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보내는 갈채
강량원ㆍ강수돌ㆍ김영미 외 지음 | 책숲 펴냄
경쟁으로 가득한 현대사회에서 내 아들이 남들보다 성공하길 바라는 게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아들이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고 보다 편안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야 이해되지만 과연 그것만이 정답일까라는 고민에 들어서면 물음표가 찍힌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끊임없이 “살아남아야 한다. 바보처럼 살지 마라”라고 세뇌시킨다. 하지만 아이에게 경쟁보다 더욱 아름다운 가치를 심어 주고 더욱 소신 있게 살도록 격려를 해 준다면 아이는 보다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이고 그런 아이들이 모여 세상도 지금보다는 따뜻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부모와 아들로 첫 상봉을 한 감회와 함께 살아가면서 겪었던 소소한 감정들, 마음속에 숨겨 둔 가장 사소하면서도 더없이 귀중한 가족사들, 한 인간으로서 다른 인간에게 들려주는 인생의 비밀이 담겨 있다. 아들이 인생에서 보다 아름답고 멋지게, 자신감 있게 살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모아낸 것. 열명의 저자는 부모 된 마음으로 세상 모든 아들에게 귀중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부모들이 자식에게 보내는 갈채는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온전히 그 사람의 삶에 보내는 갈채일 것이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잘났거나 잘난 면을 부각시켜 칭찬하려는 게 아닌 이 세상에 유일한 인생을 살아가는 부모가 유일한 인생을 살아가는 아들에게 보내는 특별한 갈채를 만날 수 있다.
첫댓글 한번봐야할것같네요..
네~~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많은거 소개시켜주세요^^
개인적으로 딸에게두~~ㅎ 딸만 있걸랑요~~ㅎ
저도 딸하나 공주님 하나 그렇게 둘이랍니다. 유익한 책 많이 올리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딸만 있다구요.
저와 같은 분이시군요.
전 딸만 3면인데 '단비님'은 몇명두셨나요.
으잉 작은 거인님도 딸만 두분이시구나.
그럼 우린 동지네요.
그렇지않나요.? ? ?
좋은 내용일것같네요 ^^
그래요!우린너무 강요만하고 강압적인 교육만 하는거 같아요!!
좋은 책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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