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실비보험 보탬지혜정보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불황의 위협으로 서민들은 가계 소비 지출마저 허리띠를 졸라메는 실정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했습니다.
또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폭락 시대를 맞이하여 생긴 '하우스푸어', 늦은 취업으로 충분한 자산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빚을 지고 결혼하게 되는 '허니문 푸어', 결혼 후 맞벌이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다 자녀를 출산하면서 생활이 어려워지는 '베이비푸어' 등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푸어(Poor)란 단어가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가난과 빈곤을 뜻하는 단어가 우리 사회의 경제적 현상과 맞물리면서 허니문, 하우스, 자영업 등과 같은 단어들과 결합해 고유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다. 각종 푸어들이 신문을 장식하고 있는 요즘. 가장 최근에는 메디컬푸어가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2011년 복지욕구 실태를 조사한 결과 1734만 가구 중 41만 가구가 가족 의료비를 대기 위해 전세금을 줄이거나 집을 처분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금융기관 빚을 쓴 곳은 41만 가구, 사채 등의 빚을 진 곳은 13만 가구로 조사됐습니다.
건강보험이 암과 같은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 확대에 치중하다 보니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부분에서는 사각지대가 생기고 있고 그로인해 중산층의 계충 하락이나 빈곤층의 소득 악화를 부추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의 진료비 실태에 따르면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도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발병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종 질병과 상해 발생률이 높아지게 되면 갑작스러운 병이나 사고로 병원을 찾아야 할 때가 있고 예상치 못한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인한 병원비는 가계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질병이 생기고 다치는 것도 걱정이지만 병원비가 부담되어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환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큰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경제적인 대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5~2010년 동안 총 진료비는 1.76배 증가하였으며,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는 2.28배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진료비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고, 국민건강보험으로 모든 치료비를 보장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국민건강보험을 보완하고 넓은 보장범위와 실손보장이라는 장점 때문에 의료실비보험은 가입자 수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의료실비보험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감기부터 암과 같은 중대한 질병까지 폭넓게 보장할 분만 아니라 2009년 9월 이후 급여항목의 치과치료, 항문 질환과 한방진료까지 보장되면서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고령화 시대로 들어서고 있는 지금,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상해, 사고로 인해 예기치 못한 의료비 지출은 부담이 되기 마련입니다.
금융 상식이 없는 일반인이라도 보험 가입은 일찍 하는 것이 좋다는 말은 한번쯤 들어봤을 것입니다. 보험 가입을 일찍 하길 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보험료를 꼽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단 조절을 하고 몸에 좋은 건강식품을 챙기는 것도 좋지만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도 높게 책정되고 있기 때문에 젊은 나이때 보험료를 적게 가입하여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여러모로 경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의료실비보험은 매년 증가하는 인기만큼 거의 전 보험사에서 취급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보험회사 별로 의무부가담보의 조건과 보험료, 특약 등의 차이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제공 : 2013년 메리츠상품 인기가입견적순위
자료제공 : 인기보험비교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