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희님을 포함한 우리는 이런쪽으로 전문적 지식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단지 안상희님의 취향에 가장 근접한 사람이 누군가인가가 유일한 심사기준이지요.
안상희님은 동백클럽 3분을 선정하는것으로 보아 아주 편파적이거나 아주 사심없이
공정하신분인건 틀림없어 보입니다.
물론 저는 후자라 확신하지만요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발바리님의 방황하지 말아요가 드넓은 바다에 홀로 불밝히는 등대의
존재 이유를 잘 표현하는것 같아 가장 마음에 드네요.
안상희님.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최우수:김기순(mxp라바)
우수:우희섭(쌀5kg)
장려:이일우(화장지)
시상은 2022년 마무리 경기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1월27일 행복한 일요경기는 통영에서 개최되는 이순신장군배 오픈 탁구 대회로
한주 쉬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하는 선수님들의 화이팅과 좋은 성적 성원합니다.
지금은 기억에서 희미해졌지만 통영에 오픈시합을 만들기 위해서
애쓰시고 결과물을 만들어내신 모경책 전협회장님의 노고에 다함께 박수를 ㅎㅎ
당연히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할 집행부에게도 감사의 박수를 ㅎㅎ
여백도 있고 시간도 있고해서 바쁜 일상속에 잠들고 녹슬어 있는 우리들의
감성을 자극해 볼까합니다.
아래의 사진에 이름을 만들어 주세요.
목요일까지 응모하신분에 한해 안상희님의 의견을 들어
최우수:라바(mxp).우수:쌀5kg.장려:화장지를 부상으로 드리겠습니다.
한분당 한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수정은 가능합니다.
찰칵:정미라
첫댓글 겨울등대
천상천하 유아독존: 등대의 중요성
"어둠 속에서도 불빛 속에서도
변치않는 사랑을 배웠다."
제목: 사랑
방황하지 말아요
회향(부제 : 등불이 된 암초)
회향
미워했던 마음 참회하게 하소서
사랑했던 마음마저 참회하게 하소서
참회하는 마음마저 참회하게 하소서
전생금생 지은죄업 참회하게 하소서
태우렵니다
악했던 마음 부처되려는 마음
태우려는 마음마저 태우렵니다
오늘 내게 참회공덕이 있다면
나보다도 더 가난하고
나보다도 더 외로운 이에게
회향하게 하소서
회향하게 하소서...
* 어쩌다 암초로 태어나 죄송했습니다
☆늘 한결같은☆
낮에도 밤에도....
화창한 날에도....
무더운 날에도....
몹시 추운 날에도....
비바람부는 날에도....
태풍오는 날에도....
늘 언제나 항상 그자리를 누군가 안전하기만을 홀로 지키는 늘 한결같은 바다 지킴이.....
바다가탁구장이라면 등대는 우리들의 휴식처
내가 어리석고 욕심 부릴때
넌지시 나에게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등대.
나에게 초심을 읽치 말라하네.
당신이 여기에있어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해는 짧고 당신이 그립습니다
바다를 밝히는 *호롱불*
"그리움"
언젠가 그 언젠가는
저 산 저 바다 저 하늘도 너머
빛과 어둠 너머
잘 잘못들 넘어
사랑 미움 모두 넘어
머언 머언 머언
처음처럼 마지막처럼
우린 다시 만날 거지요?
♤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니
*밤하늘에 쓴다* 유안진 시인의
그리움 시가 문득 생각나네요
* 흔적 *
그 푸르른 물결속으로
이별을 준비할 시간조차
그 어떤 귀띔도 없이
사라져 버린...
시간은 흘러
그대의 흔적을 쫓아보려
찰나의 용기를 내보지만
지독한 삶에 이미 물들어버리고 ...
쪽빛 바다 밝은 불빛
그 언저리에서
하염없이 바라만 보네.
오늘따라 당신이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난가...ㅋㅋ
다델고가야겠습니다 통영 문인협회로 진로를 잘못잡은분이 많네요.
제목만 붙이면 재미 없잖아요
또 다른 나
우리 다시 만날수 있을까..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발바리님 말씀처럼 문인협회에 다 등록하셔야 할것 같네요.^^
저는 글재주가 없는지라...글쓰는게 참 어렵지요.
고민을 하다가 마음에 와닿은 글을 선정했어요.
제가 머시라꼬 선정의 기회를 자꾸 주시는지 부끄럽네요.
최우수 - 동백김기순 "흔적"
우수-우희섭
장려-늘한결같이
♡세분 축하드려요♡
우리상희님은 참 사심없이 심사하십니다ㅎㅎ
우찌 동백 3분이네요ㅎㅎ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하얀그리움 사심이 있었다면 정미라님을 뽑았겠지요
임영웅 광팬이니까
발췌해도 되는거였나요?^^
그럼 저도 그럴걸 그랬네요.
선게시할때
타글 발췌는 안됩니다라는
공지를 하셨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도준님
저의 문제는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만들어주세요입니다
사진을 보신분이 사진을 보고 아름다운 시가 생각나고
그 시를 공유함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거같네요
천사님은 사진을 보고 그리움이란 시를 떠올렸고
사진의 이름을 그리움이라 정하면서 그 이유를 친절히
설명해 주신것입니다
@하얀그리움
문제라고한적은 없고 다만 작은 아쉬움을 토로한것입니다^^
좋은날 보내시길~~~
@김도준(통영1부, 경남3부) 네
화이팅하세요ㅎ
매를 제일 먼저 맞으면 뒤에 사람들 본보기가 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