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B상생방송 http://www.stb.co.kr/
새판이 짜진다! - 후천오만년 새로운 희망의 가족으로 엮어나가자.

-병란의 시대 살아남으려면 이당 저당 다 버리고 무당의 집에 가야 한다.
-인간에게 가장 큰 언덕은 어머니와 아버지이다.
-지금 잣대는 코로나19로 시작하는 전염병의 병란病亂이 잡고 있다.
[2020년 9월 24일(木)]
새벽꿈에
예전 직장이 보이고 퇴근 못하고 저녁식사를 하려고 나서니
동료를 만나 같이 예전 농진청 식당으로 간다.
식권을 사려고 보니 잔돈만 받는단다.
잔돈이 없어 저녁밥을 먹지 못할 위기다.
식권 받는 끝마무리 시간 누군가가 잔돈을 빌려준다.
두 사람 분으로 계산하면 충분히 둘 다 식사를 할 수 있는데
그 동료만 혼자 계산하고 들어가 버린다.
나는 멀거니 당하고 말았다.
저럴 친구가 아닌데
내가 사회생활하면서 인간관계에서 배려가 너무 없었던 모양이다.
내가 평생 인간농사지은 게 하나도 쓸모가 없었구나!
자다 말고 정精이 쏟아지려고 한다.
급히 일어났다.
겨우 정이 나가는 걸 막고 일어나
지금 이글을 쓴다.
이건 무슨 마魔가 내 마지막 숨결인 정기를 소모시키는가?
저 사람 한데 붙은 마구나.
저 마까지 끌러내고 가다가는 내가 죽겠구나!
나는 어쩔 수 없이 척과 마가 있는 이를 피해야 하는구나.
내가 참 쓸데없는 곳에 신경 쓰고 있구나.
내 집사람도 나를 몰라주는 이 세상인데 내가 뭘 애쓰는가!
내 집사람만 나를 알아주면 되는 일을!
갑오년(甲午年)에는 상륙을 못 하여 풍파를 당하였으나 이제는 상륙하였으니 풍파는 없으리라. (증산도 도전 5:388:5)
130년 전 동학東學은 실패를 했다.
일제식민시대로 들어갔다.
이제는 참동학 혁명이 일어난다.
참동학은 실패하지 않는다.
병란의 시대
살아남으려면 이당 저당 다 버리고 무당의 집에 가야 한다.
이 당(黨) 저 당(黨) 다 버리고 무당 집에 가서 빌어야 살리라. (증산도 도전 6:93:5)
[2020년 9월 25일(金)]
TV조선 ‘사랑의 콜센터’
어제 방송을 통해 가족을 돌이켜보는 계기가 되었다.
미스터트롯 가수 장민호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으로 노랫말을 썼다는 ‘사부곡’
‘내 이름 아시죠’
16일 뒤면 만 100세가 되는 김봉환 할머니 팬이 장민호의 노래를 신청한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절절하다.
어느 노가수의 희망 잃은 삶을 잠깐 엿보는 계기에다가
물리학과 지원하고 싶은 어느 대학4수생이야기에 아버지를 떠올린다.
내가 고교시절 가고 싶은 대학이 물리학과였다.
그런데 고등학교 3년 때 공부를 할 기회를 놓쳐서
이 희망은 접어야 했었다.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다.
대학 가더라도 가장노릇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과 공부하고픈 그 희망을 동시에 떠올리며
원망스런 아버지 생각과
동시에 장민호의 ‘사부곡’이 오버랩 된다.
한편으로는 원망이지만 기댈 곳은 내 부모조상이란 생각
절절히 노래하는 장민호의 사부곡처럼
나 또한 절절히 그렇게 불러보고 싶다.
인간에게
가장 큰 언덕은 어머니와 아버지이다.
부모조상이다.
사실 나는 지금 내 병이 고쳐지기를 소망하면서
대모大母 큰어머니를 생각한다.
나의 위태로운 이 몸의 상황을 마약진통제 때문에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인류의 어머니
대모大母만이 나의 병을 고칠 수 있다.
며칠 전 꿈에 큰어머니·큰아버지를 뵌 기회가 있었다.
부디 이내 몸을 치유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미스트트롯 톱7처럼 얼마나 좋을까.
멀리 갈 것 없이 내 핸드폰 속에 기록되어있는 나의 팬 이들부터 시작하자.
물론 나의 팬은 아니다.
나의 팬이기를 바랄 뿐이다.
그들이 나의 핸드폰에 어떻게 기록 되었든 간에 이들이 후천오만년 나의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는 희망돌이다.
