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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체연대회의(준) 1차 토론회 결과
□일시 : 2013년 3월 28일(목) 15:00~18:00
□장소 : 흥사단 강당 (대학로)
□참가 : 45명(참학 3명, 평학 1명, 민교협 2명, 교수노조 2명, 학단협 1명, 학비 1명,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 1명, 학벌 6명, 함께 2명, 흥사단 1명, 교육희망네트워크 1명, 노동자연대다함께 3명, 우리교육 2명, 민중의 소리 1명, 전교조본부 16명, 전교조서울지부 2명)
■ 토론회 진행
□사회 : 조희연 민교협 상임의장
□발제
- 발제1 : 박근혜 정부의 교육정책 분석(유초중등 중심) : 박호근 한체대 교수
- 발제2 : 2013년 교육운동의 과제(유초중등 중심) : 이현 전교조 정책실장
□지정토론
- 박이선 참교육학부모회 부회장
- 김태정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집행위원장
- 조영선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사무처장
- 이도흠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 공동의장
□플로어 토론 및 종합 토론
□저녁식사 및 뒷풀이
□토론회 주요 발언
-투쟁 과제를 급진적 과제로 설정하여 국민적 의제가 될 수 있도록 프레임 구성
-기존 프레임을 구체성과 역동성의 차원에서 재구성하여 제시, 공공성은 여전히 핵심
-이현 정책실장이 제시하고 있는 3대 긴급 과제는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긴급성이 없다. 학교 폭력 문제나 고교 서열화 문제 해결이 더 시급하다.
-학비 문제에 대한 접근에서 교사들이 비정규직을 교육의 동반자로 생각하는 것이 우선, 비정규직 해소를 위한 노력은 학생들에게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들어 준다는 차원에서 교육의 한 부분으로 접근
-교육단체가 연대해서 함께 해결할 공동 과제를 설정해야 한다. ‘교육 비정규직 정규직화’, ‘학교 폭력 해소’, ‘고교 서열화 철폐’, ‘교사·공무원 노동기본권 쟁취’, ‘일방적 대학구조 조정 저지’ 등
-새로운 교육연대 단체 구성을 좀 더 민주적 절차를 거치고 충분한 소통을 하면서 추진하자. 전교조는 다른 단체의 발전 지원하고 연대단체 공간 마련 모색하자 등
2013 0328 교육단체연대회(준) 토론회 자료집.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