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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원의 청촌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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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청촌편지靑村便紙 【윤승원 수필】 수통골에서 만난 접지(接地, Earthing)의 시간
윤승원 추천 0 조회 40 25.07.06 08:5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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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7.06 11:30

    첫댓글 ※ 네이버 ‘청촌수필 블로그’ 댓글
    ◆ 박경순(시인, 작가, 전 해경 총경) 2025.7.6. 11:11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저는 땅끝마을 해남에
    와 있습니다.
    어제는 송호해수욕장에서
    샌달을 신고 걸었습니다.
    진작 이 글을 읽었더라면
    맨발로 걸었을 것을....
    이제 인천 가면
    맨발 걷기에 또다시
    도전하겠습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5.07.06 11:30

    ▲ 답글 / 필자 윤승원 2025.7.6. 11:19
    박 작가님은 해남 땅끝마을 집필실에 가셨군요.
    거기 다녀오시면 새로운 작품집이 탄생하겠군요.
    명작의 산실에서 여름을 보내시는 박 작가님.
    해변을 걸으실 땐 샌들을 벗으시고
    맨발로 걸으세요.
    지구 에너지를 받는 일입니다.

  • 작성자 25.07.06 15:47

    ※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카페 회원 댓글
    ◆ 산즈리(맨발걷기 카페 회원) 2025.07.06. 13:35
    윤승원 님의 시 ‘접지의 노래’를 읽으니
    마치 제가 바위 위에 서서 땅의 맥박을 느끼는 듯한 기분입니다.
    ‘산이 숨 쉬고, 계곡물이 속삭인다’는 구절에서
    자연의 생명력이 생생하게 느껴져요.
    시를 읽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 작성자 25.07.06 15:47

    ▲ 답글 / 필자 윤승원 2025.07.06. 15:37
    산즈리 선생님 따뜻한 눈길이 저의 졸고를 깊이 살펴주시니 즐겁고, 영광입니다. 아마도 ‘접지의 노래’라는 이색 제목의 시는 맨발 걷기를 즐기는 사람이 아니고는 실감하지 못할 겁니다. 수통골 계곡에서 혼자 발 담그고 앉아 명상하면서 인생 철학까지 덤으로 공부했습니다. 문학평론가의 작품 감상평에서는 "힐링 에세이"라는 새로운 문학 장르를 만들어내더군요. 산즈리 님도 ‘힐링’ 되셨다니 글을 소개한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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