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예술제는 1949년(단기 4282년)에 정부 수립의 실질적인 자주독립 1주년을 기리고 예술 문화의 발전을 위해서 제1회 영남예술제로 개최되었다.
그 이후 1950년 한국전쟁과 1979년 10.26을 제외하고는 매년 어떤 어려움에도 그 맥을 이어온 국내 최대, 최고의 예술제이다. 1959년에는 영남예술제에서 개천예술제로 그 명칭을 바꿔 개최되었으며, 1964년부터 1968년까지는 국가원수가 개지에 식에 참석하는 최초의 예술제였다.
개천예술제는 그동안에 전통 예술 경연을 통해 우리의 예술 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한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