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근무하다보니 벌써 1시 17분.
부랴부랴 김포공항으로 출발. 네비는 2시5분 도착이라 알려주더군요.
시간보다 빨리 국제선지하주차장으로 진입 성공했어요.
친절 돋으신 길광웅 선생님의 득달같은 전화! "지금 어딥니까?"
1층으로 오라는 말에 얼른 뛰어갔더니 멋진 모자를 쓰신 최병인 성서신우회장님, 한만하 회계님, 그리고 인천의 대학생 박미숙씨랑 양희태교수님 아들, 그리고 두 남녀 대학생이 더 있었어요.(이름 기억 못하는 비루한 기억력!! 쏘리!!)
아, 그리고 조형균 선생님도 나오셨어요. 그리고 대학생 남지현양도.
2:17 하네다에서 아시아나로 도착했다는 전광판이 뜨고 한참을 기다리니 드디어 문이 열리고,
모리야마 선생님을 선두로 학생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야마모토 선생님, 하라다 선생님, 그리고 항상 미소동안 아라이 선생님까지 다 나와서 반갑게 인사했죠.
기다리던 버스로 가서 짐을 싣고 모두 탑승, 강화도로 출발했답니다.
대한민국의 공무원인 메나리는 오후 근무를 계속해야 해서 다시 직장으로 고고씽!
길쌤과 한쌤이 수고하실 거예요.
사진은 달랑 세 장입니다.
첫댓글 학생들의 패션이 예사롭지 않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