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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7월 10일(日曜日), 06시 00분 ♥ 場所 : 경북 울진 팔각산(八角山, 628m),
☞ 가는 길 : 06:00(삼천포 벌리주차장 출발) → 06:45(사천 IC 남해안 고속도로 진입) → 07:40(함안휴게소) → 08:20(달성터널) → 09:10(영천휴게소) → 09:42(포항 IC나옴) → 10:18(강구) → 10:50(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팔각산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팔각산장 → 철계단(108개) → 팔각산이정표 → 1봉 → 2봉 → 3봉 → 4봉 → 5봉 → 6봉 → 7봉 → 8봉(팔각산(628m) → 산성골 → 출렁다리 → 삼림욕장 → 옥계계곡(약 9km 5시간 15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0:55 :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팔각산 주차장 산행시작. 10:57 : 108 철게단. 11:32 : 제 1봉. 11:38 : 제 2봉. 11:49 : 추모비. 12:08 : 제 3봉. 12:22 : 제 4봉. 12:28 : 제5봉. 12:31 ; 제6봉. 13:00-13:50 : 점심. 14:05 : 제 7봉. 14:12 : 팔각산(628m). 14:20-15:20 : 산성계곡 하산. 15:40 : 1목교. 16:00 : 팔각산 출렁다리. 16:10 : 옥산리 옥계유원지 관리사무소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 오는 길 : 17:00(옥산리 출렁다리 주차장 출발) → 17:30(강구) → 장사헤수욕장, → 18:46(포항 IC진입) → 19:00(영천휴게소) → 20:53(진성 IC나옴) → 21:00-21:40(저녁식사, 진성 할매곰탕) → 21:40(사천 IC 나옴) → 22:1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주왕산(721m). ♥ 산행 위치 :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 특기사항 : 백두대간이 금강산, 설악산, 오대산 등의 명산을 만든 후, 태백산에서 갈리어 나와 동해를 따라 내려오다 태백시 매봉산에서 낙동정맥이 울진 평해, 백암산을 높이 만들어 영덕군과 울진군의 경계를 만든 후, 영덕으로 들어와서는 칠보산, 맹동산, 국사봉, 화림산, 대둔산, 팔각산, 동대산, 내연산 등의 크고 작은 산봉우리를 영덕 일대에 펼쳐 놓았다. 팔각산(八角山)은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達山面) 옥계리에 있는 628m의 산으로 산 이름은 계곡을 끼고 뾰족한 8개의 암봉(巖峯)이 이어져 있는 데에서 유래하였으며, 소설악, 동해의 금강산으로도 통하며, '옥계팔봉'이라고도 부른다. 8개의 연이은 봉우리에 다다를 때마다 동해와 삼사해상공원, 주왕산 줄기, 옥계계곡의 물줄기가 차례로 내려다보인다. 산 북쪽에 있는 산성계곡 일대에는 250ha 면적의 삼림욕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운동시설과 삼림욕 의자, 야외탁자, 평상 등 편의시설과 음수대, 간이화장실, 안내소, 종합안내소가 설치되었다. 팔각산과 동대산(東大山)에서 흘러내린 물이 합류하여 옥계계곡을 이루는데, 1607년 손성을(孫聖乙)이라는 선비가 광해군의 학정을 피해 은거하며 지은 침수정(枕漱亭, 경북 기념물 제45호)이 있고, 꽃봉오리 모양으로 앉은 진주암(眞珠岩), 병풍바위,,향로봉, 촛대바위 등 주변의 아름다운 곳을 골라 '팔각산 37경'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06시 10분 삼천포 벌리주차장 출발, 사천 IC 남해안 고속도로 진입, 함안휴게소에서 휴식하며 진주로 떠난 차량 1대를 기다려 버스 2대가 동행. 08시 20분 달성터널 통과, 09시 10분 영천휴게소에서 2차 휴식, 09시 42분 포항 IC를 나와 10시 18분 울진 강구를 지나 송계게곡 진입하니 피서객들의 천국. 10시 50분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팔각산 주차장 도착하니 버스들이 10여대 주차되어 있고 등산객들이 많이 있다. 주차장에는 아담한 옥계정자와, 6.25사변시 해병대 팔각산 전투 현황이 안내되어 있고. 팔각산 등산안내가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10시 55분 옥계계곡 팔각산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 옥계 계곡물은 옥같이 맑고 투명한 1급수. 산행 초입의 108 철계단. 15분 정도 오르니 등산로는 험준해지며 나타난 팔각산 NO 1 안내석. 기본적인 로프 코스의 시작. 조망처의 작은 암봉에 오르니 가까이 다가오는 3. 4. 5봉과. 6봉, 7봉과 팔각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기념으로 동행한 회원들과 한 컷! 안전시설의 로프가 설치, 이정표는 보이지 않는다. 산행들머리인 옆의 옥계계곡 마을. 11시 32분 등산로 옆의 제1봉. 