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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화) 전남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 대상 나도신문기자 진행. 12명 소규모 학생들이다.
모두 기자가 꿈인 학생들이어서 그런지 당일 YTN, CMB방송국, 극동방송국, KBS방송국 등 방송국을 가겠다는 학생들이 많았다.
그중에 KBS방송국을 찾아가겠다고 하는 학생들 뒤를 따라 갔다.
우리는 경비실을 거쳐 실랑이끝에 어렵게 들어갔는데 유치원 아이들은 인솔교사의 안내로 먼저 구경하고 있었다.
가수 XO, 산이, 김한별 등이 오늘 공연이란다. 공연준비에 한창인 PD와 엔지니어.
학생들 눈이 번쩍 뜨이며 티겟을 공짜로 얻을 수 없냐며 반응을 보였다.
KBS는 공영방송이라 모든 공연이 무료이다.
방송국 메인 방송실을 둘러 보는 학생들. 경비실에서 들여 보내 달라고 할 때는 사전 예약 없이는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어찌어찌 부탁해서 들어가니 친절하게도 자세한 설명을 해 주신다.
학생들 대박...방송국 아나운서 데스크에 앉아보고 방송국 화면에 자기들 얼굴 나오니 연신 싱글벙글이다.
나도 지금이 아니면 다시 구경하기 힘든 장소라 얼른 한 컷. ㅋㅋㅋ
이거 아나운서도 잘 어울리네.
이 장소에서 이렇게 포즈를 취하면 화면에는 편집된 화면과 함께
이렇게 보입니다.
오늘 날씨는 쪼까 거시기 하겠습니다.
저녁에는 신선한 바람과 함께 소주 마시기에 좋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취재 다녀와서 다들 진지모드로 기사 작업중...
기사완료! 수고했다.(장소: NGO시민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