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본부장 강재열)은 최근 개관한 에너지아쿠아리움이 지난 5월 11일자 일본 전기신문에 소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소개는 인터넷을 통해 영광본부의 온배수를 이용한 해양생물전시관에 관심을 갖게된 일본기자가 홍보팀의 자료를 받아 기사화 된 것이다.
한편 일본의 전기신문에 소개된 내용은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발전소(전라남도)에서 온배수를 이용한 수족관을 최근에 개관했다.
동발전소에는 1~6호기까지의 가압경수형원자로(PWR)가 입지해 있고, 동발전소는 이해활동의 일환으로서 97년부터 온배수를 이용한 광어, 농어 등의 양식연구를 행하여 왔다.
이번에 개관한 수족관 ‘에너지 아쿠아리움’은 922.5평방미터의 부지에 동해 서해 남해의 해양생물을 분류해 전시한 코너 등을 설치하였다. 65톤급의 대형수조와 관람객이 해양생물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수조도 설치됐다.
평일은 예약한 단체만이 관람할 수 있지만, 토요일 일요일, 축일은 누구든 자유관람 할 수 있다고 한다.
일본은 일찍이 간사이전력 미야쯔에너지 연구소(교토)의 수족관 ‘물고기 지관(魚っ知館)’에서 화력 온배수를 이용해 왔다. 등을 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