하나하나 기억을 내 마음속에 새기어보자.
사람과 사람과의 인연을 너무 하시했던 지난날 나의 모든 행동거지에 용서를 빌고
이제부터 인연을 소중히 여기자.
가족 때문에 삶의 희망을 잃은 사람도 있고
가족 때문에 삶을 사는 사람도 있다.
어쨌든 가족이 희망이다.
가족에 희망을 잃은 사람일지라도 처음 가족을 꾸렸을 때에는 희망이었으리라.
삶의 희망은 가족부터 시작한다.
새판이 짜진다!
후천오만년 새로운 희망의 가족으로 엮어나가자.
내 가족 중에 태을주 읽어준 이는 바로 밑 동생 대영이 밖에 없었다.
미안하고 정말로 고맙다.
이때는 모름지기 새판이 열리는 시대니라. (증산도 도전 3:11:3)
우리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무참히 총살·화형 당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참상이다.
지금 잣대는 코로나19로 시작하는 전염병의 병란病亂이 잡고 있다.
누구든 병란病亂에 대비하여야 한다.
{북한군, 발견 6시간 뒤에 총살… 바다 떠 있는 공무원 시신 불태워}
https://www.chosun.com/national/2020/09/24/WO6WUF6J3RHBLLWO3EID2KUNLQ/
북쪽도 코로나19가 두렵기는 두려운 모양이다.
코로나19 덕분에
당장에 불붙는 전쟁은 미루어지는 것 같다.
아예 외부에서는 그 어떤 누구도 못 들어오게 하니까 말이다.
우리네 공무원이 북한군의 총알받이가 되었다.
이런 와중에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실세들 나라가 요지경瑤池鏡이다.
{“北 만행 용서 못 받는다”면서…종전선언 촉구한 민주당 의원}
https://news.joins.com/article/23880565
세월호 7시간에 무너진 보수가
진보 너들은 근 이틀동안 뭐했냐고 묻고 있다.
보수는 코미타투스 역할을 하는 친위부대가 없다.
하지만 진보는 코미타투스 역할을 하는 부대가 존재한다.
보수는 세월호 7시간에 쉽게 무너졌지만
진보는 그리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보수의 공격은 결집력이 없다.
보수는 양陽이고 진보는 음陰이다.
우리 국민들은 보수에서 진보로 사고의 영역이 기울어지면서 국가관이 점점 허물어져갔다.
이씨조선 500년 모토motto
‘이씨李氏면 어떻고 일본씨日本氏면 어떠랴?’
스멀스멀 기어 나오고 있다.
이성理性보다는 감성感性적으로 기울어져갔다.
게다가 최고의 구원군 코로나19가 도와주고 있다.
[2020년 9월 26일(土)]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공씨 식구들 이경호에게 속아 큰 죄를 저지르기 일보직전이다.
물론 작가야 나쁜 쪽으로 전개되도록 하지는 않겠지만
여하튼 너무 착해도 문제다.
도선徒善이 불여악不如惡이란 말도 있다.
순둥이같이 어리숙한 구석을 파고든 마신魔神이 있다.
이들은 생각이 유치하다.
시쳇말로 보이스피싱에 딱 걸리기 좋다.
작금에 우리 민초들이 좋은 말로 착하고 나쁜 말로는 어리숙하다.
어리숙하면 복 마련하기 어렵다.
여기다가 내로남불 사고를 가지면 더욱 문제가 된다.
혈통적으로 직계에 한해 이성적 판단 하에 팔이 안으로 굽는 것과
내로남불과는 엄연히 다르다.
막대한 재산을 허술하게 관리하는 공계옥의 어리숙한 사고를 우리 민초들이 가지고 있다.
조직사회의 어디에서나 비밀 보안유지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도비道秘는 더욱 더 중요하다.
귀신도 모르게 해야 한다.
내가 수원에 처음 도장을 개창할 때 이야기다.
윗선으로 보고할 때마다
일이 조금씩 틀어져 문제가 생겼다.
잘못하면 실패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독자적으로 일을 처리한 후 추후보고로 대처한 일이 있었다.
너는 도선(徒善)이라. 오히려 복(福) 마련하기 어렵도다. (증산도 도전 9:106:3)
2020.9.26. 성기영(010-9534-7766 jsdrice@naver.com)
인류의 꿈과 미래 증산도에 있다!
증산도 기본교리 http://www.jsd.or.kr
개벽문화 강좌에 초대합니다^^
문자나 카톡으로 책 받으실 주소와 핸드폰번호를 보내주시면 홍보용 책자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