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남성형탈모로 고민하던 아버지가 이식을 받았습니다.
워낙 심한 탈모라 1차 시술로도 어느 정도 만족을 하셨지만 2차를 원하셨습니다...
2차 다음날 아버지는 장가를 보내려는 큰 아들의 이식수술을 부탁하셨지요...
다음날 아들이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6개월후 어머니가 여성형 M 자 이마로 평생한번 머리를 못올리고 다니셨는데
이식을 위해 진료를 받고 이식을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이식을 하시면서 탈모로 고생하는 둘째아들도 꼭 수술을 해달라고 부탁을 하시더군요...
둘째아들은 직장때문에 시간내기가 힘들어 공휴일에 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답니다.
혹시 또 다른 가족이 있는가 했더니 4명이 한 식구였습니다...
온 가족이 이식을 받는 드문일을 경험하였습니다....
첫댓글 드문 일인데... 그만큼 황박사님의 신뢰는 확실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