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정철 초상화
송강(松江) 정철(鄭澈,1537~1595/향년 57세)은 조선 3대 시인 중의 한 명으로 사미인곡과 장진주사를 남긴 송강 정철의 사랑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정철은 선조 임금의 총애도 받아 도승지와 삼공(영의정, 우의정, 좌의정)을 모두 지냈지만, 광해군 세자 옹립 문제로 노여움을 사 함경도 강계로 귀양까지 가기도 했다.
[인물요약]
○생년 : 1537년(중종 32) 1월 27일 /음력 : 1536년(중종 31) 윤12월 6일
한성부 북부 순화방 장의동(現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사망 : 1594년(선조 27) 2월 7일 / 향년 57세
경기도 강화도호부 송정촌 / 現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숭뢰리
○봉호 : 인성부원군(寅城府院君)
○시호 : 문청(文淸)
○본관 : 연일정씨(延日鄭氏)
○자(字) : 계함(季涵)
○호(號) : 송강(松江), 칩암거사(蟄菴居士)
○부모 : 부친 - 정유침(鄭惟沉)
모친 - 안팽수(安彭壽)의 딸 죽산안씨(竹山 安氏)
○형제자매 : 4남 3녀중 막내
○배우자 : 류강항(柳強項)의 딸 문화류씨(文化柳氏)
○측실 : ⓵ 노비 논개(論介) / ⓶노비 애복(愛福)
○자녀 : 5남 4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