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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딸아이의 악기연습의 옆자리에서 첼로를 만지작 거린지도 벌써 10년이 훌쩍넘어 버렸고 그간 인터넷을 통하여 알게된 동호인들과 음악을 같이 한지도 5년이 흘렀습니다 순수한 아마츄어의 열정으로 매주 토요일에 만나 서너시간씩 음악을 만들어 가면서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갖었었지요. 아무튼 지난 11월15일에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있었던 <아마빌레>챔버앙상블 정기 연주회는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칠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렇게 연주회를 마치고 보니 저희들에게 또다른 바램이 생기게 되어 그 꿈을 같이 이룰수 있도록 여러분께 제안을 하고자 이렇게 글을 띄우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희들의 음악이 비록 수준이 미흡하기는 하나 이 음악과 몇가지 프로그램을 더하여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분들께 찾아가 잠시나마 어려움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하고 싶은것입니다 . 그래서 봉사팀이 만들어지고 저희 앙상블팀이 한켠에서 음악으로 참여 하고 싶은것이지요 저희들이 음악을 연주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동안 봉사단원들은 그들을 위하여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저는 대략 100명의 봉사단원이 구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분이 한달에 한구좌 5,000원씩 도와주시면 두달이면 1,000,000만원이 모아지고 그 금액으로 저희 앙상블과 함께 두달에 한번씩 어려운분들을 찾아 나설수 있겠지요 우리의 작은정성이 그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구좌번호: 외환은행 620-158771-479 예금주:반기승(아마빌레) 입니다
쉽지않은 일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려움이 많으리라는 생각도 합니다 그러나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도 있듯이 열심히 해보십시다 우선 봉사단이름을 <징검다리>라고 정하고 이봉사단을 이끌어주실 훌륭한 단장님도 찾아 보겠습니다 아무쪼록 4042여러분들의 폭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참여해주실분은 연락기다리겠습니다 (011-276-8030) 봉사가 주는 기쁨보다 더 진한 기쁨이 어디 있겠습니까? 2005년 11월 26일 반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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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다른사람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코멘트 부탁드려요. |
2005-11-28 17:5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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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福" 받을 좋은일 입니다 . 함께 도우며 奉仕의 기쁨을 열 배로 누립시다 . "알렐루야" ~ ! |
2005-11-26 12:4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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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뜻에 미력하나마 동참하겠습니다 | 2005-11-26 14:0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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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답게 인생을 넉넉히 사시네 넉넉한 인생살이에 내도 동참 합니다. 송파구 신천동 성당 자카리오(즈가리아) |
2005-11-28 09: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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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룡이 ~ 본명이 "자카리오"가 맞어 ? "쟈칼이오"가 아니구 ? ㅎㅎㅎ |
2005-11-28 09:4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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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고 "지랄이다"..ㅎㅎ | 2005-11-28 09:5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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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는 핑계로, 봉사다운 봉사 한 번 못한 것 참회하는 마음으로 동참합니다. | 2005-11-28 14:2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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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힘이나마 보태는 마음으로 참여하겠습니다. | 2005-11-28 14:3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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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동참합니다. | 2005-11-28 16:4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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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에 미력하나마 참여하는 영광을 누리고 싶습니다. | 2005-11-28 17:28:18 |
첫댓글 저두요! (번쩍) 함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