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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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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국방 (크세뉴스) [속보] 탁신 전 태국총리 오늘(12.13) 캄보디아 재방문 : 태국인 간첩혐의 사면자 면회예정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56 09.12.13 14:19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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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12.13 14:43

    첫댓글 시와락 씨의 석방과 태국 귀환을 프어타이 당에서 어떤 방식으로 선전전에 이용할까 여러가지로 생각을 해보던 중인데,..... 탁신 전총리 등장을 배제할 경우, 가능한 것은 차왈릿 용차이윳 의장이 프놈펜으로 건너가 시와락 씨 및 그 어머니인 시마락 씨와 함께 태국 공항으로 가는 정도였는데..... 이제 상상할 수 있는 최고로 극적인 쇼를 만들려고 하는구만요.... 인도차이나 정치인들의 대중선전선동능력.... 한국이나 일본 정치인들보다 한수 위가 아닌가 싶고... 그 신속한 절차 수행도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또한 동원되는 수단들도 최첨단인데... 역시 21세기가 가져온 다양한 도구들의 이용에는...

  • 작성자 09.12.13 14:44

    선진국과 후진국의 구분이 불가능하구만요,........

  • 09.12.13 15:56

    대단들 합니다,,,

  • 작성자 09.12.13 17:03

    지난번 시와락 씨 어머니인 시마락 씨가 프놈펜으로 도착할 때, 캄보디아의 속 안 부총리가 직접 공항으로 영접을 나갔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일 오전에 탁신 전 총리가 캄보디아 법무부 장관 정도의 안내를 받아, 어머니인 시마락 씨와 함께 쁘레이 사 교도소로 가서 시와락 씨를 영접한 후에,... 지난번 시엠립 일정을 참고하면.... 어디 대형 식당 같은 곳을 빌려... 탁신 전 총리, 프어타이 당 국회의원 다수(100명 이상일 수도 있음), 그리고 시와락 청년과 어머니, 붉은셔츠 회원 1천명 정도가 함께 점심 식사를 한 후.... 다시 공항으로 이동해 비행기 바깥에서 탁신 전 총리가 손을 흔들며 환송하는 형태가....

  • 작성자 09.12.13 17:05

    최고의 시나리오인데.... 이런 정도 추진력이라면, 그 최고 시나리오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 09.12.13 18:17

    쉼없이 이슈를 선점하는 모습을 보면 탁신 전 총리도 정치적 감각은 탁월해 보입니다.

  • 작성자 09.12.13 18:46

    그렇습니다... 훈센 총리와 탁신 전 총리의 특징이 두뇌플레이만 하는게 아니라... 남들이 통빡굴릴 때.. 그냥 액션으로 옮깁니다.. 우리가 훈센 총리에 대해 비판적인 관점을 가졌긴 했지만, 이 점만큼은 우리가 배워야할 점이 분명합니다... 대개 세상이란 게, 특히 경쟁체제에서는...... 밀고나가면 한 80% 정도는 기죽어버리는 오합지졸들로 구성되어 있게 마련입니다... 대충 이러한 자들은 세력에 의존해서 세력이 큰 쪽에 붙으면 안전함을 느끼곤 하는 자들이 많은데.... 평화시에는 일단 보신도 잘하고 대충 묻어서 갑니다만.... 격동기에는 이들이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보통 오합지졸들은 3박자쯤 늦는데....

  • 작성자 09.12.13 18:52

    1.5 박자쯤 늦는 자들도 ... 그런대로... 사회에서는 우수한 인재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게릴라전으로 나갈 우리 카페 회원들은 가능하면 1박자까지는 안 되도 .... 0.5 박자 정도 먼저 (생각이 아니라 행동으로서) 발걸음을 옮길 수 있다면.... 개인을 위해서나 공동체를 위해서나 도움이 되겠죠~~ ^ ^ ..... 한 마디로 움직일 때가 되었을 때, 숨도 쉬지않고 움직일 수 있는 것... 그것이 "크메르의 세계"가 추구하는 행위적 덕목입니다.... 그렇기에 중요할 때 통빡을 굴리지 않으려면, 평시에 촘촘하고 세밀하게 관찰하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09.12.13 18:37

    그리고 이건 조금 더 평이한 관점이긴 합니다만.... 아비싯 총리가 보통 피곤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충 좀 전선에서 발을 빼서 다시 교착상태로 갔으면 했는데... 다시 적진에서 맹공을 해오니, 발을 뺄 수도 없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 그러니 지난주쯤 제가 대충 정리발언을 하면서..... 아비싯으로서는 대가 약해서, 결정적 시기를 놓쳤다고 한 것인데.... 옳고 그름을 더나서 승패만 생각한다면, 캄보디아에 대한 태국 국민들의 민족주의 감정이 앞섰던 사건 초기에... 그냥 국회해산하고 쁘레아위히어 갈등을 더 고조시키면서 다음주쯤 총선거를 치르는 것이.... 그로서는 할 수 있는 마지막 대책이었다고 생각되고...

  • 작성자 09.12.13 18:41

    그 경우 50대 50으로 한번 해볼만한 승부였다고 생각되네요.... 그랬다면, 푸미폰 국왕도 아픈 몸을 이끌고 응원전을 겸한 대중적 등장도 가능했을거고 말이죠.... 그런데 이번엔 이 자극이 2번째 자극이라 중립지대에 있는 태국국민들에겐 별로 충격이나 반응이 없을거고... 그냥 원래 더 세력이 강한 탁신 지지세력의 사기만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젠 과연 푸미폰 국왕의 건강상 다시 그를 대중적으로 보게 될지도 의문이고.... 아비싯으론 이제 서서히 말라 죽어가는 고목 신세가 된 것이 아닌가도 생각됩니다..... 부잣집 출신에 옥스포드 출신 귀공자답게.... 아비싯은 그냥 세상일이 대충 좋을대로 흘러가길 바랬지만...

  • 작성자 09.12.13 18:44

    훈센과 탁신이라는 이 자수성가형 정치인들 앞에.... 한계점만 적나라하게 노출하게 되었고.... 그리고 이번주로 딱 아비싯이 어거지로 국회의원들 이합집산 시켜서, 정권을 강점한지 꼭 1년이 됩니다..... 그에 대한 평가들이 벌써부터 세계 유수언론들에서 나오기 시작하고 있고..... 약속했던 "국론통합"은 오히려 더 분열의 결과로 나타났고.... 이제 총선거 압력이 더욱더 가중 될거고... 결국 내년 상반기 중에 어차피 치뤄야 할 선거라면.... 아비싯은 이미 절호의 승부처를 놓친 셈이되는거죠.... 대충 이제부터 내년 중 태국의 정권교체에... 겜블러로서 베팅을 한다면 52대 48 정도로 "내년 중"에 "태국 정권의 교체" 쪽에

  • 작성자 09.12.13 18:45

    무게를 더 두어 봅니다...

  • 09.12.14 09:10

    그렇쿤요,,,, 잘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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