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입주하여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입주하기 전까지는 잘 몰랐던 사항으로 실제 거실이나 방문을 완전개폐를 하면
바람은 선선하게 잘 들어와서 아직 에어콘을 거의 켜지않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나 중요한것은 소음이 심하다는 겁니다.
고층이라 그럴려나요.
아님 고속도로주변이라, 아니 그것 같아요. 하이닉스반도체의 팬돌아가는소리...
넘 심합니다.
가끔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사람이 자연바람과 함께하는게 좋은데....
문을 닫아놓고 인위적인 에어콘을 켜서 사람의 생체리듬을 맞춘다는것이 영 맘에 내키지 않는 부분입니다.
입주하셔서 쾌적한 환경과 소음없는 아파트 나름 가격으로 따지면 청주시내에서 가장 값이 나가는 아파트 잖아요.
나름 우리 카페가 서로 상생하면서 좋은것을 이끌어내기 위한 좋은 생각을 가지고 모이신것 같은데
소음을 제거 할 수 있는 방안을 신영한테 내 놓으라고 하면 어떨까요.
저희는 둘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라 밤에만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하루 종일 집에서 생활하시는 분은 그 소음을 하루종일 들어야 되는거잖아요
이것이 훗날 우리 신체(청력, 머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가끔 이 소리를 생각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저희가 살던 곳은 신봉동 삼성아파트였습니다.
나름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 였거든요.
아직 아이나 남편한테는 표현하지 못했는데.....
사실은 소음이 넘 심한것 같아요.
함께 고민해보는것은 어떨까요?
더운날 아침 고민을 해결해드리지 못하고 고민을 늘어놓아 죄송합니다.
함께 고민하여 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일조하는 모임이 되었슴 좋겠네요.
그럼 ...꾸벅.........
첫댓글 좋은 말씀입니다. 함께 고민해서 풀어가야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다다음주 입주예정인데..좋은 의견이시네요..꼭 좋은 방안이 생겼슴 좋겠습니다.
방음벽을 설치하여야 하나?
네~ 절대 찬성입니다...
7살 울 아이가 밤에 시끄러워 잠을 못 이룰 정도 입니다..
낮이나 밤이나 엠블런스나 비행기등 기타 소음이 너무 크게 들려
TV볼륨도 한참 키워야 들릴 정도 입니다...
시청에 민원을 제기 하였습니다. 밤 10시경 방문을 한다고 하네요. 아마 냉각팬 주변에 돔형으로 방음벽을 설치 해야 될거 같은데, 소리가 위로 퍼지면서 공명현상 으로 더욱 시끄럽네요. 상가 앞 도로 블럭으로 시공된 부분도 차가 지나가면서 드르륵 하는 소리가 제법 크고 상가 옥상에 보면 냉각팬2기가 설치 되어 있는데 그 또한 엄청 시끄럽씁니다. 하나 하나 문제를 풀며 좋은 지웰시티가 되도록 노력 해요.
잘하셨습니다. 수고하셨네요...
그리고 솔밭 초등학교 앞도로 과속방지턱 설치를 미리 해야 될것 같은데 도로 부분은 시청으로 아직 이관이 안 되었다고 하네요. 교통사고가 벌써 발생 했네요...상가 앞 도로 기 시공된 자재로 앞 중간 끝 부분 과속 방지턱을 설치 하면 차량이 속도를 줄여 소음이 줄거 같아요. 방음벽을 하면 좋으나 고층부 전체는 커버 하기 힘들것 같고 아니면 터널식 방음벽도 고려를 해 보아야 할 것 같은데요. 109동 입주 한 상태 입니다.
육교를 설치하자고 합시다.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아이들 위험해요. 육교설치 강력 추천합니다.
와우 소음 정말 싫어
무대뽀님은 닉네임 형식 바꿔주세요 "무대뽀(1-405)"
네^^ 좋은 지적이네요. 저도 사전점검갔을 때 소음이 심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논의들이 모여 더 좋은 지웰시티로 거듭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