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관련 피해사례
(광주대교구청 사무처로 전화 접수된 사례들입니다.)
1. 주월동 신자 전화(2011.11.14, 14:20)
- 봉선동본당 주일미사 후에 신천지 사람들이 찾아와 노인들에게 점심식사 대접한 후 11월 21~22일 오후 2시, 7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하는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참석하라고 유인.
2. 진월동 신자 전화(2011.11.21, 17:50)
- 신천지에서 하는 말씀대성회에 어떤 신부님이 참석하냐고 문의 전화. 신천지 사람들이 버스로 본당 신자들을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하는 행사로 데리고 가고 있다고 제보.
3. 문흥동 청년회장 전화(2011.11.28, 15:10)
- 신천지 사람들(젊은 여성들)이 청년미사(주일 저녁)에 참석한 후 청년들에게 신천지 모임에 함께 가자며 유인. 교구장님의 허락을 받았다, 교구에 확인해 보면 안다, 신부님들도 많이 참석 한다는 거짓말로 유인함.
4. 방림동 신자 전화(2011.12.5, 12:00)
가. 중학생 아들의 경우 : 상품권을 주겠다. 먹을 것을 주겠다고 유인하여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아낸 다음 지속적으로 전화를 하여 나올 것을 강요함.
나. 어머니의 경우 : 노인들을 모아 점심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여 점심에 임하도록 함.
다. 교구에서 공문을 내려 각 성당에 '신천지 교인 출입금지' 팻말을 붙여 못 들어 올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당부 말 전함
5. 산수동 신자 전화(2011.12.8, 11:00)
신천지 사람들이 함께 성경공부를 하자며 천주교 신자들을 유인, 산수동 본당 6명이 천지성경 공부에 참여하고 있음(모임장소에 가기 전 만나는 장소를 평생교육원 정문 앞으로 하고 있어, 천주교에서 인정하는 성경공부인 것처럼 위장함). 본당 신부님이 추천하신 성경공부라고 선전하지만, 본당에는 절대 연락하지 않겠다고 다짐까지 받았다고 함. 이들은 신천지 사람들의 소개로 오치동에 위치한 시온교회(신천지 광주지부)에도 다녀왔다고 함.
6. 월곡동 신자 전화(2011.12.12, 10:50, 16:20)
어제(2011.12.11) 미사시간에 여자 몇 분이 성당에 와서, 천지성경공부하자고 신자들을 유인하고 있음. 어제 온 신천지 사람들 중 한 명은 본당 신자이며, 일전에 나주 율리아에게 빠져 있다가 다시 신천지로 넘어갔다고 함.
아내에게는 신천지 쪽에서 매일 전화가 오고 있음. 전화하는 사람 중 교구 신부, 또는 전주교구 신부라고 하면서 전화를 함. 이름은 밝히지 않음.
전남대에 다니는 딸도 가톨릭대학생연합회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전남대 가톨릭대학생연합회가 흐지부지 되면서, 연합회 학생 7명 전부가 신천지에 빠져있다고 함. 딸에게는 이단이라고 설득을 해도 안 통한다고 함.
7. 봉선동 신자 전화(2011.12.12, 16:00)
교구에서 운영하는 성경공부반 연락처를 가르쳐 달라고 전화가 옴. 성서사도직과 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어떤 것을 말씀하시냐고 물어보니 신부님께서 성경공부 가르쳐주는 곳에 간다고 버스 기다린다고 했는데 못나가서 너무 미안해서 전화하는 것이라고 말함.
어떻게 그 경로를 아셨냐고 하니 봉선동본당 교중미사 때 바로 옆에 앉아계시던 여자 신자(흰색옷을 입었다고 함)가 미사 중에 성경공부하자고 했다 함. 그리고 함께 미사에 참례했다고 함. 어제도 그 여자가 함께 밥 먹자고 그랬는데 못나갔고 꼭 오늘 만나서 오치동에 있는 곳으로 함께 성경공부 가자고 그랬는데 못나가서 너무 미안해서 전화한다고 함. 성당신자들뿐만 아니라 겨자씨교회를 포함해서 인근 교회 사람들도 함께 가고 있으며, 심지어 전주교구 숲정이본당과 평화동본당 신자들도 오셨다고 함.
8. 금호동 신자 전화(2011.12.19, 11:50)
대림4주일(2011.12.18) 교중미사 후 마당에서 남자 신자 몇몇이 천주교와 개신교의 종교간 일치차원에서 합동 성탄성경피정(12.24~25, 1박2일, 과천본부)을 한다며 신자들 현혹. 이들은 금호동성당을 비롯하여 교구 내 성당 신자들과 옆에 있는 베델교회를 비롯한 개신교 신자들을 초청하여 피정을 갖는다고 현혹. 특히 이들은 ‘신천지’라는 용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다만 이번 행사는 개신교인 오치동 시온교회에서 주최한다며, 본당 신부님도 이미 공지한 사항이라고 선전.
9. 염주동 신자 전화(2011.12.19, 16:20, 고3학생)
현재 전남대에 재학 중이라는 대학생 2명이 주일(2011.12.18) 중고등부미사에 참석하여 신천지에 다니라고 설득하였으며, 오늘(월) 성당에 놀러갔더니 성당마당에서 어제의 그 대학생들이 기다리고 있으면서 자신들을 협박함. 협박내용은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자신의 할아버지(이만희씨)가 하느님이시다. 하느님을 믿지 않으면 부모님이 아프고 세상이 곧 멸할 것이다”라고 무섭게 협박하였다고 함.
염주동 출신의 부제(부제이름은 말하지 않았다고 함)가 현재는 신천지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므로 너희들도 믿고 따라와야 한다면서 같이 신천지교회로 가자고 설득하였음. 또 자기네들이 구역이 나뉘어져 성탄 밤미사 때도 참석할 계획이며 혹시 본인이 참석 못할 수도 있으니 연락하라면서 핸드폰번호를 가르쳐주고 감.
본당 신부님께서 이런 사례가 있으면 성당으로 바로 전화하라고 미사 중에 공지하였으나, 월요일이라 사제관과 사무실에는 전화를 받지 않고, 본당 수녀님께만 연락을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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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17:30 |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 드립니다. 잘 잀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