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가오리장수가 가오리를 팔러 전국을 돌아 다닐때,
어느 강원도의 산골로 가오리를 팔러 가는 길이었다.어느덧 날이 저물어 하룻밤을 청해야겠는데...
마침 외딴집이 있는 것 아닌가?
안도의 한 숨을 쉬고, 그 집에 다가가서 주인을 부르니,,,
여자가 나온다.....
"여보시오,나는 가오리를 팔러 다니는 가오리장수인데,,날이 어두워져서 염치불구하고 쉬어가길 청하오."
여자왈"저희집에는 여자들만 사는 집이니,,다른 곳을 알아보시오..."하고 문을 닫으려하니
가오리장수는 "헛간이라도 좋으니 좀 재워주시오"하고 사정을 했다.
날이 어둡고,사람사는 마을을 멀리있으니,어쩔 수 없이 재워주기로 하였다.
그집에는 딸,어머니,할머니 이렇게 셋이서 사는 집이었다.
가오리장수는 식사를 맜있게 먹고,,"나는 가오리를 팔러 다니는 사람입니다.내일 저 가오리를 팔아야하니
잘 보관하여 주시오."하고는 잠들었다.
강원도 산골에사는 사람들이라 가오리를 구하기가 얼마나 어려웠던가? 또 얼마나 먹고 싶었겠는가?
먹고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그만 세 식구는 그 귀한 가오리를 먹어 버리고야 말았다.
다음날,가오리 장수가 가오리를 팔러나가려는데....가오리가 없다.!
그래서 어찌된 영문인지를 물어보았는데..
너무도 귀한 가오리를 본나머지 아무생각이 나지않고,,간절하게 먹고싶어서 그만 세식구가
먹어 버렸다고 어머니가 사실대로 얘기를 했다.
어찌할 수 없는 일이아닌가? 가오리 장수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어쩔 수 없는 일아니겠소? 하지만 공짜는 없는 법!!!당신들 셋이서 나를 만족시켜주시오"
그렇다,집을 떠나 몇날몇일을 돌아다녔으니 외롭기도하고..또 욕망도 참기힘들터,,,
이렇게해서 세명이 한번씩 가오리장수와 관계를 하기로했다.그리고 그는 관계할 때마다 "가오리,가오리"하고 외쳐달라고 했다.
먼저,딸과 관계를 하는데,,가오리 장수!!!그 정력에 좋다는 가오리를 즐겨먹으니 ,,그 넘치는 파워를 주체를 할 수 있겠나?
그 딸은 경험이 없는 지라,정력이 왕성한 가오리장수와 관계를하면서"가,가..가.."하고 신음을 내더니 이내 팩 꼬꾸라진다...
이번에는 어머니가 하는데...
어머니는 그래도 좀 해본 경험이있어서 좀 버틸만했나보다,"가오,가오..."하더니 이내 쭉 뻗는다.
이번엔 할머니차례,,
할머니는 할만큼 하신분? 아닌가?
할머니는,,,"가,,가,,가오리...가오리..앗싸 가오리..좀 더..앗싸,앗싸 가오리..."하며 덩실덩실 춤까지 추시더라...
이렇게 해서 전해 내려온 것이라네요....^.^*
첫댓글 이제야 알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