 육신적 훈련, 정신적 훈련, 영적 훈련을 게을리 안하고...아름다운 음악에 맞추어 정직한 감정으로 춤을 춘다면...누가봐도..멋찐 창의적인 춤이 될거라고 생각되네요...모~...춤추면서 아름다운 맘이 준비 되 있다면(매너)..모~..걱정할것 없다고 보는 거죠모~^^

  • 작성자 10.10.31 23:54

    먼저 이렇게 장문의 댓글을 달아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글쓴이도 레아님과 같은 생각으로 이 글을 쓴 것 같아요.

  • 10.11.13 14:59

    기술도 음악이해도 그닥 없는 저로써는 그저 춤 잘 추시는 분들 보면 기냥 부러운 생각 뿐이던데 이렇게 깊은 뜻이..^^;;;

  • 작성자 10.11.13 18:41

    음악에 맞춰 즐춤하면 됩니다. 관심을 갖고 시작하면 춤 잘 추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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