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14일 강릉시 강남축구공원에서 제7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가 개최되었는데,
춘천시 생활개선회원 80명이 참석하였다.
강릉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강릉전통음식학교 운영에 대한 설명에 이어,
생활개선 회원들께서 실습하는 과정을 관람하였으며, 가공센터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국생활개선연합회 10만여 회원들은 농업. 농촌의 핵심 여성지도자단체로서
60여년간 농촌발전과농가소득 증대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해왔으며,
『 농업을 국민의 생활속으로』영역을 확장시켜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자연과 함께
삶의 방식을 연구하고, 질 좋은 토종먹거리를 스스로 지켜내며,
도시와 농촌, 소비자와 생산자가 지식과 정보의 공유를 통한 공동체성을 확보하자는
한국생활개선중앙회 김인련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농맘" 이란?
농맘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농촌의 자연을 담고자 하며, 생활개선회원이 직접 재배하는 농, 수, 축. 임산물을
가공하여 만든 바른 먹거리를 공급함으로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0만회원의 하나된 마음으로
탄생시킨 유통전문 브랜드.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의 과학화 합리화로 건전가정을 육성하고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서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만들기 위하여
합리적 가정관리, 생활환경 개선, 전통생활문화, 과학 영농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여성단체로서,
1958년 생활개선 구락부로 출발하여, 1994년 생활개선회가 설립되었다.
회원들께서는 한마음대회 행사가 끝난 후, 강원도 여성수련원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 식사후,
강릉 바다부채길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