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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비밀
 
 
 
카페 게시글
.......말씀의 은혜 나눔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1
엄기욱 추천 0 조회 83 09.02.24 12:55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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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2.24 13:10

    첫댓글 글이 너무 길어 죄송~~ 특정한 분께 올려지는 글이 아닌만큼 읽고 싶으신 분들만 읽으시기를... 글이 길면 지루한 감을 주고 시간을 많이 빼앗아가는 측면이 있는 반면 자신의 생각을 보다 정확히 전달할 수 있어 글쓴이의 의중을 잘못 읽는 것을 방지해주는 측면이 있기도 한다네요. ㅎㅎㅎ

  • 09.02.24 21:02

    감사히 잘 읽었습니더. 2편은 나중에 다시 읽어야겠습니더. 오늘과 내일은 바빠서 댓글을 달 수 없을 것 같구 시간 날때마다 짬짬이 댓글을 달아보더록 하겠습니더.^^;;

  • 09.02.24 21:06

    저는 냄푠과 동침하여 두 아이를 낳습니더. 근디 울 아이들이 저의 가르침을 안따른다고 하여 지 아이가 아닐까유? <===요로콤 생각이 떠오른 것들이 있으면 댓글들을 달겠습니더. 지금은 마음이 바쁘니께 댓글도 안써지네유.^^;;

  • 09.02.24 21:08

    그람 동침하여 낳은 자식과 동침하지 않고 낳은 자식과 차이가 있을런가유? 아무튼 글을 읽으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겠습니더..^^;;

  • 09.02.24 22:13

    그람 마리아가 간통??? 쿠쿠쿠^^*

  • 작성자 09.02.25 21:27

    J_카타리나 님께서<저는 냄푠과 동침하여 두 아이를 낳습니더. 근디 울 아이들이 저의 가르침을 안따른다고 하여 지 아이가 아닐까유?> 이렇게 쓰셨는데 제가 올린 글 어느 부분과 연관하여 이런 생각을 떠올리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정작 글이 길고 내용도 많아 어느 부분을 배경으로 쓰신 것인지 글을 쓴 저로서도 잘 모르겠습니다. 평화~

  • 09.02.26 08:29

    엄기욱님이 전하고자 하는 말씀을 알아듣지 못해서가 아니라 계명에 대한 생각이 떠올라서 그랬습니다. 저는 계명을 떠나 씨를 생각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에게서 난 자"와 "사람에게서 난 자" 이게 우선 되어야 계명도 있고 악의 버림도 있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엄기욱님이 이 글을 쓰셨을 때는 "하나님에게서 난 자"에 포커스를 두었다 생각합니다. 저 역시 글을 쓸 때 대부분 그리스도인들을 포커스를 두고 쓰거든요.

  • 09.02.26 08:35

    하나님에게서 난 자들 중에는 막 태어난 아이도 있을테고 (육은 어른일 수도 있지만) 걸음마 하는 아이도 있을 테고 어린아이, 청년, 장년, 노인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계명을 잘 지키지 않는다하여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 09.02.26 08:38

    물론 저는 하나님에게서 난 자라면 반드시 하나님 뜻대로 살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혹여 잘못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언젠가는 아버지께 꼭 다시 돌아올거라 생각합니다.

  • 09.02.26 08:42

    "하나님을 믿고 사랑한다는 것은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이 진리에 따라 선한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에 대해 제일 먼저 갖추어야할 우리의 올바른 자세이다. 비록 지적인 신앙고백으로 아무리 하나님을 높인다고 할지라도 그분의 계명을 받아 그 계명대로 따라 사는 삶이 없다면 하나님을 믿고 사랑한다는 그의 고백은 거짓에 불과한 것이다."<=== 요 글 ^^*

  • 작성자 09.02.26 22:24

    네, 이제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댓글 중 두 가지 설명을 듣고픈 것이 있는데... <물론 저는 하나님에게서 난 자라면 반드시 하나님 뜻대로 살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혹여 잘못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언젠가는 아버지께 꼭 다시 돌아올거라 생각합니다.> 이 내용은 만일 어떤 이가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이 분명하다면 그는 혹 잘못된 삶을 살아도 언젠가는 반드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어있다라는 뜻인가요?

  • 작성자 09.02.26 22:32

    또 하나 <하나님에게서 난 자들 중에는 막 태어난 아이도 있을테고 (육은 어른일 수도 있지만) 걸음마 하는 아이도 있을 테고 어린아이, 청년, 장년, 노인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계명을 잘 지키지 않는다하여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 내용과 요일 2: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라는 구절과는 서로 상반되는 뜻으로 제게 받아들여지는데 이에 대해 카타리나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어쩌면 여기서도 <하나님에게서 난 자>가 과연 어떤 상태의 사람을 지칭하는지가 먼저 밝혀져야할 것 같네요.

