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촌면 우산리에 위치한 앵자봉은 꾀꼬리가 알을 품고 있는 산세로 정상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양자산이, 서쪽으로는 무갑산이 내려다보인다.
산은 667m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신유박해 때 가톨릭 교도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들었을 만큼 산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심산유곡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한국천주교회 발상지 천진 암이 자리하고 있어 천주교인들에 잘 알려진 산이다.
천진암은 초기 학문적 지식 수준의 천학을 강학회를 통해 신앙의 차원인 천주교로 발전 시킨 성지이다.
얼추 50명 넘을것 같아요 그래도 좋다얼씨구
이번에 누가누가 서서가려나
서선원님 개인사정으로 불참합니다....
지는 산행못하구 행사장으로 갑니다...
김홍섭님 동행
임경택님 동행
부득히참석못해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