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환 더불어민주당 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 후보는 제1공약인‘용문~홍천 철도 건설’ 추진을 위해 같은 당 최재관 양평․여주 국회의원 후보와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원 후보와 최 후보는 9일 용문~홍천 철도의 시점이 될 경기도 용문역에서 용문~홍천 수도권 광역 철도망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이들은 협약을 맺고 용문~홍천 철도 건설을 공동 공약으로 발표했다.
협약서에는 △용문~홍천 철도 건설을 공동 공약으로 선정해 상호 협력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용문~홍천 철도 건설을 반영시키기 위해 용역실시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총선 직후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원 후보는용문~홍천 철도가 지나는 지역의 광역지자체장, 기초지자체장으로 모두 같은 당 소속인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허필홍 홍천군수‧, 정동균 양평군수와도 협력체제를 구축할 구상을 하고 있다. 원 후보는 “용문~홍천 철도 노선 지역의 도지사, 군수가 모두 저와 같은 집권여당 소속이어 그 어느 때보다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 공조체제를 확대해 중앙정부를 강하게 압박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