  • 09.02.26 08:44

    "하나님을 믿고 사랑한다는 것은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이 진리에 따라 선한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에 대해 제일 먼저 갖추어야할 우리의 올바른 자세이다."<=== 저 역시 이렇게 생각하지만 갓난 아이부터 어른까지 이렇게 살 수는 없다는 것이지요.^^;;

  • 09.02.26 08:46

    계명이 우선이 되면 하나님에게서 난 자와 사람에게서 난 자의 차이점이 없지 않을까요? 물론 사람에 대해 차이를 두어야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분명 하나님에게서 난 자와 사람에게서 난 자와는 다름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 작성자 09.02.26 22:44

    예를 들어 막 12: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일견 보기에도 이 말씀을 따라지키기는 정말 힘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어려운 말씀은 영적으로 어리든 성숙하든 상관없이 듣는 이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씀이 아닌지요? <"하나님을 믿고 사랑한다는 것은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이 진리에 따라 선한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에 대해 제일 먼저 갖추어야할 우리의 올바른 자세이다> 라는 제 주장도 마찬가지라 생각되어지고요.

  • 09.02.26 08:51

    "하나님은 우리에게 온갖 사랑과 은혜를 베풀기 위한 분이기 이전에 우리가 그분의 계명을 따라 삶으로 그분의 이름을 귀하게 섬겨야 할 분이라는 인식이 우위에 있어야 한다."<==== 이 글을 읽으며 생각했습니다. 태초에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계명이 있었는가? 하고요...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부모가 자신들을 사랑하는지 안하는지 다 압니다. 심지어 갓난아이조차도 부모가 아닌 다른 사람일지라도 자신을 대하는 태도를 가지고 저 사람이 날 이뻐하는지 안하는지 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하기를 계명이 우선이 아닐 거라 생각하지요.

  • 작성자 09.02.26 23:03

    아주 오래 전 예전 사람들과 지금의 사람들 간에는 성품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지금의 사람들은 예전 사람들과는 달리 선한 애정으로부터 진리를 지각하지 아니하고 먼저 진리를 듣고 배움으로부터 선한 애정을 형성하게 됩니다. 물론 아이들에게는 주께서 주신 순진무구의 선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지닌 순진은 무지의 순진이기에 완전한 순진은 아닙니다. 때문에 그들은 점차 자라며 주변 사물에 대한 인식의 눈을 뜨고 지식을 배워 점차 성숙해지고 어른이 되어서는 그들이 배우고 경험하며 기억에 저장해둔 지식들을 통해 무지의 순진 대신 지혜의 순진을 형성해야 하는 것이고요.

  • 09.02.26 08:52

    엄기욱님, 오해는 하지 마세요. 저는 엄기욱님의 글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다만 글을 읽고 떠오르는 저의 생각을 말하는 것일 뿐입니다.

  • 09.02.26 08:56

    "작고 보잘 것 없지만 스스로 악을 하나씩 물리치며 형성된 사랑은 그 영혼의 샘에서 절로 솟아나는 물과 같으나 받은 은혜에 의해 급조된 사랑은 외형은 크고 그 열기는 불타오를지라도 대개 그 자신의 영혼에서 비롯되지 않은 외력에 의한 충동적인 것이기에 그 외적인 요소가 사라지면 그러한 사랑도 꺼지게 된다. 이와 같이 받은 은혜에 편승한 사랑이 종국에 일시적 사랑으로 끝나기 쉬운 이유는 그것이 인간의 자아 사랑에서 비롯된 이기적인 사랑의 되돌림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사랑도 이와 같습니다. 콩깍지 사랑은 곰방 식어 버리거든요.^^*

  • 09.02.26 09:01

    헉~댓글하나가 날아가 버렸네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라시나 봅니다.^^* 또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댓글을 달겠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시어 건필하소서!^^*

  • 작성자 09.02.26 23:12

    그저 각자의 생각을 기쁨으로 나눌 뿐 오해는 없습니다. 서로 상반되는 생각을 나눌지라도 표현이 거칠지 않고 상대를 공격하며 일방적으로 꾸짖는 분위기만 형성하지 않는다면 오해살 것이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설령 서로 상대의 생각에 설득당하기를 원치 않을지라도 양측은 기분좋은 대화로 끝마치게 되지요. 평화~