제 1봉 뒤의 촛대바위같은 암봉. 5분 후 나타나는 제 2봉. 제 2봉에서 바라 본 3. 4. 5봉. 제 2봉에서 바라 본 5. 6. 7봉과 팔각산. 제 3봉의 등산로는 폐쇄. 조심하며 오르니 거대한 암봉아래 아내를 기리는 남편이 세운 추모비. 우회하여 오르니 정상에 있는 3봉석. 4봉, 5봉. 7봉이 보이는 이곳이 제3봉? 3봉 제일 높은 봉에서도 보이지 않는 3봉석. 조심하여 내려오니 등산로에 있는 제 3봉석. 어찌 된 영문인지> 4봉을 오르는 긴 철게단. 철게단에서 되돌아 본 조심하여 내려 온 3봉. 내려 다 보이는 옥계계곡. 12시 22분 에 만난 암봉인 제 4봉. 4봉에서 바라 본 팔각산 백미인 6봉의 암릉. 5봉을 향하면서 되돌아 본 3봉과 4봉. 12시 28분 5봉 도착. 동해와 삼사해상공원, 주왕산이 보인다는데..... 6봉에서 7봉으로 향하는 팔각산의 암릉. 좌우는 수백길 절벽. 12시 31분 제 6봉석. 7봉으로향하면서 되돌아 본 3, 4, 5, 6봉. 7봉 아래 명당에서 먹는 너무 맛있는 산상뷔페. 7봉 정상에서 기념사진. 정상석은 ..... 7봉 아래 등산로에 있는 7봉석. 위험한 봉우리이기에 안전을 기해 3봉. 6봉. 7봉의 정상석은 등산로에 설치한 모양?이다. 팧각산 정상아래 조망처에서 본 우리들이 지나 온 암봉들과. 옥계계곡이 보인다. 태백산 줄기의 끝자락인 달산면 옥계계곡은 천연림으로 뒤덮인 팔각산과 동대산의 기암절벽이 이루어낸 깊은 계곡으로. 인적이 없는 바위 틈 사이를 지나 오십천으로 흘러내리는 옥같이 맑고 투명한 물은 그 이름에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맑고 깨끗하며,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돌아드는 풍경은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침수정(경상북도 문화재 제45호) 아래를 굽이쳐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50여개의 작은 내와 어우러져 영덕의 젖줄인 오십천을 이룬다. 맑은 계곡과 등산로가 있어서 가족등산과 야영에 짱이다. 14시 12분 팔각산(628m) 정상 도착. 10평 정도의 평지에 영덕 산악회에서 세운 정상석과 작은 정상석이 있건만 이정표가 없어 혼란스럽다. 573m봉의 사면으로 돌아 산성골 상류, 짚으로 지붕을 이은 독가촌, 독립문바위, 팔각산 출렁다리로 하산할텐데 어리둥절. 등산로가 좁아지면서 급경사 내리막길로 이어지며 팔각산 암봉의 경관이 북똑에서보니 이색적이고 무척 아름답다. 산성천을 만든 기암능선과 계곡. 90도의 절벽같은 아찔한 등산로. 계곡의 옥같은 물길은 물보라를 일어키며 굽이굽이 감둘고....16시40분 등산로가 나타나며 제 1목교를 건너면서 마음이 안정. 16시 우리나라 최장의 출렁다리(70m)라 불리는 팔각산 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내려 다 본 산성천.(70m). 백두대간 낙동정맥에서 동으로 빠져나가는 협곡으로 선경을 이룬 곳이 울진의 불영계곡, 호산의 가곡천계곡, 풍곡 응봉산의 용소골 계곡, 옥게계곡 등 수많은 계곡이 있는데 산성천은 옥계계곡의 상류. 옥계천에서 땀에 흠뻑 젖은 몸을 씻고 나오니 넓은 송림속에 옥계유원지 안내소, 영덕소방서에서 세운 팔각산 등산 안내도가 있고 5분 거리에 오전에 지나 간 팔각산 넓은 주차장에 16시 10분 도착, 산행을 종료한다. 이곳에서 후미들이 오기를 50여분 기다리면서 음료와 주류, 안주로 목을 축인다. 17시 옥산리 출렁다리 주차장을 출발, 강구, 장사헤수욕장 통과 18시 46분 포항 IC 진입, 대구, 영천휴게소 통과 20시 53분 진성 IC나와 진성 할매 곰탕집에서 저녁식사(21:00-21:40) 한 후 차량 1대는 잔주로 향하고 우린 진성 IC 재진임, 사천 IC를 나와 22시 10분 삼천포 도착. 오늘의 산행 행사를 마무리헌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원 77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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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길은 비등로입니다 진주팀은 팩을 해서 정상에서 1시58분에 다시
출발 1코스로 산악 마라톤을 해서 573~독가촌 ~개선문~출렁다리 갔는데
근데 그길은 위엄한 등로입니다 한팀은 다시올라오는데 20분이소요 되었습니다
~암튼 고생 했심니더 산행후기 즐감....
비등로를 즐기는 두 회원이 있어서 우리는 협조자. 즐거운 산행지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였지만 새롭읍니다 아름다운 동행 아름답읍니다 감사합니다.
1봉에서 7봉까지 동행한 즐거운 산행, 다음에도 주왕산 동행이 되겠네요. 그때도 같이....
비등로는 때로는 성취감이 있지만 위험해유ㅡ
우리들은 편하게 사진으로 즐감하지만요ㅎ
여름에 산행다운 산행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십시오ㅡ
오우가는 비등산로를 다니지 말고 정규 산행로로 다니면서 즐거운 산행이 되게 하세요. 너무 무리한 산행은 피하고.... 알았죠?
ㅋㅋㅋ 비 등산로를 다니는 짜릿한 쾌감 ㅎㅎㅎ, 자꾸 중독될려고 합니다, 정말 멋진 등산로 였습니다, 담에도 약속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