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한자리에 합창입니다.
***바쁜 일정 쪼개가며
첨단골열린음악회에 적극적인 가수분들의 활약은
너무나 큰 힘이었습니다.***
첨단골열린음악회 막을 올리며 4년여 동안 바쁜 일정을 쪼개어 열린음악회에 배려해 오신
가수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에는 꽁꽁 얼어 붙는 손으로 통키타 줄을 튕기며,더운 여름에는 따가운 햇살 아래서
이마에 흘러내리는 땀을 흠쳐가며 한결같은 트롯트로 같이 해오는 동안 집행부와 많은 정이
쌓였습니다.
댓가도 없는 자리이건만 바쁜 와중에도 싫어 하지 않고 부름에 기꺼이 응하면서, 아니 스스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나누고 장애인들과 손잡고 껴안아 주며, 들려주는 감미로운 노래가락은
바로 천사의 목소리였습니다.
당신들이 있었기에 첨단골열린음악회는 이렇게 성장을 했고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너무나
흥겨운 자리를 이어 왔습니다.
당신들이 있었기에 일요일이면 시민들은 목을 길게 늘어트리고 기다리며 귀를 귀울이고 쌍암공원에
모여들어 성원을 보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문화의 장을 만들고 정서를 키워갑니다.
때로는 서운할때도 있겠고 때로는 나오지 않는 목소리에 날카로워지는 짜증을 잠재워 가며,4년여
100회 공연을 이어온 그 정성은 우리 모두가 인정해야 겠지요.
대접이 소홀해 마음이 상할때도 있었겠지만 모든걸 이해하고 뜻을 같이해온 보람은 100회 기념
행사에서 뜨거운 정을 느끼고 대 성황을 이룰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더 잘해야 겠지요.
이제는 달라지는 성숙한 모습으로 관중들에게 다가 가야지요.
가수분들의 대기실도 있어야겠고, 의상을 갈아입을 탈의실도 있어야겠지요.
정을 담은 따뜻한 차 한잔,갈증나는 목을 축이는 시원한 음료수를 정성스레 대접할 수 있는 배려가,
첨단골열린음악회를 오래토록 유지해 나갈수 있는 바탕이 아니던가요?
집행부는 자만 하지마시고 목적을 갖기보다는 초심의 봉사와 희생정신이 퇴색되지 않도록, 항상
겸손한 자세로 우리 가수분들을 따뜻이 대접하며, 힘들고 어려울때는 위로하고 격려하며 사랑과
우정을 엮어가는 참된 삶을 가꾸어 가도록 해야할것입니다.
항상 언제 어디서나 열성적인 가수 "보고싶은 얼굴"의 정향숙님
누구나 배우고픈 스포츠 댄싱 박정희님의 그룹
"여자의 반란"을 열창하는 가수 허현희님
연속극 황진이의 아역 댄싱에 박진희님
첨단골열린음악회 단골 가수 "꿈같은 인생"에 불태산님
연속극 해신의 주제가로 널리 알려진 가수 "기도"에 이현섭님
인기를 독찾이 하는 "영심이의 마음"에 춘심이 입니다.
파파로 이루어진 파파합창단
광주 전국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가수 정선아님
사진제공 : 홍보팀
광주광역시 첨단골열린음악회
첫댓글 선아야! 늘 열린음악회의 희망으로 예쁘게 커주길 바란다.아빠 엄마 안녕하시지?
안녕 하시죠? 엄니 아버지 잘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정선아 이온데 1자만 고쳐주세요
고생하셨네요~~ 춘심인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