  • 09.02.27 10:30

    엄기욱님, 제가 님께 말씀드림은 저의 생각이 확고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글을 읽고 내려가면서 문득 스치는 생각들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하오니 제가 드리는 말씀에 마음 쓰지는 말아주세요...저 역시 말씀드리고 나면 또 그것에 대해 묵상하고 성경말씀 드려다보고 하나님께 여쭤보기도 하고 그런답니다.... 하오니 제게 어떤 답을 듣고자 하지는 마시와요.^^* 물론 제가 답할 수 있는 것은 답을 드릴 것이오나 제가 시간 여유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 즉각적으로 답을 드리지 못할 때도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 작성자 09.02.28 22:47

    저도 J_카타리나 님의 카페에 드나든지 여러 날이 되기에 카페지기님의 성품이나 특성, 처지 등을 웬만큼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 점 염려하지 마시기를...

  • 09.02.27 10:31

    네, 이제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댓글 중 두 가지 설명을 듣고픈 것이 있는데... <물론 저는 하나님에게서 난 자라면 반드시 하나님 뜻대로 살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혹여 잘못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언젠가는 아버지께 꼭 다시 돌아올거라 생각합니다.> 이 내용은 만일 어떤 이가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이 분명하다면 그는 혹 잘못된 삶을 살아도 언젠가는 반드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어있다라는 뜻인가요? <== 사실 이 것에 대해서는 저 역시 "네"라고 답을 드리지는 못합니다.

  • 09.02.27 10:31

    성경에 비추어 볼 때 하나님을 믿다가도 하나님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 09.02.27 10:37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어진 부모 밑에서 태어나 어진 부모님께 교육을 받은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잘못된 길로 빠질 확륙이 적을 거라고. 하지만 어진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도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습니다. 친구를 잘못 사귄다거나 세상적인 쾌락에 빠진다거나 주변 환경적인 요인으로 잘못된 길을 갈 수도 있을테니까요..하지만 어진 부모에게 가르침을 잘 받았다면 잘못된 길을 가다가도 부모의 인도함을 받고 부모에게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09.02.27 10:39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에게서 낳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는 사람이라면 잘못된 길로 확률은 적을 것이며 설혹 미혹에 넘어가 잘못된 길을 가더라도 하나님께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육신의 부모처럼 자녀를 인내롭게 인도하실테니까요....물론 아직 이 것에 대한 생각도 확실하게 얻어진 건 아닙니다...^^;;

  • 작성자 09.02.28 23:55

    마 4:5-6을 보면 "마귀가 예수를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분도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을 구원할 수 없을진대 하물며 인간이 가진 어떤 조건이 그 영혼의 안전보장이 될 수 있으리요? 오직 그 자신이 주님의 힘 주심을 의지하여 항시 죄와 싸워 그것을 물리치고자 노력하는 것 외에... 이런 주님은 너무 삭막한가요?

  • 작성자 09.03.03 22:06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는 시험을 우리 인간편에서 생각해보자면 이는 지적인 자만심이 어느새 마음을 사로잡아 성전 꼭대기에 자신을 올려 세우고 설령 거기서 떨어진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능히 그의 구원을 끝까지 지켜주시리라는 거짓된 확신에 유혹당하는 것입니다. 이를 인성을 입으심으로 시험을 당하시는 주님편에서 생각해보자면 당신 스스로의 자유의지에 의해 아래로 뛰어내릴 경우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분은 물론 그 외에 그에게 속한 어느 특별한 의로도 그분을 구원해낼 수 없음에도

  • 작성자 09.03.03 22:13

    마귀는 거짓 설득으로 주님을 유혹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혼이 아래로 추락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그러한 원인을 찾아 스스로 돌이키는 것 외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지금까지 지녀온 훌륭한 배경이든, 그가 세운 의로움이든, 아니면 그가 누구보다도 기질이 더 연약한 자이든... 여하튼 그에게 속해있는 그 모든 여건이 아래로 추락하는 그의 영혼의 구원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저는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라고 해도 말입니다.

  • 09.02.27 10:40

    요일 2: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이 말씀은 어느 정도 장성한 자녀들에게 전한 말씀이 아닐까요?

  • 09.02.27 10:45

    예를 들면 말씀을 가르치는 자가(목사, 신부, 수도자, 장로, 등등) 계명을 지키지 아니한다면 그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는 자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행함이 없는 가르침은 죽은 거나 마찬가지일테니까요..오늘은 여기까지만...^^;;

  • 작성자 09.02.28 23:04

    '그를 아노라 하고' 라는 표현이 쓰인 것으로 보아 저는 저 말씀이 영적으로 어린 자를 한정하여 씌어진 것이 아니라는 추측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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