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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 여름날 뙤약볕으로 오곡백과를 무르익게 하시고 선선한 바람과 강렬한 햇빛으로 만물을 풍성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 우리는 아니라고 해도 정작 우리 마음은 탐욕의 노예가 되어 내 안을 나의 욕심을 채우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욕심은 아무리 채우려 해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감사가 없습니다.
은혜의 하나님! 저희들의 마음에 탐욕을 걷어내게 하시고 그 빈 마음에 하나님성령으로 채워주옵소서. 비록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을 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으로 인하여 감사하는 진정한 감사와 행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인생의 끝자락 이후에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 누리게 하옵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 지금 이 나라는 미.중 패권전쟁과 한.일 경제전쟁, 남북 갈등으로 우리 민족의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위기의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온 국민이 하나로 힘을 합쳐 지혜를 모아야 할 때에 우리 사회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적으로 보는 좌파와 우파, 보수와 진보의 정치적 양극화에 빠져 서민들의 아우성은 매몰되어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에 빠져 있습니다.
이럴수록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는 말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나라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나라 되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전교인 수련회를 통해 함께 먹고 마시며 함께 웃고 감사하면서 진정한 신앙공동체를 확인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간에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모든 주의 일꾼들의 노고를 기억하여주시옵소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소중한 만남’을 통해 진정으로 하나님을 알게 되는 귀한 만남으로 영육간에 복을 누리게 하여주시옵소서.
11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12명에게 건강과 총명을 주셔서 좋은 결과 얻게 하시고 수시시험에도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하여 저들의 꿈을 주 안에서 이루어나가게 하옵소서. 가을심방이 시작되었습니다. 목사님께 영적인 권능을 주셔서 가정을 방문하여 드리는 말씀과 기도가 그 구역과 가정에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모든 사람에게 복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중앙 가족들의 심령마다 은총 베풀어 주시고 그 가정과 사업장을 풍성하게 하시고 그 자녀들이 잘 되고 하나님 축복이 신앙의 유산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지금도 병실과 요양원에 계시는 교우들을 기억하시고 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회복되게 하옵소서.
샬롬성가대의 귀한 찬양이 하나님께는 영광으로 저희들에게는 은혜가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 귀하게 쓰시는 간호남 목사님께 영.육간에 능력을 부어주셔서 전하는 말씀을 통해 온 성도들이 주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 주의 복된 자녀로 살아가게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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