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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마애미륵불좌상 봉천동마애미륵불좌상(奉天洞 磨崖彌勒佛坐像) 봉천동 마애미륵불보살-한문희총대장 |
> 일시:2020년 2월 20일, 나홀로, 사당역-관음사-관음사국기봉-전망대-선유천H장-국기봉-마당바위-낙성대방향-미륵보살-낙성대역-종료,

관악산 봉천동 마이애불좌상 미륵보살을 아시나요? >
봉천동 마애미륵불 좌상(奉天洞 磨崖彌勒佛坐像) 위치: 서울 관악구 봉천동 산4-9번지,(낙성대로15길 56-39) 문화재: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호, 1982년 11월13일 지정, 마애미륵불 좌상(奉天洞 磨崖彌勒佛坐像): 이 불상은 관악산 북쪽 중턱의 거대한 절벽 바위 면에 얇은 돋을새김으로 만든 마애미륵불 좌상이다. 불상의 높이는 1.6m이며 불상 오른쪽에 ‘미륵존불 숭정3년 경오4월일 대시주박산회양주’라고 새겨진 명문이 있다. 이를 통해 이 불상이 1630년(인조 8면)에 만들어졌고 불상의 이름이 미륵존불이라는 것, 불상을 만드는 데 누가 시주를 했는지 등을 정확히 알 수 있다. 이 불상은 연꽃 봉오리를 든 불좌상(佛坐像)으로 연꽃대좌 위에 앉아 있다. 얼굴은 온화하고 풍만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몸을 왼편으로 살짝 틀었다. 머리 광배에는 이중 테두리를 둘렀고, 몸 광배는 한 줄의 음각선으로 나타냈다. 몸에는 가사를 입혔는데, 가슴은 조금 돌출되었고 안에 입은 평행의 내의와 내의를 묶은 매듭이 자세히 조각되어 있다. 이불상은 조각솜씨가 뛰어나고 재작연대를 알려주는 명문(명문)이 있어 조선시대 조각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며 조선시대 전기와 후기 불상조각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마애불이다.
미륵보살(彌勒菩薩)신앙: 현재는 보살이지만 다음 세상에 부처로 나타날 것이라고 불교에서 믿고 있는 미래의 부처이다. 의역에 '慈(사랑 자)'라는 한자가 들어가는 이유는 미륵의 어원이 되는 산스크리트어 maitrī'가 'loving-kindness'라고 하는 뜻이기 때문이다. 불교교리에 따르면, 용화수 아래에서 고타마 붓다가 제도하지 못한 모든 중생을 제도할 부처로 수기를 받았다. 미륵보살 신앙 또는 미륵 신앙은 미륵보살이 이 세상에 미륵불(彌勒佛)로 출현하여 세상을 구원한다는 신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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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향기를 담아 外,
자유인산악회/한문희총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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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관악산에 이런 명소가 있었다니 새로이 알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