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로 버섯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아침 여섯시에 집을 출발하여 일곱시에는 오르기 시작하여 큰산을 두개넘어 능이밭에 도착...
벌써 선행자들이 보이고...산행중 열댓명은 만났음.
가지않는곳을 찿아 헤매기 네시간여 드디어 밭을 만나 세명의 일행이 한배낭 가득 메고 넉넉한 마음으로 열두시에 하산했네여....일능이 이표고 삼송이라 했던가.
능이 샤브샤브에 담금주 한잔이 오늘을 행복의 장으로 끌고 가네여...ㅎㅎ^^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기원합니다.
낙엽에 가려진 능이의 위장술에 발밑의 능이도 그냥 지나치고....
조금은 덜자란 능이지만 금방 채취한 자연산 능이의 싱싱함이 흐뭇함으로 다가오고...
초장만 있으면 그만인데...
완숙의 능이 모습...
소의 천엽을 닮은 뒷면 모습...
이건 시작일뿐....
잘생겼다...능이야!!!
언제 버섯산행을 기획해야하는데 명절이 중간에 있다보니...
지금이 제철인데...쩝!!!
풍요로운 한가위가 모두에게 함께하길 .....
출처: 충남대 돌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정용필&안미화(5)
첫댓글 출처가 돌사랑?? 버섯 영업하시나?
대학 수석회 후배들이 버섯산행을 하자하기에 카페에 올렸던걸 옮겨왔네여....명절 잘 보내시게!!
첫댓글 출처가 돌사랑?? 버섯 영업하시나?
대학 수석회 후배들이 버섯산행을 하자하기에 카페에 올렸던걸 옮겨왔네여....명절 잘 보내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